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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낚시대 관리 어떻게 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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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물낚시 시즌~~ 씨즌중에 씨즌 산란철이 도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낚시대에 신선한 공기를 불어줄 요량으로 꺼내보았더니~~ 윤기도 없고 퍽퍽하니 잘못하면 꼇다뺏다 할때 기스라도 날것 같네요~~ 참기름이라도 바를까요....ㅎㅎ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여쭙니다. 월님들 올해는 498하시고 몸건강하세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3-08 23:30:24 기타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철수할때 수건으로 닦으면서 집에 넣습니다.

집에와서 후 관리도 하고요.

그래도 찜찜해요.

고수님들 답변 부탁요...
우선 낚시대는 습기,고온 정도만 주의하셔도 어느정도 관리가 되고있다고 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트박님의 말씀처럼 철수시에는 반드시 마른 헝겁으로 물기를 제거하시구요.

보관할때는 그늘에서 충분히 말린후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곳에 보관하셔야합니다.

특히 비온뒤 철수하실때는 꼭 잘말리셔야 합니다.

또한 낚시대는 땅바닥에 그냥 놓는일이 없어야하며 만약에 미세한 흑먼지라도 들어갔을때는 절번을 분리한후에

수돗물을 틀어서 흐르는물에 안팍을 잘 씻어주면 됩니다.

사실 이정도만 관리해주셔도 사실 평생을 쓰실듯합니다.

이보다 더 잘 관리하시려면 일년에 두어차례 왁스칠을 해주면 좋습니다.

왁스칠을 해주면 표면에 코팅이 되므로 일단 미세먼지나 물기에 강합니다.

..........................
덧붙이자면 낚시대한대... 가격으로 보면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그 한대값이면 온가족이 모처럼만에 외식을 할수도

있고 자녀들 용돈을 두둑히 줄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낚시대관리는 잘하는것도 가족경제(?)에 보탬이 되는겁니다.^ ^
아트박님의 말씀처럼 철수할 때 마른 수건으로 닦는 것은 기본이고요 집에 와서도 닦은 것을 분리해서 확인을 해보면 뒷부분에 물기가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습기가 많은 날이나, 비는 오지 않았으나 여름철 이슬이 맺힌 상태에서 따가운 햇살이 떠오르기전 철수했을 때, 겨울철 서리가 내린 상태에서 철수했을 때, 낚시대 앞부분을 물에 잠긴 상태로 낚시를 한 경우에나, 비가 온 날은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낚시를 마친 후 집에 와서도 낚시대를 모두 분리하셔서 습기나 물기 제거를 위해 마른 수건으로 한 두번 더 닦아 주셔야 합니다.
한 두번 닦아 주어도 낚시대에찬 물기나 습기가 완전하게 제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낚시대 분리된 상태로 만포개발님의 말씀처럼 그늘에서 충분히 말린후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셔야합니다.
또한, 물기가 완전히 제거되면 낚시대용 왁스로 발라 주시는 것도 함께 해주셔야 합니다.

말린 낚시대를 그냥 제집에 집에 넣으면 차후에 꺼내서 사용하려고 할 때 왠지 좀 빡빡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자칫 흠집을 내는 경우도 생기게 되는데 낚시대용 왁스를 발라주면 낚시대를 빼고 집어 넣을 때 한결 부드러움을 느낍니다.

저같은 경우는 시간이 날 때마다 낚시대를 꺼내 미세 먼지를 부드러운 수건같은 것을 이용해서 닦아 주는 편입니다.
비가 온 날은 낚시대 뿐만이 아니라 낚시대 케이스와 가방까지 젖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낚시대 케이스와 가방도 물기없이 말려 주셔야 합니다.
낚시대를 습기가 많은 창고나 지하실, 햇볕이 직접 내리쬐는 곳에 두시는 것도 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답변해주신 횐님들 498하시고요~~

왁스 추천바랍니다.

도장안상하는것으로욧!!
음... 저같은경우는요!
장비 걷을때 깨끗한(더러운걸로 문지르면 사포로 낚시대를 문지르는거죠...^^)수건으로 낚시대를 닦아준후
집에돌아와서 젖은 수건으로 낚시대를 골고루 닦은후 마른 수건에 낚시대용 코팅제를 묻혀서 닦아준후
뒷마개를 풀어서 세운후 하루정도 냅둡니다~
그러면 내부의 물기까지 깔끔하게 빠지고 상쾌해요 ^^!!!!
철수할때 마른수건으로 닥고 일년에두번 세척후
광택제 발라줌니다 낚시대는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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