안녕하세요.
천년혼 골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같이 낚시다니는 선배도 마찬가지구요.
두세트씩 사십대를 쓰고 있는데 낚시 대는 좋습니다.
근데 초릿대가 빠져 나가버리는 현상이 너무 잦아요.
저뿐만 아니라 선배두요.
고기를 걸었거나
수초 혹은 나무에 걸렸을때
뒤로 당기면 쏙 빠져 나가버립니다.
혹시 이런 경우 있으신분 계신가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선배님도 그러니 여쭙습니다.
낚시대는 천류 낚시대는 강포 학자수 설골 써봤구요.
유독 천골만 그런거 같아서요;;;;
2번대 끝이 찢어져있지 않다면,
초릿대의 문제이거나,
2번대 제조과정에서 끝의 컷팅이 좀 짧게된 것 같아 보입니다.
2번대의 경우,
마치 튜블러 초릿대처럼 말아 성형하고,
성형을 마친 이후에 적정 길이를 컷팅하여 사용합니다.
이 과정에서 컷팅이 좀 짧게되면, 초릿대가 너무 많이나와 위와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고,
거꾸로 너무 길게 컷팅이 되면, 초릿대가 덜 나오는 현상을 보이게 됩니다.
낚시대 뽑아서 셋팅하실때, 초리 합새부분이 2번대 밖으로 튀어나오진 않는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초릿대를 2번대에서 분리하시고, 2번대 앞쪽에 초릿대를 거꾸로 삽입해 보시면, 얼만큼 들어가는지 판단이 되실껍니다.
유독 많이 들어가는 2번대가 있다면,
미리 교체하셔서, 더이상 허무하게 찌나 채비를 잃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2번대가 불량이라면, 아무리 초릿대 바꿔끼셔도 계속 빠지기 마련입니다.
초릿대 빠짐은...없는데요.
지인분도 마찬 가지구요.
하 또 그분이 오실려나?
박사겸 교수님.
빠져나가면 좋은 낚싯대가 아닌거죠.
꼼꼼히 잘살피셔서 사용하셔야 할 듯~~~~^^
그리구 1번초릿대와 2번까진 천류에서만드는게 아니고 외주에서 만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마 다른낚시대들도 1,2번대는 외주일거에요
그래서 1,2번대는 낚시대 특정문양이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있고 만족합니다.
작년에 밤낚시중 멋지게 찌가 올라오는걸 보고 챔질 준비하고 정점에서 챔질을 했는데 헛쨈질처럼 황당하게 초릿대 이탈~~천골44대 였을겁니다
초릿대 포함 모든 채비를 고기가 유유히 가져가는 모습을 보며 황당 했네요~^^
천류 a/s 센터 직원과 통화후 2번대 택배 보내고 내용을 적어 동봉 했지요
며칠후 1번대 2번대가 천류로 부터 도착 해서 현재 사용중 입니다
이상한건 초릿대가 2번대에서 이탈했다면 2번대가 깨졌거나 찢어져 있어야 하는데 2번대를 돋보기로 자세히 봐도 손상 부위가 전여 없었네요 a/s직원분은 이슬을 맞았거나 비를 맞은 낚시대는 그런 경우가 있을수 있다 하시는데 그건 말도 않되고 그렇다면 1번 2번대 공차가 설계부터 잘못 되었다는건대 모든 천골대가 그런 것이 아니기에 초릿대 외경이 않맞는 것을 조립했다는 제 결론입니다 아님 2번대 끝이 늘어났다가 줄어들었던지요~~ㅋㅋ 조립도사람이 하는지라 실수도 있을꺼라 이해하시고 a/s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