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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낚시대 가격과 관련해 갑자기 생긴 궁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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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낚시대 인상 때문에 예기들이 많네요... 근데요... 제가 낚시대 최저가 판매점을 찾아다니다가 갑자기 예전에 티비에서 엘지전자와 삼성전자의 노트북판매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한 뉴스가 생각나서요... 그때 문제가 지금의 낚시점에서 행해지는것과 똑같은것 같아서요... 그때 요지는 엘지전자 본사에서 어느모델 노트북을 얼마에 팔아라.... 라고 지시?? 하여간 그게 내려온답니다... 그리고 엘지 본사에서 각 매장을 돌면서 실제로 그가격에 판매하는지를 체크하구요... 물론 엘지뿐 아니라 삼성에서도 똑같이 한다더군요... 근데요.... 이거 제 기억에는 공정거래법 위반이라고 하더군요... 단지 판매점에서는 이것에대해 고발센터에 고발을 하면 신고한 업체엔 다시는 물건을 공급하지않거나 어떠한 방법으로든 불이익을 줘서 대리점을 문닫게 만든다더군요... 울나라 전자제품없체가 얼마없으니 삼성 엘지 두곳만 물건공급 끊으면 당연히 문닫아야겠죠... 모 하여간 위에 말씀드린것이 요점인데요... 생각해보니 조구업체도 마찬가지네요... 낚시대 할인판매하는것에 대해 왜이렇게 쉬쉬해야하는건지 할인판매라는게 알려지면 마치 가계가 아주 큰 타격을 입느냥 조심조심하시더라구요... 지금 최저가 판매점은 비밀아닌 비밀이 되었잖아요... 각설하고... 지금 위에 말씀드린 상황 제기억대로 공정거래법 위반 맞는건가요? 모 그렇다면 조구업체가 이러면 안되는거죠? 가격 내려서 판매한다고 싸우고 따지고....' 음 일단이게 위법이 맞는지 아닌지가 먼저인가??? 하여간 아시는분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제기억 맞나요?

이곳에서도 월척회원임을 가장하여 최저가를 문의한다음

그곳에 전화해서 왜그렇게 싸게파냐고 따지는 조구업체

관계자나 낚시방도 있습니다.

싸게팔면 상도덕에 어긋나는 행동이라면 항의전화를.....
만약에 진짜 그업체가 싸게 내어 놓는거라면요?
다른조구사가 비싸게 판다고해서 같이 비싸게 팔 필요는 없지않나요? 소비자인 제입장에선 당연히 싼곳이 좋은거고요?
만약 싸게 판다는게 다른 가게에 알려지면 그가게에서 좋은 소리 나오진 않겠죠? 그래서 쉬쉬 하는거 아닐까요?
요즘은 쉬쉬 랄것도 없지 않나요? 한곳이 할인하면 어차피 다른곳도 팔기 위해선 같이 내려야 하지 않나요? 그래야
판매가 되니까..일종의 경쟁 아닌가요?
정확히 말씀드리자면요...
제가 궁금한것은 만약 판매자가 마진을 적게 남기고 파는것에 대해 공급자가 어떠한 불이익을 가한다면 이것이 불공정 거래가 되는가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레드가이님 말씀처럼 각 매장이 같은가격에 팔자라고 합의를 한다면 이것은 가격단합이겠구요.
물론 가격단합은 재고의 여지 없이 불공정 거래가 됩니다. (이미 출시될때 정찰로 가격이 매겨지는경우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ㅠ.ㅠ)
요즘같이 할인폭이 큰 낚시대들 보면요 일부러 비싸게 팔아야 한다고 매장에 압력가하는 조구업체는 확 찔러버리고 싶어져서요.
대략 보면 보통 35% 정도 싸게 파시고 많은것은 40~50% 정도 그나마 적은 할인률 적용하는 낚시대가 25% 정도 되더라구요.
도데체 얼마나 마진율이 크면 이렇게 팔아도 남는지 대부분보면 뒤로 빼서 파는것도 아니고 제대로 공장에서 공급받아서 저렇게 할인율 적용해서 파시는것 같던데 그렇다면 대부분의 낚시대들의 마진율이 최소 40~50% 이상은 된다는 말이잖아요.
좀 심하다 싶은 생각도 들고 정당한 경쟁으로 판매를 하고자 하는 매장에 압력가하고 결국 이런 폭리가 우리 주머니에서 나가는건데 쪼매 열이 받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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