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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대와 중경질, 연질대~...?

월척을 눈팅하며 많은것을 배우는 초보 조사 입니다. 어느덧 낚시 입문한지 7년이 되가네요~ 재가 궁금한것은 연질대와 중경질 경질대를 쓸때 크게 차이 느끼시나요? 저는 드림, 신수향, 큐, 제왕, 체블, 제왕VIP를 사용해보았습니다.(40대 이상 사용후기) 갠적으로 제왕과 큐는 빳빳하게 느껴지더군요. 경질대라서 그렇겠죠. 경질대라고해서 수초낚시에서 강제집행하거나 고기날리는것은 아닌데 왜 경질대를 고집하시는지?? 경질대 빳빳하긴 한데 무게감은 무시 못할정도로 무겁죠~ 드림, 신수향 , VIP제왕, 체블등은 휩세 앞치기 제압 모든면에서 두루 좋아 즐겨사용하는데... 경질보다 중경질(조금낭창)이 사용하기 더 장점이 많아 보이는데.... 앞치기가 안된다면 원줄을 좀 짧게 쓰고.... 칸수에 맞는 봉돌을 쓰면 잘되는데... 재가 느끼는것 외에 경질대와 중경질대의 다른 차이가 있어 낭창거리는걸 싫어하나요?? 재가보기엔 좀 낭창거려야 초기 후킹시에도 더 좋은거 같은데??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람마다 취향이 많이 다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중경질보다도 약간 연질성향이 강한대를 선호 하는데
떡밥낚시위주로 손맛을 추구하는 편이라서 그런듯 합니다.

경질대가 주는 편리성 (앞치기, 제압력)은 분명히 뛰어난것 같고
이런면에 익숙해 지신분에게는 의외로 중경질이 아주 불편하게 느껴지실 수 있을것 같네요...
저처럼 깔맞춤을 안하는 사람이 다대 편성시는 경질성의 차이가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그걸 즐기는 편이지만요...
안녕하세요?
제왕,큐,월광소류지 ,첼린저대작 등은 초리대가두껍구요.
고부력찌을 앞치기하기에 적합하게 출시된 낚시대입니다.
수초전용대로 고리봉돌7-9정도의 봉돌을 사용하기에 그렇구요.
두번째로는 일생일대의 기록어의 입질시에 수초등의 장애물에 초기제압실패로 대물을 끌어내지못할것에 대비해 사용하는것이죠.
하지만 초경질대의경우 부러짐에취약하고,무겁기에 가볍고부러지지않는대을찾아헤매는것이죠.
저의개인적인생각은 중경질상 정도의 질기고 앞치기에 무리가가지않는 대가 수초전용대로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경질대는 많고많죠.
대부분 수초전용대로는 약간부족하다 하시는님들이 계시는대 어중간하다는것이죠
고리봉돌 6호정도의 앞치기에 수초구멍에서 제압시에 시간이 약간지체되고요.

하지만 적당한손맛과 스릴이 동반되죠.

중경질을 선호하신다면 중경질대을 쓰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낚시하는패턴,기호 ,개인의성격 등등이 대을 결정하기에 어는것이좋다라는것은 주관적이되지않을까합니다.
야전님,반갑습니다.
올리신 글 본문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내공이 많이 쌓였고 낚싯대의 특징,또한
잘 열거해 주셨네요.

연질대는 분명 다수가 공통적으로 차이를 느낄 것 같아서 생락하겠습니다.

요즘 출시 되는 낚시대 중경질과 경질대는
아주 애매모호하게 나오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제원은 경질이라하는데 막상 사용자가
체감하면 중경질의 느낌이 들기도합니다.

그렇다고 중경질은 아니죠?
단 제품의 전체적인 밸런스와 제원의 사용한 탄소, 함유량,목적에 따라 그렇게 표기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품의 제원만보고 구매하였다가
의구심을 갖기도 합니다.

저도, 초경질대보다는 경질성을 갖은대를 더 애용합니다.

야전님이 얘기한 본문과 대부분 공감하니까요.

단지 랜딩시 초기제압이 관건입니다.
주변에 수초나 장애요소가 없다면 상관은 없지만 주변에 환경이 열악하다면 기술적인 응용술이 있어야 수월하죠?

덧붙인다면 모든 사용범주에서 중경질성대가 더 질긴감이 있습니다.

경질, 초경질 어이없는 파손 간혹 되더라구요
지극히 개인적인 성향의 차이가 많이 좌지우지하는 부분인듯 합니다.

