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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 길이에 대한 질문] 칸의 기준이 메이커 간에 0.1칸이상 틀릴수 있을까요?

노지를 즐기다 가끔씩 관리낚시터를 가서 낚시를 해보면 같은길이 쌍포가 아니라서 항상 조과가 형편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이번에 SFC프로진영 3.2칸을 1대 샀습니다. 의욕을 가지고 낚시터에 가서 던져보니... "어랏 짧으네..." 기존 사용하는 신수향3.2대와 쌍포를 하기엔 많이 짧더군요...(낚시대 산 목적에 맞지않아서) 신수향이3.2길이가 맞는거라면 SFC프로진영은 3.1칸 길이 정도도 안 될듯한 길이더군요... 집에와서 실제 제보니 10센티 차이가 나네요 1.메이커가 달라서 몇센티 틀리는 것은 이해하겠는데 거의 10센티 가량 차이가 나는건 너무 심한것 아닌가요? 2.SFC프로진영이 실제 다른메이커보다 짧게 나온건가요? 아니면 제가 산대가 불량인가요? 3.이미 한번 사용을 했는데 바꿔달라고 할수도 없고 고민되네요.....불량이라면 가서 얘기라도 해보겠는데... 여러 회원님의 고견 기다립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1-30 12:32:57 낚시용품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교환하셔도.... 동일제품은 거기서 거기일듯합니다.

제경우 0.2칸 단위 홀수사이에 짝수를 넣으려 꾼을 구입했더니...... 3.4칸이 가지고있던 3.3보다 짧더군요. ^^;

문의했더니.... 허용오차를 얘기하더군요.

교환해서 몇센치 길어질수있겠지만.... 그래봤자 맘고생만 할듯해서 포기했습니다.

각 절번이 늘어나는것이라 도장두께만 차이나도.... 장대일 경우 차이가 심하겠구나라는 혼자 생각으로....
그런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조구회사 제품은 사용하지맙시다..
주로 ns ,동미레포츠 낚시대가 길이오차가 개*인것 같더군요. ns이슬 2.9칸은 다른낚시대 2.8하고 같고
동미가람도 2.5칸이 다른 낚시대 2.4칸보다 짧더군요..
조구업체에서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또한 예전에 관리형(유료터)에서 쌍포 위주의 채비로 공략한다기에 1대 구입했는데
차이가 발생하더라구요
결국 동일제품으로 1대더 구입했습니다.
가급적 가지고 계신 동일 낚시대 구입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그럴경우에 임시방편으로 좀 짧은쪽에 장찌를써서 길이를 커버하는데...
새 낚시대를 사실 여력이 있으시면 같은회사것으로 구입하시구요.
아직은 그럴 여건이 안된다면 저처럼 편법으로라도... ^^*
문제는 같은회사 같은제품인데도 차이가 난다는거죠 ㅜㅜ

ns이슬 33쌍포 길이를 재보니 10센티가 차이가 납니다...

이중길이가 긴것도 신수향 32보다 7~8센티 짧습니다.

동받침대 3절두개 5센티 차이나구요

뒷마개풀어서 절번끝부분 확인해보세요 완전 엉망진창입니다.

적어도 낚시대는 오래된 회사제품쓰세요

기술도 없고 노하우도 없는것들이 낚싯대만든다구 뛰어들어서 품질을 하향평준화 시켜버린겁니다.

앞으로 절대로 신생업체제품은 안살겁니다.
맞습니다. 자수정 드림도 차이가 나더군요...똑같은 29인데..구입 시기는 6개월정도 차이나긴하지만...5센티정도 나데요...

나름....드림이면 고가의 낚시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실망 좀 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낚시대에 표기된 숫자에 18cm를 곱하면 제작사가 의도했던 낚시대의 참 길이가 됩니다만, 대부분의 대길이가 의도
했던 길이보다 약간 또는 터무니없이 짧은 경우가 대부분이고 더 긴 경우는 아직까지 경험한 적 없습니다.
초릿대부터 손잡이까지의 각 절번과 절번의 물림간격이 불규칙적으로 (제작사의 소홀로 인한 결과)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엔 그라스롯드 시절부터 각 절번의 물린부분을 조정해서 사용했습니다.
예를 들면 초릿대와 2번대는 2~2.5cm, 2번대와 3번대는 2.5~3cm.........손잡이로 갈수록 많이 물려있게 조정합니다.
이렇게 조정하다 보면 제작사가 의도한 제 길이가 거의 나옵니다. 그 유명한 은x제품도 13cm(32번대 기준) 이상 조정한 적도 있었습니다.
다소 고운 사포(1000방~300방)로 물페이퍼질 하여 조심스럽게 갈아내는 작업입니다. 자신이 솜씨가 있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과감하게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재완성된 낚시대는 부하가 걸렸을 때 아름답게, 자연스럽게 휩니다. 잘 부러지지도 않습니다. 절번끼리의 규칙이 있는 물림길이로 인하여 대가 낚시줄의 연장기능을 충실하게 하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40여년 동안의 붕어, 잉어낚시에서 낚시대 부러뜨린 일이 한 번도 없었다고 말씀드립니다. 동료의 동일한 낚시대가 부러진 것은(조각난다는 표현이 오히려 적절하겠군요) 가끔 보았지만...

회원가입 인사로 대신합니다. 올해도 재미있는 낚시들 하시고요. 그냥 하나의 Tip으로 썼습니다.
철없는붕어님 글을보고 당장 사포질했더니 쌍포길이가 같아지더군요

하지만 여전히 신수향보다는 9센티가(자로재보니 7~8센티가 아니더군요) 짧습니다 ㅜㅜ

회사마다 길이산정 기준이 다른가봅니다.

받침대는 워낙엉망이라 포기...

참고로 저처럼 손재주없어도 할수있습니다.여러분들도 시간나실때 한번해보시기 바랍니다.

철없는붕어님 가입하시자마자 좋은글 감사합니다.

추천한방 때립니다.^^
같은 회사 동일 제품도 차이가 납니다. 대설치시 간격을 크게 했을때는 몰랐는데 양어장에서 집어 한다고 딱 붙였더니 4칸이상으로 5~7cm 까지 차이가 나는듯 합니다. 짧은칸수는 차이가 거의 못느끼지만, 장대는 확연히 다름니다. 저는 줄을 길게 잡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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