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공통

· 포럼 공통게시판으로서 낚싯대 추천, 비교 등의 정보가 제공되는 곳입니다.

과연 단종 된 구형 낚시대가 명기인지?

대체 그 옛날에 만들어진 낚시대가 왜 명기인지? 기술력도 훨씬 후졌을 때 만들어진 낚시대일텐데... 요새 낚시대 만드는 회사들은 기술개발도 전혀 안되고.. 오히려 퇴보만 하고 있는 한심한 회사들만 존재하는듯... 월척사이트서 낚시대포럼을 구경하다 봄 드는 생각임.. 그 옛날에 전설적인 기술력으로 만들어 내던 낚시대를 현재는 재현을 못함...ㅋ 마치 단종 된 오디오가 명기라고 시세 지키려고 발버둥 치는 사람과.. 괜히 아는 척 해볼려고 거기에 동조하던 사람들과... 거기에 낚여서 파닥거리는 사람들을 보는 느낌이 드네요.. 옛날에 나온 포니가 i30보다 더 좋다고 우기는 것처럼 느껴지는 기분은 뭔가요? 이 포니가 스틱인데 i30오토에서는 이런 손맛을 못 느끼지.. 이런식인가요? 단종 된 그 옛날 낚시대에 추억이야 있겠지만.. 대체 요새 나온 낚시대랑 비교해서 어떤 점들이 좋다는 건지... 기능적인면에서 대체 어디가 얼마나 좋은 건가요? 손맛 같은 케바케 이런 건 좀 그렇자나요... 정말 궁금하네요.. 조구회사서도 좀 이런 거 설문조사해서 반영이나 했으면 좋겠네요... 궁금해서 욕 좀 먹을 생각으로 물어봅니다..

최소한 다른분들에게 물어보고싶으시면 표현부터

바꾸시고 물어보시는게 파닥?.발바둥? ㅋㅋ
기술력이 부족하다는게아니라 전에는 부자재에

돈을 아끼지않고 좋은재료로 만들고 회사를

알리기위해 최선을 다해 만든제품이고

지금은 기술력만 앞세워서 이익창출을 기본으로

다른투자를 아끼는거같아서 자꾸 예전대를

그리워하고 찾네요 한번써보시면 아실껍니다.

지금 현대차와 예전 현대차처럼 지금 현대차는

물세고 급발진에 온통불량에 녹슬고 전에 현대차는

소나타1이 아직도 새차같은차가있고 녹나서 철판이

깨진차는 본적이 없네요 초심의 차이 같아요

한번 구해서 써보세요 지금수파와 노랭이 차이를
욕먹을 글은 아닌듯한데요?ㅎ지금나오는 낚시대도 좋고 예전꺼도 좋아요ㅎ자기한테 맞는게 있는거 아니겠습니까..요즘나온대도 여러가지써 봤지만 수퍼포인트 25대로 대물꼴갑하는 일인입니다ㅎ
제생각도 책상속일기님과같습니다^^

차이가 나요 경질성만 빼면요^^
쓰기 나름 입니다 자동차건 뭐건간에 . . . .
투입되는 자본과 기술력의 차원이 다른데 자동차와 낚시대 비교는 좀 아닌거같네요
원재료 그리고 원가절감에 결과지요
싸구려 카본 쓰면 그런거지요
조만간 국내조구사 오찌될까여?
결론은 뻔 합니다
그냥 이해하기 쉽게
자동차랑 비교하지마시고요
악기같은거랑 비교하세요
오래된게 비싼거 꾀되지 않아요? ㅎㅎ
성능과 가치가 비례하진 않죠
저도 요즘낚시대가 성능 더좋다고생각됩니다만
예전낚시대 써보니 진짜좋은것도 잇더라구요ㅎ
요즘 낚수대 참 골때림니다..
무게로 승부한다 하다 슬그머니 무게는 사라지고 짧아지고 늘어나고 ...
무늬로 승부해야 그나마 잡음이 없지안을까 함니다.... 무늬 그림이야 질리기 전에는ㅡㅡ..
예전대랑 확연히 차이는 남니다.
정도의 차이라 할까요..
쉽게 이해하시라고 자동차를 비교했네요

