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입문하면서 중고로 보론옥수30대를 구매하였습니다.
낚시용품을 사려하는데, 낚시대보다 더 제품이 많고 세분화되있더라구요...
실례를 무릎쓰고 질문드립니다.
1) 원줄 카본 4호, 목줄 3호가 제일무난한것같아보입니다..
보론옥수가 질기다고하는데 괜히 원줄을 4호씩이나 가면 손맛이 아에없어지는게 아닐까요?
경험을 안해봐서 잘모르겠습니다.. 원줄4호, 목줄3호 구성이 괜찮은지요?
2) 크릴새우나 갯지렁이, 옥수수등의 미끼 범용으로 감생이 5호정도쯤으로 쓰려고합니다.
바늘은.. 금호조침에서 나오는 100개 묶음으로 된걸로 써볼려하는데 어떻게생각하시나요?
3) 삼촌댁이 찌나 별다른 채비없이 낚시하는것을 주로 본결과 필수는 아니지만 있어야좋다라는 느낌으로 와닿았습니다.
특별한 채비없이 풍덩을 해보려하는데 필수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 알수있을까요?
야간을 위해 캐미 구매도 할것인데, 바늘과 줄을 뺀 낚시 용품 공부하기가 여간 쉬운게 아니군요. (영상도 보고있는데..)
많은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낚시 용품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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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낚시대 (보론대)는 (연질대)입니다.
2.붕어를 걸었을때...
3.낚시대의 휨새가 많습니다.
4.연질대의 특성입니다.
5.낚시대가 잘 휘어지면...
6.낚은 붕어를 제압하는데...
7.다소 불편함이 있습니다.
8.카본줄을 사용할때는...
9.(100%)카본줄이라고 명시 되어있는 줄을 사용하십시요.
10.원줄.목줄...
11.(동일회사)줄을 사용하십시요.
12.(동일회사)줄을 사용해야 줄의 (강도)가 일정하게 나옵니다.
13.원줄 4호
14.목줄 3호
15.바늘 : 향어바늘 (이두메지나) 13호 바늘끝이 예민하고 (강도)도 높고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16.바늘 : 향어바늘 (50개)묶음 (온라인) 낚시점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17.찌 : 35cm - 40cm
18.찌부력: 고리봉돌 6호 전후
19.찌맞춤: 원줄.바늘을 빼고 찌맞춤을 합니다.
20.찌맞춤은 (수조통)에서 하십시요.
21.찌가 바닥으로 천천히 내려가서 봉돌이 바닥에 닿자마자 다시 천천히 상승하여 케미꽂이 상단이 수면하고 일치하도록 합니다.
22.여기서...
23.찌가 (천천히)내려가서 봉돌이 바닥에 닿자마자 다시 천천히 상승해야 합니다.
24.빨리 내려가고 빨리 상승 해서는 않됩니다.
그러면 줄의 강도가 높아도 상관없겠군요.
원줄은 시가130m, 목줄은 월산목줄 생각하고있습니다..
바늘은 지누나 이두메지나 묶음하고 금호조침100개 묶음하고 별 큰차이없으면 금호로 가볼려합니다.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답변감사드립니다.
1.원줄 시가 130m 5호 줄을 사용 하십시요.
2.목줄 시가 130m 3호 줄을 사용 하십시요.
3.원줄.목줄 (동일회사)제품을 사용해야 (강도)가 일정하게 나옵니다.
흔히,출시한지 오래된 낚싯대에 대하여 대부분이 연질이다, 중경질이다 논 하시는데 연질, 중경질 경질은
낚싯대의 휨세로 나누기 보다는 제질의 구성원인 카본의 톤수를 가지고 연질 경질을 구분하여야 옳습니다.
보론이란 카본에 붕소란 첨과물을 섞어서 보다 내구성이 질기게 만든제품이므로 일며 보론대라고 합니다.
보론대가 질기다고 반드시 연질이다 중경질이다 구분하면 잘못된 표현입니다.
과거에는 "화이버글라스 나 보론"등을 섞어 일종의 "믹스낚싯대"를 많이 만들었습니다.
카본만 가지고 대를 만들면 깨지거나 쉽게 부러지기 때문에 화이버글라스(유리섬유)보론등을 섞어 혼용하고 겉에 케블러얀이란
테입으로 감아 부러지는걸 보강하고 빠른 텐션으로 복원력을 가지게만듭니다.
대의 구성이 연질이다 경질이다는 카본의 톤수를 가지고 나누는 것이 맞지만 낚시인들 대부분이 대의 휨세인 엑션으로 구분을 합니다.
엑션은 대를 설계할때 전체적인 휨세 또는 중간이 휘는가 앞부분이 휘는가를 정하고 사용자의 사용목적에 선택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대물대 옥내림 떡밥용 손맛대"등으로 구분합니다.
정확히 얘기한다면 카본톤수가 높으면 경질이고 낮으면 중경질이하 연질대입니다.
그리고 휨세는 1~3번의 굵기와 초릿대 1번인 선경의 굵기에서 제품의 특성으로 부드럽다 강하다 등으로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즉 선경이 가늘면 부드러워져서 연질성이다 생각할 수 있고 선경이 굵으면 빳빳하여 작대기같은 경질이라 느낄수도있지만 그것으로
연질이다 경질이다 하기보다는 고탄성(46톤수이상)의 톤수가 높은 카본이냐 중탄성(40톤수이하 기타 첨과물)의 낮은 카본톤수인가로
구분하는 것이 옳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카본줄 3~4호 정도면 무난합니다 목줄 모노줄 2~3호 산수부린님 말씀대로 사용하셔도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