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장비병은 꽤 중상인 것 같습니다.
월척 사이트는 매일 방문해서 낚시대 정보를 읽어 보고 있습니다.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낚시대는 태극낚시대입니다.
태극사파이어 1524 2대, 태극에머랄드 2533 2대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양어장이나 노지 떡밥낚시에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태극에머랄드 2533과 관련하여 예비대가 필요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태극에머랄드 2533으로는 25칸, 28칸, 30칸, 33칸으로 사용이 가능한데
양어장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조금 길고(양어장은 32칸) 무게가 다소 무거우며
(33칸대 128g), 조립이 번거로운 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손맛 및 대의
탄성은 상당히 좋습니다. 그냥 낚시대만 들고 있으면 월척급 중국붕어는
제압이 가능합니다.)
무게 110g 내외로 손맛과 대의 탄성이 좋은 대 부탁드립니다. 메이커보다는
실제 재원 기준으로 추천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32칸 쌍포 문의드립니다.
-
- Hit : 5311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0
지금 동미 천작 32쌍포 3회사용후 분양중 입니다
알면 알수록 장비병 도집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저는 은성 수파 추천요 뭐니 뭐니해도 수파만한거 없더라고요
은성사 직원아닙니다
둘 다 경질대이고 가볍고 탄성도 좋습니다.
도장이나 모양새는 명작이 낫습니다만
AS측면에서는 새털이 훨 낫습니다.
이 제품 위 급으로 명작리미티드(105g)와 새털플러스(105g)가 있습니다.
근데 명리는 넘 비싸고 새털플러스는 붉은 색상이라 개인적으론 별로인데 혹 좋아하신다면......
새털이 56톤으로 많이 약하다고들 합니다.(대물수초낚시로는 무리입니다. 이건 명작이나 수파도 마찬가지죠.)
제 경험으로는 양방에서 잉어 2자 넘어가는 대물전용터 아니라면 별 문제 없습니다.
그 정도 되면 명작도 부담스럽기는 매일반입니다.(수파도 마찬가지)
새털은 어차피 무상 AS되니까 부러져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잘 안부러집니다.
어차피 대물전용대도 불량절번 있으면 챔질만 해도 부러지는 경우가 있죠.
손 맛면에서 고탄성 경질대의 손 맛은 수파골드나 수파플러스류의 손 맛과는 다릅니다.
사짜의 님께서 말씀하시는 손 맛이 어느 쪽인지는 정확히는 잘모르겠습니다.
새털이나 명작 둘 다 나름 고탄성 경질대의 손 맛을 보여주며 제압도 잘 됩니다.
수파는 122g, 장독대티타늄은 114g이지만
들어보면 티타늄이 더 무겁게 느껴집니다. 무게중심이 앞에 있기 때문입니다.
티탄은 흔히 말하는 전천후대로 이해하시면 되구요,
부담 없이 막쓰기는 매우 좋습니다.
나름 손 맛도 있고 잉어 큰 놈 걸어도 불안하지는 않습니다.(AS도 매우 좋죠)
다만 무게감이 좀 있습니다.
수파는 요즘 흔히 말하는 고탄성의 경질대는 아닙니다.
그러나 훌륭한 낚시대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사짜의 꿈님의 글로 판단하건데
님께서 찾으시는 낚시대는 새털이나 명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 다 써본대이고 대부분 소장하고 있습니다.
무게면에서 본다면 새털은 정말 새털입니다.^^
작은 고기 걸었을 때는 문제가 없는 데
잉어 큰 놈 걸면 손잡이 윗대가 도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물론 파손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기분이 묘할 뿐이죠.^^
수정할 부분이 있는 데
명리와 새털플러스는 써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명작은 티탄정도는 아니지만 매우 살짝 무게 중심이 앞에 있습니다.
따라서 제원상 새털과의 차이는 6g 이지만 체감 무게는 그보다 많은 차이가 납니다.
무명님께서 주신 새털에 관심이 많이 가는군요.
머털낚시의 티탄을 예전에 사용한 경험이 있는데, 손잡이 윗대가 돌아 고생했던 경험이 많이 있어
새털도 조금 걱정이 되는군요. 새털은 그런 현상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수파대는 예전에 25칸 쌍포를 구입했었는데, 하나는 중경질이고 하나는 연질이라서 도저히 쌍포로
운용이 되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절번을 빼보니 하나는 마디에 수파가 있고 하나는 수파라는
글씨가 없던데, 개인적으로는 수파라는 글씨가 없던 것이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동미낚시대는 아직까지 사용해 보지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수파 플랙스(노랭이)
->중결질성이라서 그런지 바람 부는 날이면 조금 힘들어 집니다..
무게 중심이 조화가 잘 이루어 졌다고 하는데. 제 생각엔 약간 앞으로 쏠려 있다란 느낌을 받더군요??
(2.9칸대까지는 괜찮지만,3.2칸대니 이런 느낌을 받더군요??)
순수 붕어만 제압을 한다면 괜찮지만,종종 향어 40급만 걸어도 약간 고생 아닌 고생을 하더군요??
2.새털
->무게만 믿고 샀다가 바로 팔았습니다.(2.9칸대 한대만)
무게 중심이 앞으로 있다보니 내가 내림 낚시를 하는 군아란 생각이 잠시 들더군요??
3.티탄늄
->잘만 사면 좋죠?? 무게 중심도 괜찮다란 생각이 들었지만,
다른 한대는 좀 이상하게 무게 중심이 이상하더군요??
그 대 a/s을 받았지만,한번 문제 있는 넘이 이상하게 애정이 가질 않더군요??
그래서 넘겼죠??
4.명작대
->이 넘은 하기 나름이란 생각이 많이 드네요??
