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오래하다보니 팔꿈치에 엘보로 고생을 했습니다. 그래서 좀더 가벼운대를
선호하더군요..
또한 떡밥낚시보다는 대물낚시를 주로 하게 되고요...^^
하지만 손맛이 그리울땐 떡밥낚시를 하게 되는데..이번에 새로 떡밥낚시대 구입하려고
합니다...경질대이면서 가벼운 낚시대가 있으면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낚시대 가격은 상관 없습니다..가벼우면서 튼튼한 낚시대면 좋습니다..^&^
가벼운 떡밥대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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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하고있는 대는 설화수골드,수향경조, 무적대, 최근에 구입한 초월대는 32대 2대인데
경작님 사용기보고 저도 무적대 25,29,32,36 4대를 사용하는데 떡밥대론 가볍고 질긴 편이라 좋습니다.그러나 저는 자연계곡지에서 잉어,향어 대물을 맞나게되면 좀 불안스러워 원줄 모노3호줄 이상을 사용하지못하고있읍니다.
그래도 무적대가 제일 가볍게 느낍니다. 허리힘도 좋아 챔질후 제압과정에선 수향경조와 함게 수월하게 제압할수 있읍니다.
잉어,향어등 대물낚시엔 설화수골드가 믿음이 더 가고요. 무게감은 제일 많이 느낍니다.
무적대는 아시는대로 손잡이대부터 3번대까지 철심이 내장 되어있어 무게 중심이 손잡이대로 쏠려 대의 앞쏠림이 제일 적게
느낌니다. 뒷마게에 뒤꽂이총알이 내장되어 다른대에 비해 뒷마게(하캪)의 무게가 좀더 무거워 대전체의 무게가 재원표에 비해
많이 나가는 편이지만 실재 떡밥달고 낚시할 때 느끼는 무게감은 제일 적습니다.
초월대는 기대감 만은 못하지만 손맛은 좋은편이며 전천후대로 가벼운 편이지만 손잡이 대의 두께 (원경)가 좀 굵은편이라
수축고무를 장착하지 못하고 맨 그립으로 사용해야 할것 같습니다.
저의 주관적인 사용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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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를 만져보지 못해 결정하는데 서운하지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거듭 두분께 고마움을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