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 선배님들 안녕하세요...경질 손맛대로 쌍포 마련코자 합니다
낚시대 검색보다 제가 즐겨느끼는 손맛 과 동일한 손맛을 즐기시는 조사님을 찾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늘어지는 손맛 말고요....경질이면서 붕애를 걸어도 타닥거리는 앙탈거림을 찐하게 느낄수 있는 대이면서
양방 에서 대물(잉어/향어)을 걸어도 옆조님 피해 없이 제압(뜰채사용)이 잘 되며 강제 진압까진 아니더래도
이거 잘못하면 부러지는거 아냐? 보다 조바심 없이 맘놓고 어느정도 제압 할수 있는대
무게는 95~105g 앞치기 잘 되는 대(5~6호 봉돌+떡밥)...
늘어지는 연질의 손맛 말고 경질의 손맛을 즐기시는 조사님들 추천 부탁 드립니다..
동와 무한 은 어느분말씀처럼 낚시대 다루는것이 아니라 모셔야 하는 대 인거 같아 제외..ㅜ.ㅜ
다이아플렉스 명파 가 눈에 들어오는데 또한 아직은 총알의 압박이...
손맛대로 바낙스..천상풍 어떤가요..역시 고가 이긴 하지만 다이아 명파보단 가격면에서 한단계 아래 이면서
뽀대는 좋은것 같고 무게중심/앞치기/경질성/제압/손맛 - 경질손맛대로 어떤지 자세한 사용기 부탁 드립니다
천상풍 말고도 고만한 가격대에 위 조건에 근접한 대 추천 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항상 안출 하시고 어복 충만 하세요...꾸벅..(_ _)
경질 손맛대 고민 입니다 추천 부탁 드립니다(2.8~2.9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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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대로 천상풍 최고로 치시는것 같던데..
워낙 많은 낚시대를 다루어보셔서 아마 맞을것 같습니다
좋은대 장만하셔서 손맛 찐하게 즐기시기를..
천상풍은 28대 입니다.ㅎㅎ
제가 이제껏 써본거 중 말씀드리면..
우선 우리나라 고탄성에 경질대라고 하는 것들중 과연 고탄성에 느낌이 나는 낚시대가 몇대나 있나 의구심이 듭니다.
많은 대물대라고 하는 것들도 고탄성에 카본을 사용하였다고는 하나, 저탄성에 카본을 가지고 믹스를 심하게 한듯한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결론은 그놈이 그놈인데...
제 손을 거쳐간것중 고탄성에 느낌이 가장 좋았던건 무한이었구요..(32칸)
고기 걸어본 사람만이 "어라 요넘봐라!" 이런식으로 탄성을 자아 낸다는 느낌의 대가 천상풍이었습니다.(28칸)
물론 지금은 뽀대 낚시로 전환 하면서 천상풍(24,28,32쌍포)과 기록(25,29,32쌍포)을 쓰지만요...
제가볼땐 맘마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무한을 얘기하는것 처럼 보일 정도 입니다.
천상풍도 괜찮은데요..투척시엔 경질대인데..고기 걸면 중경질같은 느낌으로 바뀌는것..암튼 희안한(?) 대 입니다.
글구 둘다 dc에 메리트가 있지 않습니까...^^
천상풍이 2.8칸 이네요.
저도 맘마님의 설명하시는게 제가 지금사용하는 무한32대 같은느낌을 받았었는데..
낚시대를 모셔야 한다기에 제외하였습니다
저도 낚시대는 막 사용하는 스타일 이거든요
물론 집에와선 깔끔하게 닦고 정리하지만요
맘마님도 갱신님도 어복충만 하시구요..
경질대중 재가 써본대중 최고는 제왕대이지만 손맛은 글쎄요 ㅎㅎ 손맛과 경질성을 원하신다면
장독대 티탄도 괜찬습니다. 경질보단 중경질대에 속하죠 ^^ 참고하세요
오늘 심통가서 보고왓는데 빳빳한 떡밥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무게는 32칸이 124g인가? 암튼 그렇습니다 ㅎㅎ 좀 나가죠
가볍고, 투척잘되고, 제압도 그럭저럭 좋은 편입니다..
느낌이 확 오네요...그래두 너무 기대 하면 안돼는데..
철산아저씨..서산붕어님..저곳님..트로웰님..댓글 감사 드립니다..
추천한방씩 날려드립니다..ㅋ
늘 안출 하시고 어복 충만 하세요^^
제가 쓰고 있는데 손맛터에서 잉어,향어 걸어도
손맛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가격이 좀 비싸다는거에요 ;
경질이면서 앞치기 잘되고 4~5치 붕어가 걸려도
손잡이대에 타닥 거리는 느낌이 아주 섬세하게
전달되고. 잉어나 향어가 걸려도 강력한 허리힘으로
옆사람에게 피해주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