강한 경절만큼 쉽게 뿌러질 수 있는 낚시대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이 녀석으로 향어 70까지 끌어 보았지만(단 강제 집행을 하면 절단 납니다.)
손맛이나 투척면 두가지를 놓고 본다면 제일이란 생각이 듭니다..
조금 더 질기게만 나왔다면 ... 아직까지 이 넘으로 생미끼 낚시를 했을 듯 합니다..
맨땅에 해딩하는 낚시라면 추천할 듯 합니다..
5.드림
->전천후 대라고 종종 글이 올라오지만,3.2칸대로 떡밥 낚시하기엔 좀 힘이 들어가네요??
손맛은 윗 대 중 최저라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질기다란 면에서 당연 최고가 될 듯 하네요??
6.신수향
->3.2칸대 잠시 빌려 써 본적이 있습니다.. 수파보다는 조금 더 경질성이 있더군요??
해마 한마리짜리는 사용해 본적이 없지만요?? 단 두마리짜리 기준입니다..
질기고 손맛도 수파대와 명작대보다는 덜 하지만,전천후 대라 생각이 듭니다..
단 요즘 나온 것은 말고 예전에 나왔던 제품 중에 해마 마크가 제대로 있는 것으로 선택을
하신다면.. 괜찮으실 듯 합니다..
그래도 한 시대를 풍미했던 낚시대를 잠시 적어 봅니다..
그 부분은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새털은 29가 없습니다. 28입니다.
28기준 새털(검정) 75g이고 새털플러스(빨강)82g입니다.
새털의 무게중심이 앞에 있다는 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것도 28대라니.....
만약 검은새털 28대의 무게중심이 앞에 있다고 한다면
그정도 길이에서 앞쏠림 없다고 말할 수 있는 낚싯대는 거의 없을겁니다.
새털은 32를 들어도 넘 가볍고 얇아서 부담스러울 정도입니다.
36정도 들어야 길이에서 오는 압박으로 약간 압쏠림이 있나라고 느낄수 있을겁니다.
짧은 대님께서 언급한 새털은 플러스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새털플러스는 전 사용해보지 않아 모르겠으나
기존 새털을 보강한 제품이므로 그럴 수도 있을 겁니다.
앞쪽 도장과 원단을 상대적으로 많이 보강했다면요.
수파노랭이는 개인적으로 32칸은 좋으나 그 이하 칸수는 사용치 않습니다.
29이하는 대가 가벼운데 넘 나린다?는 느낌입니다.
저의 경우는 32의 경우는 짧은 대님께서 언급한 부분이 오히려 대를 잡아주는 느낌이 있어 쓰기 편한 듯 합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르죠.^^
수파플러스 28은 노랭이 29와는 달리 balance가 괜찮더군요.
낚싯대 마다 골드 칸 수가 있는 듯 합니다.(제 생각)
그 칸 수가 개인마다 같은지 다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종류를 사용해 보았지만 지금은 운진의 무적을 주력대로 명작을 예비대로 갖고 있죠
무적대 소문과 다르게 좋더군요
주위에 무적대 사용하시는분 계시면 확인한번 해보세요
조금 비싼게 ...A/S도 무난하고...저또한 웅진과 전혀 관계없는 사람 입니다
3.2칸 제원:98그람 인지도 있는 낚시대에비해 가격은 중간정도 입니다.
제가 2년째 사용중인데 말이 필요 없어요..
붕어,잉어 쟝어장 주로 다니는데요..
잉어 장에서 1년동안 한번도 부러진적이 없는 낚시대 입니다..강추
장비병...낚시 좀 한다 하시는 분이면 누구나 다 앓는 중병이죠? ㅋㅋ
저또한 그 병에 걸려 엄청 고생 했습니다. 지금도 완치가 되지 않았지만...
현재 아파트 베란다 한쪽 창고에 모두 낚시 장비로 채워 있으니...
얼마전까지 세어본 장비 중에서
<민물낚시>
낚시대 : 70여대,
찌:70여개.
민물가방: 5단 1개,3단 2개.
장비: 받침틀6개,낚시텐트,파라솔,텐트,의자,얼음끌, 얼음낚시대...기타 등등...
<내림,중층낚시>
낚시대 :10여대
가방:2개
좌대: 대좌대
기타 장비..등등
<바다낚시>
낚시대 : 3대
릴:3개
기타 장비..
<루어낚시>
낚시대:3대
릴:2개
기타 장비...
써 다가 이거 다 써야 하나 싶고..
왠지 정신 나간 놈 소리 들을거 같아 그만 쓰려 했는데...써보니 장난아니네요....
이정도면 병원에 입원을 해야 하나요? ㅋㅋ
요즘은 예전만큼 낚시에 대한 열정도 떨어지고, 출조도 많이 못하고...장비 나중에 땡 처리 해야 겠슴다..ㅋㅋ
각설하고..양어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칸수가 32대죠?
저도 거의 32대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그래서, 최근 나온 낚시대를 제외하고 여러가지 대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수파 밤생이,테크노스골드,신수향,수파 ...)
현재 제가 사용중인 낚시대는 수파입니다.
가장 무난할것 같습니다. 웬만한 크기의 대물(잉어,향어포함)을 걸어도 괜찮고..
암튼 많은 조사님이 사용하시고, 가장 이미테이션이 많이 나온 제품이니
그 만큼 좋은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예비대로는 백작을 사용합니다.
수파보다 좀 가벼운 듯하고 사용하기 전에는 낚시대가 왠지 약할 것 같았으나,
이또한 웬만한 대물을 걸어도 제압이 가능하였습니다.
수파에 한표 던집니다.<--- 이 한줄 이면 되는데 엄청 장문이 되었네요. ^^ ㅋㅋ <br/>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조사님...
올 한해 어복 충만하시고,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