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월님들...
옛날에 떡밥 낚시를 많이 하다가 최근 약10년간 대물낚시를 주력으로 하고있습니다.
낚시tv가 방영되고 월척이라는 사이트가 생기고 저는 낚시에대한 지식이나 낚시장비에대한 여러 정보를 얻어가곤하죠~~~!!!
갑자기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약20년전만해도 낚시대 제조 회사가 그리 많지 않았고 낚시장르의 다양성이 지금보다는 단순했다고 생각됩니다.
요즘은 여러 제조사에 여러 낚시대들이 많이 개발되고 언젠가부터 유행처럼 낚시대도 빨리빨리 뜨고지는것 같습니다.
저도 전천후대 대물대 할것없이 몇번을 갈아탓습니다.
요즘 나오는 수많은 낚시대들을 당연히 모두 사용해 볼 수는 없는 노릇이고 지인의 낚시대를 잠깐들어보거나 월척에서 낚시대에 대한 정보들을 글로보고 듣고 판단을 합니다.
그래도 낚시대는 한시즌은 써봐야 그 낚시대의 장단점이 파악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여기서 궁금한것은 중고가이상의 낚시대에 디자인이나 도장상태말고 손맛이나 무게감 발란스 등 낚시대를 사용했을때 감이랄까...
사용감에 대해 많은 차이를 느끼시는지요???(중고가이상 비슷한성질(경질or중경질)의 대에서의 기준)
제가 느낄때는 비슷한 성질끼리 비교했을때 미세한 차이고 디자인 다르고 등등...
요즘들어 많은 낚시대들이 개발되고 좋다는 낚시대도 유행처럼 금방금방 바뀌는것 같다는 마음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월님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낚시대의 사용감과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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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도장/이음매 절번물림/편심은 위의 낚시대중에 최악이지만 일단 가볍고 대가 가늘게 제작되어 도장이 이상하던 낚시대가 뱀같던간에 자주 사용 합니다.
도장/이음매 절번물림/낚시대 휨새(아름다운 포물선)은 보라매가 최고 인것 같구요.
수파골드랑 밤생이 긴대는 아는지인 주고 또 가방채 잃어버린 아픈 기억이 있어서 ㅎ 지금까지 쓰더라도 마찬가지 인것 같은데;;;
올해는 보골도 사고싶고 춘추도 사고싶고 한대씩 긴대(3.2칸)로 손맛대로 구비할 예정 입니다.
위의 내용은 3.2칸 기준이였습니다.
짧은대는 종류별로 너무 많아서리 막 손이라 모르겠습니다.ㅎㅎㅎ
차보다 낚시대의 종류가 더많다니...
너무많아도 장비병생기거나 고민에 빠지게되네요...
에휴 올해도 장비 갈아탓는데 ...좋아야 될낀데 ...
낚싯대도 업그레이드를 안하면, 조구사들은 살아남기 힘들겁니다.
저는 새로 나오면 일단 관심을 갖고 너무 갖구 싶으면 일단 사고 봅니다.
예전것은 그냥 추억으로 남겨둡니다...
저도 몇번 사고 팔고 하다보니 그중 예착가는 놈한셋은 보관중이네요~
나중에 이거저거써보고 손에 안맞으면 다시 돌아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