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독들인 장비가 계속 생각이 납니다.
몇번을 참고 잊었건만...선배님들 말씀처럼 사서 써봐야 생각이 안난단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작년 2년전에 신수향 중고로 구매해서 1년사용하다가 작년4월달에 일괄 정리하고
체블로 갈아탔습니다. 21,25,29 쌍포로.양어장만 다니기에...
올3월에 무한 24,28,32로 갈아탈려고 몇번을 생각하다가 그냥 체어맨 32대를 중고로 사는것으로 결정하고 무한은 잊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잊을수가 없습니다. 잊을만 하면 생각나고...ㅠㅠ
현재 체블 21,25,29,32 각 두대씩과 받침대3개, 체블뜰채 까지 정리하고 무한 24,28 쌍포로 갈아타는게 좋을까요?
대충 계산해보니 체블 8대 다정리해도 무한 24,28쌍포 살려면 돈을 조금 더내야겠더라구요.
사용빈도수가 24,28이 월등히 많으니 32대는 차차구매하더라도 24,28만이라도 바꿀까요?
8대를 4대로...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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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장비병 무섭습니다 ㅠㅠ
저도 초심님과 같은 고민을 3년간 하다가 결국 다 정리하고 가지고싶은 대와 칸수 마지막으로 받침대까정 깔맞춤하고나니 장비병 삭 가셨을뿐더러 낚시의 재미가 쏠쏠합니다
장비병의 고민 자체가 스트레스입니다 제 생각엔 싹 정리하시고 두대건 4대건 사고싶은것으로 사셔야 맘고생 스트레스를 떨구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도 필요칸수먼저 구매하고 돈이 생길때마다 한개씩 맞춰나갔습니다 부디 빠른 결단으로 장비병으로부터의 불청객 스트레스를 떨구시어 행복한 출조길 되시길 바랍니다 ^^
다른분 조언 들어봐도 언젠간 지르게 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후회는 할지언정 마음의병은 고쳐지더군요
뭐 맘에 안들면 또 바꾸면 되지요...
가용범위내에서 낚시대 이것저것 써보는것도 나름 낚시재미라 봅니다
근데 제 경험에 의하면 그랜저 타다가 소나타로 갈아타기는 내키지가 않을겁니다 ㅎㅎ
궁금하시니 지르시고
안맞으면 다시 분양 하세요
지름신 가정을 파탄 시킵니다
ㅜ.ㅜ
능력 있는 사람들이야 푼돈이지만
서민들이야 오죽하겠습니까
머리아프게 고민 말구 지르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