저도 현대차타는사람입니다~ㅎㅎ

기술력과 자본은 당연히 차이대상이아닌데

예전과 지금의 차이를 쉽게 설명하기 위해

쓴글이니 오해하지마시길 바랍니다~
영세한 업체가 독립해서 고만고만한 대 만들어서 반짝장사하고 할인하는 악순환 같습니다.
기술력이라는게 공정관리 품질관리 쪽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건데
이런부분은 오랜시간 투자하지 않으면 늘지 못하는 기술이지요...
카본 마는 기술이란게 품질의 균일성 갖추는 체계가 잘 갖춰지지 않으면 더 늘게 많지 않은 기술 같습니다.
이건 결국은 성의 문제일수도 있는것 아니겠어요?
OEM 하던데가 독립해서 짧은시간 마케팅 잘해서 뜨다 보니 고만고만한 기술에서 더 나가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장기간 기술투자 하기에는 회사들이 너무 작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번달 뉴스에서 스트라디바리우스가 현대기술로 만든 악기한테..

블라인드 테스트 했을 때 졌었죠...ㅋ

악기 얘기가 나오길래..

지난 뉴스가 생각나네요...
부천에서 도장업체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다시피 이쪽 부천 인천쪽에 조구사가 많죠.. 제가 본 바로는 님이생각하는 자동차처럼 낚시대 만드는 기술력은 그렇게 많이 진보되지 않앗습니다.. 한계가있죠.. 그리고 경량화 경량화 외치다보니 눈가리고 아웅 원가절감으로 인해 가벼워지긴했지만 내구성은 약해진듯 싶습니다.. 전자제품도 그렇지 않나요? 고장나야 또 사겠죠.. 개인적인 소견이엇습니다.
요즘 핸드폰 생각하시면 답 나올듯... 성능은 좋아졌는데 2년 지나면 베터리에 기판에 액정에 문제가 슬슬 생기기 시작하죠...ㅎ
출시당시의 제품 품질이 가장 좋습니다. "좋더라~ 짱짱하더라~" 하는 광고가 되도록 잘 만들어놓죠. 그후부터는 원가절감에 들어갑니다. 특히 초릿대부터 3번대까지의 조합을 싸게 만듭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절번의 길이가 줄어들기도 합니다. 용성의 경우엔 그런 일을 못봤지만, 은성과 강원에서는 봤습니다. 그러므로, 은성과 강원꺼라면 출시당시의 물건이 좋아요. 그외의 조구사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한번 구입해서 써보시면 답 나올것 같습니다 ㅎ
지금도 단종된 대를 몇개 가지고 있는데 요즘 대들 보다 경질성도 떨어지지만 가끔 꺼내서 낚시하다 보면 사용하기가 무척 편안하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건강상 이유로 6,7년간 낚시를 접었었다
다시 시작하면서 dhc명파,천향,보라매골드,럭셔리순수 기타등등.....
남들이 젤 좋고 비싸다는 국산품들은 돈지 랄 해가며 다 써봤다
그리고 얼마 쓰지도 않고 대부분 다 팔았다
출혈이 심했다

모두 40칸기준 앉아서 앞치기도 편하고 제압도 옛날 쓰던거에 비해면 너무 잘됐다
근데 이상하게 재미가 없어졌다
왜일까?
알량하지만 그동안 쌓아온 나름의 테크닉은 별 필요가 없어진거 같다

판돈으로 다시 옛날에 썻었던 수파골드를 신수향 해마하나를 구입했고 밤생이도 제논골드도 기타....
많이 삿다 시간은 걸렸지만 거의 모두 신품으로 구입했지만
모두 단종된것이어서 돈이 남았다

