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대 만큼 주관적인 선호도가 뚜렷한 장비도 없는것 같습니다
제가 낚시한지 10여년 넘어가는데 얇은 귀때문에 자주 바꾸고 보골까지 왔네요
처음에는 5만원짜리도 무서워서 벌벌떨었는데
이 놈의 간땡이가 부었나,,,지금은???
셋트로 구입하여 남들 좋은 일 시킨 낚싯대가
처음 무적에서 청강용으로 강포에서 설골로 월산대물대로 다시 다명으로 천향으로 이제 보골입니다,,,
이게 다 귀가 얇아서 생긴일입니다
이제 느낀게 거기서 거기구나라는 것 하고
꼭 한대정도 구입해서 사용해 보고 선택하고
절대 남의 말에 맹신하지 말고 본인의 취향에 맞는 것으로,,,,
위에 열거된 낚싯대 거치지만 않고 청가용에서 멈췄다면
지금 타고 다니는 차가 달라 젔을 겁니다,,,
셋다 36칸에선 명검이라...
마세라티냐 람보르기니냐 포르쉐냐 ㅋ
셋중 아무거나 골라도 후회없습니다.
보라매 중고로나오면 써보고 싶네요ㅎㅎ
그런데 보골 이놈 보통놈 아니더군요 40칸 앞치기가 마치 시각장애인용 지팡이가 촤르륵 펴지듯 초릿대 실까지 펴지는 느낌이 깔끔했습니다 무개 또한 천향하고 동등하고요 . 44칸 36칸 확신이 서서 추가 구매 예정입니다.
지금 천향36자리를 위협하고 있지만 천향절대 포기하지 못합니다..
천향 36으로 수심2.5M 강잉어 잡으면서 감동먹은적이 있어서요. 쫘~악~ 쐐액~ 꾸우우욱 욱 욱 '아 XX 그냥 끊자 포기!' 원줄 다늘어나고 바늘 살짝 벌어지고 결국은 잡았죠 한계점에서 강했습니다. 끊고 싶어도 못끊는게 매력입니다. 그래서 못버립니다.
디명은 안써봤습니다. 보골 천향 만으로도 훌륭해서 그런지 디명이 안궁금해 집니다.
팅~~~ 하거나 펑! 하거나
모두 떡밥대로 훌륭합니다
근데 솔찍히 디명,천향보다는 보골36에 좀 더 손이 갑니다
36칸 기준 디명이나 천향을 잘못한 선택이라고 한번도 생각한적 없습니다
모두 만족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보골36을 좀더 많이 피게 되더군요(때깔은 제 취향이 아닌데도...)
보골이 제 취향에 맞나 봅니다
빨리 받아보셔서 다행입니다.
받아보셔서 장비병에 걸리지 마시길.
두셋트면 거의 천만원정도 하는듯...
대출 알아봐야 할지, 궁금한건 못참는 성격이라...얼마전 장비새로 장만하고, 차사느라 거의 파산직전인뎅...아침에 지갑에 만원짜리 한장 있길래 밥값 3만원달랬다가 와이프님께 30분을 정신교육 받았는데
아! 월님들 어쩌죠....ㅜㅜ
짧은대는 어느대나 비슷하다봅니다.
저도 36칸 밑으로는 다명 신수향인데 쓸만합니다.
깔맞춤이 문제죠 ㅎ
제가 낚시한지 10여년 넘어가는데 얇은 귀때문에 자주 바꾸고 보골까지 왔네요
처음에는 5만원짜리도 무서워서 벌벌떨었는데
이 놈의 간땡이가 부었나,,,지금은???
셋트로 구입하여 남들 좋은 일 시킨 낚싯대가
처음 무적에서 청강용으로 강포에서 설골로 월산대물대로 다시 다명으로 천향으로 이제 보골입니다,,,
이게 다 귀가 얇아서 생긴일입니다
이제 느낀게 거기서 거기구나라는 것 하고
꼭 한대정도 구입해서 사용해 보고 선택하고
절대 남의 말에 맹신하지 말고 본인의 취향에 맞는 것으로,,,,
위에 열거된 낚싯대 거치지만 않고 청가용에서 멈췄다면
지금 타고 다니는 차가 달라 젔을 겁니다,,,
1만8천원 추가하여 7일전 입금 주문하였는데 아직까지...
기대 되고 후회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중.... 빨리 오시요
시간은 잘 갔던것 같습니다 15일 ㅋ
받아보시고 침착하고 객관적이게 살펴보셔요 매의 눈으로... ㅎ
완성도 높은 보골이 지속적으로 출시되는지가 궁금해집니다.
님 덕에 편한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항상 즐낚하시고요 고맙습니다.
섶다리님 말씀처럼 물건받으면 꼼꼼 살펴봐야 겠습니다^^ 그나저나 차 뽑는것도 아니고 15일이면...;;ㅎㅎ
보골은 천향보다 한 호수 높이는게 편하다네요
실제 보골40을 나루예 대망 6호만 써봐서 모르겠구요.
실험삼아 내일 나루예 연학찌 5호짜리 사러갑니다.
40대에 달아 던져보고 아니다 싶으면 36쌍포 주문해서 달아줄까 합니다.
낚시대 선정 후 마지막 관문이 낚시대에 맞는 채비를 찾는게 일 이라면 일이네요 ㅎ
사짜팀님이 현재 쓰시는 거네요 괞찬다 하십니다.
매월이 중자정도면 대부분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