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의 역사를 바꾸겠다는 천류산업 기술 이사님이 3개월간 집에도 못들어가고 설계만
했다는 그 낚시대 입니다.
▼ 설화수골드 2.8칸의 이슬을 머금은 사진
▼ 측면에서 바라본 설화수골드
▼ 받침틀에 장착한 설화수골드
▼ 또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설화수골드
▼ 정면에서 바라본 설화수골드
호감이 가는 낚시대입니다만 고가라하는데
필드에서의 기능평가를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휨새나 무게감등 가능하면 기존에 사용하시던 대와 비교를 ...
요듬 조구업체들을 보면 대물용 경질대라며 고가품목을 만드는데
그 가격이 과연 낚시인들을 위해 책정한 가격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왜 저렴한 가격에 이쁘고 성능이 우수한 낚싯대는 만들 못하는거죠?
아니 만들수 있어도 많은 이윤을 남기기 위해 가격 책정에 많은 거품이 있겠지요...
낚시는 서민들도 즐기는 레져입니다.
골프처럼 돈 있는 사람들만 즐기는 레져가 아닙니다.
그런데 요즘 낚시용품들 가격을 보면 도저히 서민들로서는 감당할수 없는 고가입니다,
경제적 어려움을 감내하고 가정불화까지 일으키며 낚시용품을 구입해야하는 현실....
오늘날 우리 낚시인들의 현주소입니다.
그런데요 천류 산업에다가 그말씀을 왜? 하시는 건지..저는 천류 하곤 상관없지만..웃겨서요..동* 도 있고 은*사도 있는데..ㅋㅋ
물론 낚시꾼입장에선 좋은거 싸게 사면 좋져...그리고 낚시대 잘 고르시고 하면 자기한테 맞는 좋은거 싸게 살수 있습니다..
설화수 골드가 맘에 있으셨나봐요??ㅎㅎ 암튼 즐낚 하세요..
설화수골드가 도색도 이쁘고 색상도 좋아서 써보고 싶은데..........
가격이 쫌...........
돈 많이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물씬 듭니다.
일반적인 다른 낚시대와의 비교는 시비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삼가하겠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근거있는 자료에서 추출했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신뢰성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격적인 면에서는 답변을 안한는게 좋을것 같아서 삼가하겠습니다.
그러나 한가지는 소비자는 가볍고,짱짱하고,앞치기잘되고,잘부러지지않고,보기좋으며,기포안생기는
낚시대를 찾고 있습니다. 단지 가격은 저렴한것으로요....욕구에 충족하기 위해서는 그많큼의 제조경비도
들어가지 않나 한는게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소재부분
*초고탄성 카본 사용 주재료 46톤 50톤 베이스 탄성 반발력 극대화
*초고밀도 고압성형법 적용, 수지 함량 줄어들어 경량화 , 소재내부 광택나는 경면효과(거울효과)로 확인가능함
*소재표면 직각조직카본 배열에 다이아몬드 웨이빙압축 강도 극대화 ,
표면이 반사 각도에 따라 카본 조직이 흑색 광택으로 나타남
*소재 중간 조직 교차 바이어스 카본 배열조직의 압축강도와 휨에의한 전단강도의 균형으로
부러짐 응력 극대화, 일반 배열은 압축강도에 약함
*마디 물림부(보조귀,하미미) 직조카본(CF원단) 사용 ,
끝단의 압축강도 극대화로 짧은 물림 길이에도 깨어짐 찢어짐 현상 극복 , 또한 취급시에도 파손 우려 격감
디자인 부분
*소재 상태를 그대로 살린 투명바탕 디쟈인 적용,
카본의 작업공법 결과가 최대한 노출되고 고전적인 중후한 디자인이 됨
*설화수 이름과 동조되는 설중매화 디자인, 낚시대 이름(雪花水)과 기본 디쟈인의 매치 극대화
*검은색 고풍 디쟈인에 어울리는 자개공법 적용,설중매를 자개전사 디자인으로 하여 중후함 속에서 화려함을 살림
*그외 디쟈인 전체적으로 숨은 디자인 많이 적용, 각마디앞 회색 매화 그림, 메인 브렌드
雪花水아래 홀로그램 진주박 처리, 손잡이 그립아래 양각 인쇄처리
부품 부분
