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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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의 회사마다 강점에 대해...

낚시대회사마다 강점을 알고 싶습니다. 천류의 낚시대들은 허리힘이 강하다고 듣었습니다. 원다는 손맛이 좋다?? . . . 나머지 회사들도 낚시대마다 강조하는 특색을 알고싶습니다.

그건 회사가 아니라 제품마다 다를 것 같은데요.
천류는 대부분 중경질..

강원은 대부분 경질..

은성은 대부분 연질..

모든낚시대가 그렇진 않지만 제품마다 틀리겠지요...ㅋㅋ
조구사마다
연질~경질다만들어내고
기호에맞게 소비자가 선택하는거아닌가요
차하고 마찬가지라생각합니다
마티즈 모닝
아반떼 크루즈..이런식이죠
혹시 시간이 되거나 기회가 되신다면 각각의 낚시대 특히 초경질이라고 구라치는 낚시대들은 필히 길이를 재보시기 바랍니다.

말이좋아 32대 40대지 실제로 18cm곱하기를 해보면 형편없이 짧은 대들이 대다수입니다.

예컨데 갑회사의 40대는 정규길이로 18곱하기하여 720이 정확히 나오지만 초경질이 못될수가 있는데 을회사는 705정도로 만들어 놓구 자기네 낚시대가 초경질 이라고 우김질 사기질을 시작합니다.

그러면 대다수의 조사님들은 이런사실을 간과하고 을회사의 어떤 낚시대가 굉장히 좋다고 믿게 됩니다.

졸지에 정규 길이에 충실한 갑회사만 바보 찐따를 만드는 겁니다.

아마 우리 조사님들이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하루아침에 사기꾼으로 몰릴 낚시대 회사들이 무진장 많을 겁니다.

이글을 읽는 다른 조사님들도 각자 자기 낚시대의 칸수에 18cm을 곱해 보시고 줄자로 재어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지금 시중에 판매된 특히 초경질을 자랑질 했던 대부분의 낚시대는 거의 짧게는 수cm에서 길게는 30여cm 까지 짧다는 것을 아시게 될겁니다.

이건 초경질대가 아니고 정규길이에서 초릿대를 짤라서 경질화 시킨것 하고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겁니다.

그럼 예컨데 그 대는 실제로는 32대 40대가 아니고 31대 혹은 38대 아니면 31.5대 혹은 39.5대가 되는 것이고 그렇다면 조사님들을 상대로 금전적으로 사기를 친 꼴이 되는 겁니다.

게다가 이렇게 짧게 만들어 놓구 다른 정규길이의 낚시대보다 마치 훨씬 성능이 좋은 것처럼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는 겁니다.

제발 우리 조사님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돈 아끼시고 심하면 손해배상도 청구하시고 조구사들의 사기질에 농락 당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마치 조구사의 광고쟁이가 될수 없어서 차마 어느회사다 라고 말씀드릴순 없지만 제가 사용해본 낚시대중에 정말 제원에나온 무게에 비해서 1g도 제원에 나온 길이에 비해서 1cm도 차이가 나지 않는 정교한 낚시대를 사용해 본적이 있습니다.

지금 까지도 그 낚시대가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만, 그렇다고 다소 비싸기는 했지만 최고가의 낚시대는 아니었습니다.

혹시 궁금하시면 쪽지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공감하는바입니다^^ 추천드립니다!!
경질대를 선호하지는 않고 연질에 가까운 중경질...그이상의 중경질대도 제원에 충실한 낚시대는

드물었던것 같군요 마즌말입니다 추천..꾹
몇몇 좋다고 하는 낚싯대가 생각나네요
사기죠
저도 추천~~ 평이 좋았던것들.. 전 제 손이 이상한줄알았습니다 상술이였던거 알기 전까지는요
돼지아빠님 말씀에 공감갑니다. 4칸대 사서 초릿대 10cm 이상 절단하면 초경질대 안될수가 없죠
낚시 참 힘들게들 하시네요..ㅡㅡ
이것저것 다 따지면 밥도못먹습니다..
밥알괫수 틀릴것이고 나트륨이니 건더기니 다틀릴테니깐요..
낰시대도
특출나게 제원에 벗어난 제품이야..당연히 강한
불만을 표출해야 되는거지만..
굳이 즐기자고하는 취미일뿐인데..아주 미세한 부분까지 신경쓰며 스트레스 받아야하는건지...생각하게 되네요
그리고 돼지아빠님 말씀에 제원에 정확한 낚시대를 밝히시는건
광고쟁이가 되시는게 아니라 조사님들이 당연히 알아야 될 정보 정도로 사료됩니다..
아무도 광고쟁이라 안합니다...
돼지아빠님 말씀에 백만표 드립니다
제가 낚시대가 한 80대 넘는것 같은데 저는 거의 장대 위주로 사용하다 보니
무게감이나 밸런스에 상당한 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초리대 10센티 절단하면 앞치기 상당한 차이가 있죠
설골과 천하명장 허송 강포 체어맨 독야2 44대 기준으로 옥상에서 테스트도 해봤으며
자세히 비교도 해 봤는데 1 2 번대만 바뀌면
대 성질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 생각합니다
길이 차이 10센티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상당하다 생각합니다
40대 기준으로 각 회사 길이 체크해 보시면 답 나옵니다
저도 궁금해서 적습니다. 경질을 떠나서..낚시대 길이에 대해 의문이 생기는데요? 보통 낚시대 길이는 칸수를 많이 쓰는데, 예를들어 29대면 2.9칸 * 1.8 => 5.22m가 나와야 하는데.. 은성 다명같은 경우는 제원에 5.04m 라고 되어 있거든요. 5.04m 면 정확히 28대인데... 왜 이렇게 만들죠? 그냥 28대라고 하면 안되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대낚초짜님 혹시 제가 올린 글이 따지기 좋아하는 사람의 유별난 오지랍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뭐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습니다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금전적인 문제가 왔다갔다하니까 속이는 행태는 그냥넘어가서는 않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왜냐면 제글을 읽어보시면 결국은 조구사는 31대를 팔아서 32대 돈을 받는 상태가 되는것이고 우리 낚시하는 사람입장에서 보면 일없이 적게는 대당 몇만원에서 크게는 10만원정도까지 눈탱이를 맞는 건데 그냥 넘어갈수 있겠는지요?

