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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자유게시판] 천향 36대 써본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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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40대 사고싶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키노님 천향36대가 마음에 드셨나 보네요.
선택 잘하신것 같네요 가볍고 짱짱해서 떡밥낚시는 물론 듬성한 수초 대물낚시 까지는
전혀 지장 없구요. 손잡이대를 제외하고 2번대 부터는 기포도 잘생길것 같지 않구요.
40대도 장착 하셔서 덩어리 상면 하세요^^
네 사장님 안녕하셔요
손맛을 못본게 아쉽지만요 ㅎ

여기오시면 전화주셔요
음료수 대접하겠습니다
24/28/32/36 쌍포가지고 있는데 글을 읽어보니 40대 사고싶어지네요 휴~~~근데 자금압박이 넘심해서 고민중입니다
천향에대한 다른분들의 느낌을 들어보고 싶네요. 많은 리플 달아주세요~
보충하자면 32까지는 설골사용중입니다
너무 사랑스런 낚시대이지만 36은 저에게 큰 부담이었습니다

근처 낚시점에서 강포,명파 등등 다 집어보고
가볍고 그립도 적당한 천향을 잡아보고 지름신 발동

사장님 말씀이 노지 수초대에는 안맞을거라는 말씀도 소용없었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에 물가에 앉아 투척
아 이게 36대인가 싶더군요
이정도면 40대도 어렵지 않을것같습니다

3호봉돌에 줄도 짧게 매지않았는데 부담없었구요

36대로 손맛을 못봐서 휨세 제압력등은 모르겠지만 믿음이 같습니다

디자인만 설골처럼 눈부시게 나왔음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정도

근데 40대 사고싶어 지네오
필요한가요 40대? ㅠ ㅠ
어느 분 말씀이 생각납니다
천향의 진정한 느낌을 알고 싶으면 36대 한번 들어보라던 말씀
돈 걱정만 없다면 수초대에 드리워도 부담없는 낚시대 입니다 대물대보다 더 질기고 믿음이 가는 대
그러나 수릿대 비용 때문에 OTL... 초릿대 회전도래 교체후 수초대 붙여서도 낚시했지만 그냥 감동이라는 말 밖에 안나옵니다
믿음??? 이런게 쉽게 생기지 않지만 왠지 천향은 믿음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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