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영이라고 합니다.
이리저리 바쁜 한주에 잠 못 이룬 조과없는 나 날 였습니다. ^^
이런저런 사이트와 선배님들께서 적어놓은 대어낚시에 대한 "낚시대"의 선택이
크게 양분되어 있는것 같아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1.2(6)칸~4.2칸 까지를 "한셋으로 정의(?)" 한다면
대의 종류와 성능에 따른 선택을 어떻게 할것이냐는 것...
요즘들어 ~ "풀셋구매"가 지출의 제한을 넘어서 선배님사이에서
왠지 "보이는(뽀다..)" 낚시를 위한 당연한 풀셋구매가 아닌가 해서 여쭈어 봅니다.
저도 처음 수궁 & 가람 & k12를 혼용하던 중 k12만 남기고 다 처분하고보니
왠지 생각이 나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세트가 좋다"라는 이유가 막연합니다.
왜 풀셋이며
왜 좋고.
왜 그래야 하는가..
왜 그럴까...
왜 그렇게 흘러가는가.
왜... 대체
왜 세트, 세트 하는가.
(어제 붕어생각하며.... 머리를 쥐어짜봐도 풀셋의 큰 장점이 없네요 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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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0.2칸 구분에 홀수도 포함(2.7 & 3.5등등)
2. 오로지 수초낚시...(손맛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딱 한방입니다. 한방~!!!)
3.채비는 동일(5호,4합,석조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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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두 조건이 있고 제가 생각하는 장, 단점을 적어보겠습니다.
+++첫번째.
- 2.4칸 이하대는 향어대나 질기고 억센대를 산다.
- 2.4~3.5칸은 경질대를 구입한다.
- 3.5이상 4.2이하는 초경질대를 산다.
위의 세종류의 타입의 낚시대를 구입해 칸 수의 길이에 맞는 적절한 대의 선택 !!!
장점 - 지출이 적다.
다양한 액션가능.
하우스와 노지 양어장 두루섭렵한다(ㅡㅡ;)
단점 - 대의 특성을 잘 알아야 한다(경력)
투척시 신경쓰인다.
관리에 어려움이 따른다(조구업체의 as와 기타등등)
통일성이 없다(일명 뽀다구 ㅡㅡ;)
채비가 틀려야 한다(대와 맞는 줄과 채비등등)
+++두번째.
- 아니다~ 오로지 풀셋이다.
- 1.2~4.2 초기 칸수는 한대정도 중간은 2대. 잘사용하는 대는 3~4대.
그 이상은 2대내지 한대정도 "피라미드 형상"으로.. 구입한다.
장점 - 관리용이(as,수리대 등등)
다양한 손맛(??)을 못 본다.
단점 - 고가의 비용
추 후 업그레이드가 힘들다.
불안하다(도둑놈)
첫번째의 선택과 두번째의 선택을 한다면 혹은 다른 선택을 하신다면
선배님께서는 어떠한 결정을 하시고
그에 대한 이유가 무엇인지 듣고 싶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11-12 10:35:01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낚시대] 전국구냐? 단일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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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취향이 다양하겠지만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셋트를 갖고싶어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경제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선뜻 장비를 바꾸지 못하는것이 대부분이겠죠...
가볍고 탄력좋고 디자인까지 쌈빡한......다만 문제는 머니......ㅎㅎㅎ
그래도 저는 가능하면 셋트로 삽니다...한꺼번에 구입을 못해도 다음번에 살때 같은메이커를 구입하지요.
그렇지만......2칸대 이하는 향어대를 씁니다.
2칸대 이하는 허리가 짧기 때문에 어쩌다 잉순이라도 걸리면 바로 뽀개집니다.
사실 짧은대로 큰넘 걸어서 얼굴도 못보고 부러진 윗부분까지...찌까지 몇번 도둑맞고보니
향어대로 대안을 세울수밖에 없더군요....
아마 대물꾼이라면 대부분 이런 패턴이 아닐까 싶군요....^^
참고로 저의 장비는요
1.4 칸 2대 향어대.
1.7 칸 2대 향어대.