*진금(순금)도금된 메탈링 삽입 (손잡이대)깨짐 파손 방지효과,
디자인 효과 , 황동 메탈 가공링에 진짜금 도금으로 변함없는 내구성 확보
*메탈(황동,신쭈) 가공 하켑적용, 메탈 가공된 하켑사용으로 내구성 극대화 ,
전체무게는 증가되나 오히려 무게 배분 좋게해 든중량 감소효과
*하켑내부 스텐레스판 충격판 적용 낚시대 접을때 쉽게하고 부식이 없슴
*장미목 자연목사용 굴곡형태 상마개 적용,고급스러움, 조화 변형 적음
공정부분
*물림부(합세부) 2단 단도장 처리 정확한 물림 길이 확보, 균일한 외관 나옴,
편심율 감소로 균일하고 안정된 휨새 확보, 낚시대 뒷마개 열고 확인 가능, 국내 유일한 공정임
검사부분
*전소재 연마후 도장전 강도검사 실시
*전소재 도장후 개별 휨선별 검사 실시
*소번 조합 완료후 완제품 전수량 휨검사
*소번 조합 완료후 완제품 전수량 후리기 강도 테스트
*제원 (길이, 무게) 실제 제원으로 표시,과장된 수치 없슴
*고탄성 솔리드 적용, 전수량 편육 편심검사 실시
종합
*46톤 50톤의 초 고탄성 재질을 사용하여 가볍게 만들면서도 고탄성 낚시대의 취약점을 정확한 설계.
세밀한 작업공법을 적용하여 거의 보완하여 완벽한 발란스와 휨강도를 실현 하였슴
*3:7 비율의 앞 휨새로 정확한 케스팅이 쉽고 상대적으로 강력한 허리힘은 고탄성 낚시대로는
특별하게 대물 낚시대의 조건을 충족 합니다.
설화수 골드라는 물건에 대한 글을 읽다가 적었을뿐입니다.
솔직히 천류뿐이겠습니까?
이름 나 있는 조구업체들 다 한통속이지요.
은성사, 강원산업, 동미..등 등 웬만한 조구업체들 서로 가격 경쟁하는거 같아 씁쓸합니다.
저도 강원산업 자수정드림과(13대) 은성 다이아플렉스를(6대) 을 주력으로 사용하는데
낚싯대 포함 낚시장비 가격을 모두 합쳐보니 4백만원어치가 넘더라구요.
2~3년에 거쳐 구입한 장비들인데 서민들에게 너무 과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필요해서 구입하긴 하지만 웬지 조구업체와 유통업체들의 상술에 놀아나는 느낌 지울수 없어 씁쓸합니다.
필드에서의 기능평가나, 기존에 사용하시던 대와 비교(휨새,무게감) 를 부탁드린것 같은데...
답변내용은 설화수골드 선전문구 내용을 열거하셨네요...
조구업체의 입장보다는 소비자 입장에서 말씀해 주시면 더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기존 낚시대라 함은 결국 브랜드나 상표를 거론해야하는 상황이라서
시비의 문제가될 소지가 있어 삼가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선전문구의 내용이라기보다는 설화수 골드의 소재 및 디자인부분을 골드의 자료를 기초로
나열했을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타사와의 제품비교를 원하시면
쪽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라기 보다는 제가 예전에 가진대와의 비교정도 밖에 안되는지라
객관적인 평가자료로서는 어렵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나마 필요하시다고 요청하시면 쪽지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까 낮에 어느 분께서 천류의 A/S 접수 태도와 처리 절차에 대해 적나라한 말씀을 올리셨는데....(낚시용품란으로 기억)
어느 순간 삭제되어 없어져 버렸네요?
자진 삭제하신 것인지 사이트 관리자께서 하신 것인지.....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낚싯대 포럼" 이라는 장을 마련하였는데
의도는 좋으나
실제 사용자가 글을 올리는것이 아니고
자칫 조구업체 관계자들이 자기 회사 제품이 좋다는 글을 올려서 혼란을 초래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조금전에도 천류 A/S와 관련하여 비방글과 옹호하는 글이 동시에 올라왔던데 (삭제되었지만...)
사실 여부가 확인이 안된 글들도 올라올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여론몰이하는식으로 말이죠.