만약 누군가가 우리 조사님들께 일없이 그냥 몇만원에서 10만원 가량 달라고 하면 아무생각없이 주실수 있겠는지요?

게다가 요즘 유행하는 대물스타일이면 적어도 15대 이상 운용을 하시는데..그 차액이..어휴..

제가 평소 지론이 "묵시가 악을 키운다" 입니다.

이부분은 낚시계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생각인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그리고 제가 제원에 충실한 낚시대를 공개하지 않는 것은 간접광고를 우려해서이기도 하지만 낚시대의 특성이나 기타 AS등 다른 부분은 맘에 않들어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몰라서 입니다.

다만 제 맘에는 들었었고(AS는 칼같이 돈을 받았었습니다.) 제원이 너무나 정확해서 그부분이 특히 맘에 들었던 것입니다.

쪽지 주신 분들께 답장을 드렸으니 참고만 하시고 선택은 본인들의 몫으로 남기겠습니다.^^

대낚초짜님 혹시 제 글때문에 불쾌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초짜님께 말씀을 드린다기 보다도 초짜님의 글에 응답을 하는 형식을 취하면서 낚시계의 제대로된 상거래가 정착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적어본 글입니다.
제가 좀 둔한가봅니다..
위에도 언급하였듯이..제원에 특출나게 제원에 벗어난 경우 강한 불만표출을 해야된다라고 적었고..
아주 미세한부분은 허용오차로 생각하는게
차라리 맘은 편합니다..
이말이 하고 싶었나보네요..
같은 낚시대도 100명이 펴보면 분명 공차는 생기지요..
모든게 100%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에
드리는말씀입니다..
불쾌하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돼지아빠님께서 하신말씀..다 옳은 말씀입니다..
낚시대의 칸수는 자동차의 배기량(cc)와 같은 개념이 아닐까합니다...
1500CC자동차를 2000CC자동차라고 속여 파는것과 같아보입니다..
낚시대 칸수가 올라 갈수록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칸수를 속이는것은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가 똑똑해야 제조자(또는 판매자)가 사기를 못 칩니다.

돼지아빠님 말씀은, 제조 공정 상의 기술적 오차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낚시대에 표기되어 있는 칸수가 문제가 될 정도로 터무니 없는 길이의 차이를
지적하는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칸수의 표기가 달라져야 할 정도의 길이 차이는 오차가 아니라 명백한 협잡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지요... 낚시대 가격표를 보면 길이(칸수)에 따라 가격이 달리 매겨져 있지요. 고급대의 경우 차이가 많이 납니다.

소비자의 생각이 정교해져야 제조자 및 판매자의 마인드가 정교해집니다.
제가 항상 주장하는 것이 무언고하니

흔히 백화점에서 사기 세일을 하고 또 양을 속이고, 큰 포장이 작은 포장 보다 비싸게 팔려지고 있는...등등은

우리나라 주부들이 과학적이지 못하고 멍청한 사고를 갖고 생활하기 때문이라고 질책을 하곤합니다. 주부들이 똑똑하면 절대 사기 못치지요...주부들이 뭉쳐 불매운동하면, 그 제조사, 판매자, 백화점 문 닫아야 되지요.

마찬가지로 낚시용품은 우리 낚시인이 똑똑해야 합니다. 힘들게 사는 것이 아니라 낚시 외적 요인 때문에 안써도 되는 신경을 안쓰고 사는 방법입니다.
즐기는 취미이든, 목숨을 건 취미이든 ...틀린 것은 틀린 것이고 맞는 것은 맞는 것입니다.

틀린 것을 틀렸다 하지 아니하고, 맞는 것을 맞다고 말하지 못하고 산다면 삶이 무슨 의미가 있으리요~^^
특성은 그렇다치고 제원에 가장 충실했던 것은 원다인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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