저또한 오히려 수초대에서도 연질을 주로 사용하는데요

어차피 외바늘이니 고기가 물고나면 바늘이 수초를 걸 확률은 매우 적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하듯이 초기제압이 늦어서 수초를 감을 확률은 훨씬 높긴 하겠지요

그러나 그부분까지 낚시의 묘미라 생각하고 낚시를 하기에 저같은 경우는 연질대도 수초대에 과감히 던져 넣는 편입니다^^

허나 경질대들이 캐스팅부터 빈바늘 회수나 캐스팅미스로 인한 회수 등 빈바늘 상황에선 훨씬 좋긴 합니다 ㅎㅎ

그에 반해 8,9치 혹은 턱걸이이상급까지도 허무하게 끌려나오면 뭔지 모를 허무감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36대까지는 연질이나 중경질대가 원줄길이를 통하여 캐스팅이 더 용이하기도 하다 생각되고 40이상의 장대는 고탄성

경질대가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경질사용자분들은 고기가 물었든 빈바늘이든 수초걸림발생시 쉽게 빼낼 수 있는 점, 언제 만날 지 모르는 대물을 초기제압

에 실패하여 놓치지 않기 위한 점, 대 셋팅시 앞쳐짐이 심하지 않은 점 등을 선호하시기 때문에 경질을 선호하시는게 아닌 가

싶습니다. 또 장대 앞치기 수월한 점도 있구요...

그런 것들을 조금 포기(?)한다면 저 또한 연질이나 중경질을 더 선호하기도 하여 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연질대 중경질대 경질대 ㅎ 항상
호불호가갈리지만 저는경질대가 좋습니다ㅎ
중경질대가 다루기는 훨씬 편하더군요
제 경우는 챔질이 좀 늦는 편이라 수초에 감기는 경우가 많아서
한번씩 경질대가 아쉬운 경우도 많습니다.
경질대나 연질대는 다루기 나름이라 생각이 듭니다 자기가 쓰고있는 낚새대에 집착하시고 즐낚하시면됩니다

연질대도 힘 써서 챔질하시면 월척붕어도 근방 올라옵니다 ... 차이가 조금 나지만 다루기 나름이라봅니다
챔질시 여유로움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경질대는 힘에 밀린다 싶으면 최대한 세우게 되면 어느 정도 제압이 쉽게 되는거 같습니다...
스타일 차이가 있을겁니다
제 경우는 크던작던 믈고기에게 끌려 다니는걸 정말 싫어합니다
그래서 경질 이상의 대를 선호 합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겠지요 고기가 노는데로 뇌두면서 그 자체를 즐기시는 분들도 있을 꺼구요
드림대 사용중인데 낭창되니까 손맛은 좋습니다만...

수초에 파고들었을때나 장애물에 걸렸을때 힘듭니다 ㅠ.ㅠ
경질에 가벼우면 더욱좋아요 허나 모든이들이 찿아다니는 가벼운 대는 아직...

다대편성(대물 생미끼)으로 12대정도 펴서 연질,중경질로 제압이 조금만 늦으면 낚시대 다엉켜

체비을 다시하는 번거로움이 생기죠 해서 경질을 사용합니다.

저의경우 전천후대로는 설골을 사용하고 생미끼 낚시는 강포사용중입니다.강포의 좋은점은 수초낚시시

강제집행에도 부러짐의 두려움없이 회수가 됨니다. 0~32cm까진 날라다여요..즐낚하시고 안출들 하세요.
35대 까지는 별로 따지지 않지만 35대 이상 긴대로 갈땐 경질대만을 고집 합니다.
정확한 투척, 바람에 의한 투척장애, 제압시 문제점등 경질대는 많은 장애변수를 잡아주는것 같습니다.
개인 성향이나 수중조건에 따라 물론 다르지만요.
만일 수초도 별로 없는 곳이라면 저같은 경우도 경질대만 고집 할 필요는 없겠지요.
수초낚시를 좋아하는터라 제압 보다도 투척에 비중을 많이 두고 경질대를 고집하는 편입니다.
중경질 이하는 아무리 원줄을 짧게하고 잘 맞춘다 해도 바람앞에선 어쩔 도리가 없더라구요.
경질성의 잣대 또한 개개인이 느끼는 정도가 다 틀리니 뭐라 정확하게 말하기도 힘드네요.
저는 초보 입문자 입니다 ^^ 입문한지 1년이 아직안됬네요 10개월됐어요
첨에 지인카본대로 배웠습니다 한대 그냥따라가서 이슬양이나 먹고 올려고했는데 나한테도 9치가 걸리더군요 그것도 마릿수 ㅡㅡ;;
그맛에 이슬양을 뒤로하고 민물 낚시를 배웠습니다.
근데 해보면 해볼수록 낚시 어렵더군요. 초보자라 그런지 정확한투척 그게 정말 어려웠어요
같은자리에 잘던저야 집어가 잘되고 붕순이들이 잘잡힌다고.. 그러다 월척 사이트를 알고 횐님들글을 몰래 몰래 훔쳐 읽으며
혼자 매일같이 집에서 낚시를 배우고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처음에 썼던대가 연질이였다고 하더군요. 지금생각해 보면굉장히 부드러웠어요
여기서 본데로 경질대가 투척이 용이하다 하여 경질대를 구매하여 사용해보았습니다.
연질대 보다 훨씬 투척이 잘되더군요. 그래서 저는 경질대를 사용합니다
저도 10년이상 던지다보면 연질대도 잘 던져지지 않을까요 ^^ 더 많이배우면 연질대도 써보고 싶습니다.
현재 강죽골드 사용하고있어요 매우. 겁나게 만족하고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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