(많은 정보들 가운데 네티즌들이 잘 판단해야할 상황이겠죠)
그런데 저도 설화수 골드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관심은 가는데 좀 고가라서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비쌀 이유가 있는지?? 아니면 비싸면 잘 팔리겠지?하는 고가정책을 사용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의 생각은 가격대가 중상위권에 속한 낚싯대는 어느 조구업체던간에 심혈을 기울여 출시하기 때문에
성능은 별반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조구업체마다 최근 신제품이 출시되면 무조건 <대물전용, 경질, 경량 등등> 이런 문구가 안 적히는 경우가 드문것 같습니다.
자동차의 경우에는 엔진성능이나 디자인에서 큰 차이가 날수 있겠지만
낚싯대는 모두들 유사하거나 동일한 모양이고 카본(톤수는 차이가 나겠지만)을
재료로 사용한다는 것은 같은데 크나큰 차이야 있겠습니까?
너무 고가 낚싯대에 미련을 두지 마십시요...
자기 손에 익숙하고, 자기 손때가 묻은 낚싯대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 싶어 말씀드리는데..
누구를 겨냥해서 적은 글이 아니고 제 개인의견입니다.
저 역시 비방의 글이나 옹호의 글이나... 그 정도에 따라서 의구심이 드는 적이 많았습니다.
해서....월척 사이트도 실명제로 바꾸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아이디 대신 아버지께서 지어주신 단 하나의 내이름으로 말입니다.
익명이라는 미명하에 온갖 좋지 않은 일들이 자행되는 것 같습니다.
안타까워서 한 말씀 드렸습니다.
도약을 꿈꾸는 조구업체 자신 있는 조구 업체가 낚시대 실 사용자로 하여금 매도 맞고, 칭찬도 들을 수 있는 자리라 생각이 들었는데..
품평이 없어진걸 보니..
조구업체에서는 자신에게 해가 되는 쓴소리는 듣기 싫어하는 모양입니다.
그게 입에 발린 칭찬보단 훨신 자신에게 약이 되는 소리 일텐데..
품평단처럼 어느정도 공식?? 적인 자리가 아닌 개인이 품평을 올릴 경우에
공식적인 품평보단 약간의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bendi 님이 글을 올리셨는데....
글을 올리지 않으셨어도 설화수골드 좋은 입소문을 타기는 했습니다.(가격문제를 제외한 품질 문제)
허나 반대 입장으로 개인이 어떤 물품의 글을 소개할 경우, 칭찬만 이루어 진다면,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품평이란걸 비유하자면,
얼마전 일었던, 영화 'd-war' 의 평론과 같은 취지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품평(정보제공의 목적이 있다면)에는 반드시 장점과 함께 단점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설화수 골드가 전천후 대라 생각하면,
초경질 대물대에 비해 어떤 부분에서는 약간의 부족함이 있을 것이고,
연질대에 비해서도 어떤부분은 감안하고 설계를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위에 올리신 글을 보아도..
정말 많은 노력이 들어간 낚시대처럼 보입니다.
좋은 낚시대처럼 보이구요.
다만,, 설화수 골드가 어떤 성질의 낚시대인지에 좀 더 많은 노력을 보이셨으면 합니다.
디자인, 소재, 부품, 공정,,,
죄송한 얘기이나, 낚시꾼은 이것에 별 관심 없습니다.
(같은 공정, 같은 소재라 하더라도 같은 낚시대가 나오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얼마나 좋은 낚시대 인가는 손으로 들어서 잡아봐야 아는 것이고,
좋은 도장이라면 얼마나 오래 기스없이 쓰냐에 달려 있습니다.
주제넘은 조언을 하자면, 천류가 선도가 되어
일본 시마노 낚시대 성질 분석표처럼 그런 것 하나 만드셨으면 합니다.
소비자의 선택은 카본 톤수가 아닌,
손으로 들었을때, 혹은 손으로 전해지는 느낌,
사용해본 느낌,
그런것에 더 큰 관심과, 매력을 느끼리라 생각합니다.
천류에서도 이번의 일로인하여 많은 것을 알았으리라 봅니다.
단지 언제인가 부터 낚시대만 파는것이 목적이 아닌
낚시인을 이해할수 있는 조구회사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게 저의 바램이었습니다.
그런 회사가 되어주길 희망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