옛것이나 요즘것이나 편심은 있었고
관리 잘못하면 기스기포 생기는건 마찬가지고
도장에 가끔 눈에 거슬리는 티끌 박혀 있는것까지....
달라진 것도 있었다
튼튼해서 찌통으로도 많이 사용했던 플라스틱케이스가 재활용통에나 버려야하는 얇은 재질로 바꿔었고
낚시대 닦으라고 동봉된 수건은 고급융에서 허접한 보자기천 재질로 바뀌었다
밤생이 하마게가 40칸기준 12g가까이 나간다
나사선재질은 알미늄이다
dhc명파 40칸 하캡은 그 절반무게고 재질은 플라스틱에 도금한거다
혁신적인 중량감소다
이런게 기술력향상인가?
수파골드39칸과 디명40칸과 길이 4cm밖에 차이 안난다
손잡이대 빼고 실측하면 옛날 수파골드가 최신공법의 디명보다 더 가볍다
바트대 얇게 말아 총중량 줄이는 것도 기술력향상인가 보다


난 편한 오토차를 원치않는다
단지 성능과 품질이 개선된 스틱차를 원할뿐이다

조구사에 전화했다
그런 대는 안만든 단다 만들면 망한단다
기업은 이윤을 먼저 생각 안할수 없단다 맞는 얘기다
다대편성에 유리한걸 만들어야 한사람이 사도 수십대씩 사가기 때문이다
앞치기 잘되고 제압 잘되고...

할말은 많지만 힘이 든다
손가락이 느려서 ....

비인부전이란 말이 생각난다
예전에 나온대들은 도장이 좋은것 같습니다.요즘엔 조금 무거운 대들은 홀대 당하는 현실이죠.도장이 차지하는 무게감을
무시하지는 못하죠.무게를 줄일려고 도장을 얕게하니 기포와 기스에 취약해 질수밖에 없는것 같네요.고가대로 갈수록 말이죠.
요즘.기업 하시는분들 아실겁니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가장 중점을두는것이 있딘면.
싼 자재를사서 고급제품을 만드는것이 요즘기업에 트랜드 이지요.
조구업체 마찬가지 입니다.
카본윈단 싼거사서 고급제품 만들다보니.부러지고 기포생기고..
요즘
낚시대 무게만 가볍습니다.
그것도 절번물리는 양이 옛날거보다 짧아서 가벼운거지요...
시대의 흐름이라 생각 합니다 그시절 낚시대가 현재 생산되고 있는 고가의 낚시대보다 그시절 낚시대가 더~비싸지 않앗나 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많은 불만이 생기겠지만 이~시대가 잘부러질 망정 가볍고 빠빳하고 더~긴대를 원하지 않나 싶네요 아무리 좋은 낚시대라도 이~시대가 원하지 않으면 그회사 망하는 지름길 이라 생각 합니다 한가지를 만족 하면 또다른 한가지를 포기해야 하는 우리 낚시인은 많이 아쉽고 볼만 스럽지만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받아 드려야죠
전 예전에 그래도 제일 낫다는 회사제품에 관계자한테

기술력의 한계로 더이상어쩔수 없다는 ...

개선할 방법도 못찾는다는...

그냥 맘에들면 쓰시고 안들면 어쩔수없다는..

그런 개솔을듣고 그냥 다른 회사로 갈아탔는데

이유는 그냥 단 하나...

뽀대하나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이쁘믄 장땡이다라고 생각하고 그냥 맘편히 쓰네요.

낚싯대로 붕어하고 기술대결할것도 아니고

다 자기 만족아니것습니까?
뼈대있는 삼봉낚시님 말에 동감하며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삼봉낚시님 건강 유의하며 낚시를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들은바로는 카본값이 엄청 비싸져서

만들수는 있어도 가격이 너무 비싸서 안팔릴거라고 하더군요.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