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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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 통초리대로 교환하면 앞치기의 정확도는 높아지는가요?

설화수 트랜드로 40대까지 2셋트 소지하고 있습니다. 자주는 사용하지 않지만 40대를 펼 기회가 있어 사용하기는 하지만 줄을 짧게 매고 앞치기를 할 때 정확도가 많이 떨어지고 왠만해서는 손이 잘 가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통초리대로 교환을 할려구 하는데 고수님들의 많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트렌드 쓰다 처분한 사람 입니다. 통초릿대 끼면 앞치기는 수월해 지지만 장대로 가면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써본 의견 입니다. 통초릿대 쓰면 25cm~30cm 정도 줄어 드는데 통초릿대도 2500원 짜리 부터 판매 하긴 하는데 정말
탄력 있으며 뻣뻣하며 질 좋은것들은 6000원~1만원 정도 합니다.
그러지 마시고 기존의 초릿대를 10cm 정도 끊어서 쓰시면 2번대를 낚시점 가셔서 좀 뻣뻣한 다른대의 것으로
교환해 보십시요..
아니면 앞치기를 하지 마시고 낚시대를 그대로 받침대와 뒷꽂이대 둔 상태로 줄만 당겨서 튕겨 던지는 방법을 구사해 보세요.
낚시인들은 앞치기에 많이 집착 하는데 제가 말씀 드린 방법이 아마 유료터 등에서 보신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것을 하면 원줄 길게 써도 됩니다.
통초리도 앞치기 많이 부정확합니다.
일반 초릿대는 자연스럽게 날아 가지만 통초리는 일단 많이 튕기면서 날아 갑니다.
적당한 무게의 봉돌 사용하시면 통초릿대 보다 일반 초릿대가 더 정확하게 포인트에 안착합니다.
설골 38~44대까지 쌍포 총8대 설골전용 통초릿대 사용중입니다
앞치기는 확실히 더 잘됩니다~ 대신 휨세가 조금 안이쁩니다~
붕어뉨 질문하신분은 설화수트렌드 쓰시는분 인것 같습니다... 아마도 붕어뉨은 설골사용자 셔서 설골을 예로 들으신듯...
음속챔질님 줄팅기기 어떻게 하는거에요?
저도 한번 보고 따라 해볼려고 했는데 저는 물속에 처박히기만 하더라구요..
대를 그냥 두고 왼손으로 줄좀 많이 당기고 오른손으로 바늘에서 몇십센티 유격줘서 던지는 겁니다. 몇번 해보면 금방 익숙해지고
이때 부터는 앞치기 걱정이 없어집니다. 5칸대~6칸대도 다 됩니다. 초릿대쪽이 내앞으로 많이 와야 합니다.
낚시터사장님 이나 주변에 연배 있는분들 아는분들 한테 자문 구해서 해보세요. 일자로 뻗어 나가고 금방 적응 됩니다.
아니면 후려치기나 도리깨질을 해보세요. 후려치기는 내가 서 있는 상태에서 대를 일자로 세웠다가 원줄을 등뒤로 또는 천막뒤로
줬다가 그대로 내려 찍는겁니다. 너무 세게 내려찍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것또한 몇회 연습하면 앞치기 걱정 사라 집니다.
도리깨질은 내가 서있는 상태에서 낚시대 세워서 원줄을 앞으로 튕겼다가 뒤로 반동주며 내려 찍는 겁니다.
이것 또한 세게 찍을 필요없습니다. 앞치기가 불편 하시면 3.8칸대 정도 부터 해보세요.
제가 설명드린 방법이 장대 하시는 분들이 하시는데(저도 장대 여러대 합니다) 이 두가지 방법이면 낚시대 길이에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등뒤나 천막뒤에 장애물이 있을때는 줄 튕기기... 장애물 없을때는 지금 설명 드린 두가지면
앞치기 걱정할 일이 없습니다.
생미끼들(지렁이, 새우 등) 이런것들을 미끼로 쓰시면 약간 세게 내려 찍으셔도 되고
떡밥류를 달아서 하실땐 너무 세게 내려찍지 마시고 적당히 조절해서 찍으시면 됩니다.
5칸 넘어 가는 장대 치시는 분들은 떡밥 달아서 던지시고 고기 다 잘 꺼내십니다.
잘봤습니다.
저때문에 이야기가 따른쪽으로..ㅋㅋ
줄팅기기 유료터에서 연배 많으신분들이 연배 많은 낚시대로 하는걸 몇번 봤는데..
볼때 참 재미 있었거든요 ㅋㅋ
잘봤습니다....

참 도리깨질 이라는건 제가 어릴때 아버님에게 배운 방법이네요...
그때 기억이..
월님들 딴쪽으로 가서 죄송합니다...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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