2.0 칸 2대 향어대.
2.2 칸 2대 설화수 트랜드
2.4 칸 2대 ,,
2.6 칸 2대 ,,
2.8 칸 2대 ,,
3.0 칸 2대 ,,
3.2 칸 2대 ,,
3.4 칸 2대 ,,
3.6 칸 2대 ,,
3.8 칸 2대 ,,
4.0 칸 2대 ,,
그외 비상시에 쓰는 2.3...2.6...3.0칸 각각 1대.....손맛보기용 떡밥대 2대....대충 이렇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대는 2~2.6칸 이고요....3.6칸 이상은 거의 안씁니다...
혹시나 하고 가지고 다니는거죠......ㅎㅎㅎ
세트의 가장큰 장점은 비상시 수릿대를 다른대를 빼서 쓸수있다는것이고.
휨새가 일정하여 앞치기에 용이하다는점.
그외 늘어놓으면 뽀대가 좋다는거겠죠....ㅎㅎㅎ
이상 심심혀서 써본 허접댓글.....^^
일때문에 맨날낚수못가구 집에서 낚수대만 죽어라닦아놓는 무늬만? 대물꾼입니다..ㅎㅎ
저역시 위의유정님처럼 동일한방법입니다..ㅋ
2칸대밑으로는 낚수대 정말 잘뿌러집니다..
때문에 2칸밑으로는 낚수점에서파는 싸구려 향어대로 사용합니다..ㅎㅎ
다른칸수는 통일 ==장비의 통일성과 일명뽀다구 A/S밑 수릿대보유 앞치기의편리함 등등
통일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주력칸수는 24~32이며 발앞수심이 잘나올경우에만 짧은대를 피죠..ㅎㅎ
저의 장비는
1.7 X1 향어대
2.0 X2 향어대
2.4 X2 사구팔
2.6 X2 "
2.8 X2 "
3.2 X2 "
3.6 X2 "
3.8 X1 "
4.0 X2 사구팔,뽕치기대
대충 요래요..ㅎㅎ
어디까지나 제주관적생각에 셋팅한것이니 참고만 하셔요..^^
일단 배우는 중이라 좋은 낚싯대는 없고요. 배우는 동안은 손목힘키울려고....흐흐 제낚시대는 중경질대......오만상 무거워요.
글세요. 언제까지 중고낚싯대를 계속 사용할지 모르것지만 지금 사용하는데는 무거운거 빼고는 쓸만합니다.
월님들도 픽픽 날아옵니다.ㅎㅎ 대물님들도 날아올지는 아직.....못잡아봐시리...
어느정도 실력이 쌓이면 내손에 맞는 낚시대를 구입하고파요.짧은대는 대부분 향어대를 사용하시는거 오늘 처음 알앗읍니다.
전에 짧은대로 큰넘걸엇는데....걍 두동강 나더군요.음......
어서 실력좀 올리고 경험치 올라가면 .........세트로 좌..........왁...지르고 싶군요.
일단 저는 전국구....ㅜㅡ
제가 사는 지역의 특성상....특히 공주라는 지역의 낚시 형태는 일단 뽀다구 인거 같습니다.
5짜가 출몰하는 특별한 저수지는 있을까 말까하고요...4짜도 있을까 말까 할 정도인데...
언제 부턴가 조사님들이 살림망은 안보고...낚시대가 어디껀지, 무엇인지 먼저 봅니다. ㅠㅠ
유행이라고하죠...실속보단...
어쩔수 없이 따라가야 뒤쳐지지 않을것같은 그런 유행 같은거..저도 고가의 장비를 일명풀셑으로 가지고 다니지만...
왠지 모를 ...조과가 없어도 쫘악 핀 낚시대들을 바라보면 그저 흐믓하니까요...
아직 초짜라 그런가봅니다.
취미는 자기 만족이라고 하죠... 자기 만족을 채우기위한 하나에 방법이 풀셑을 선호 하는거 같습니다.
비싸고 좋다는 낚시대로 5종류정도 풀셋 장만하고, 그날 기분에 따라 가방들고 갔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