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관리형 저수지 좌대 낚시 다닙니다
짜장이 주종이고 가끔 토종 나오는 그런곳...
그러다 잉어나 향어가 걸리면 실력이 미천하야... 그 새벽에 대 엉키고 쇼하고... ㅠㅠ
옆 사람한티 피해가고 <--- 이거 진짜 민망하고 죽어버리고 싶어지죠...
32쌍포를 자주 쓰는데... 뽀대(?) 같은거 신경 안쓰는지라...
오래전에 구매한 은성 수파플러스(일명 밤생이) 한대랑 NS 노을 한대랑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써온 경험으로는 밤생이가 더 낭창거리고 ... 노을은 좀 힘이 있는 편인데.. 그만큼 무게감이 있네요...
제가 찌맛을 즐기는지라... 제압하는 손맛(?)같은거 별로더라구요
무미늘 바늘쓰는데... 끌려오다가 바늘 털이해서 털리면 감사할 정도?? ㅎ
어쨋든 찌맛 실컷보고 후킹했을때 덜컥~ 하고 걸리는 느낌!!! 그 이후로는 끌어내는건 그냥 강제집행 하는걸 좋아합니다
이상 제 낚시 스탈인데... 강제집행에 유리한 낚시대가 제가 원하는건데요...
튼튼하고 가볍고 끌어낼때 빳빳한 느낌이 나는 아주 저렴하면서 좋은 낚시대는 ... 없겠죠??? ㅠㅠ
걍 밤생이랑 노을이를 평생 써야할까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도움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낚시대 한쌍 구매하려는데 진짜 힘드네요 도움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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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밤생이가 옆을 엉키게 하는 주범이 아닐까 생각합니다...ㅎㅎ
연질대의 손맛대니..ㅋㅋ
좀 무겁긴 하지만...자수정드림도 저렴하고 좋습니다 ^^;
(뭐 요즘..낭창거린다는 말이 있지만...그래도 너무 짝대기 보다야...나쁘지 않습니다.)
큐가 심심해서 K12도 한대 추가해 봤는데
큐보다 오히려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대라서 관리형 낚시터에서는 오히려 좋을 수도 있을듯 하네요...
간당올림~~~♥
답변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