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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낚시대중 초경질, 경질, 중경질, 연질의 차이가 무었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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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4번 게시글 보다 하나 여쭙니다... "대물낚시에 경질이 더 어울릴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라는게 이게시글 질문이였는데....." 1. 초경질, 경질, 중경질, 연질의 기준이 무었인지요 ? 2. 공장에서 만들때 차이점이 있는가요? 3. 세월이 흐름에 따라 꾼들의 선호도는 초경질, 경질, 중경질, 연질중 어떻게 흘러 가나요 ? 4. 용도에 따라 구분도 가능한가요? 예) 대상어종, 낚시터환경, 사용미끼, 계절등... 차이 5. 비용은 비교해 보면 어때요? 구매시 가격, 파손시 수리비등 6. 월척 회원들이 가지고 계신 낚시대중 휨새에 따른 비율은 어찌되나요? 질문이 좀 많네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01-26 15:59:22 대물낚시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1.휩세가 조금씩 틀립니다..
2.아무래도 재료의 양이 늘어납니다..카본이나 캐브라나 더 들어가겠지요..
3.취향에 따라 달라집니다..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는거지요..떡밥마릿수>대어낚시>떡밥마릿수 이런순정도로 ㅎ
낚시대 만큼이나 사람도 나이를 먹으니...그 많은장비 어떻게 옴겨요 ㅎㅎ 간단한 떡밥낚시로 ㅎㅎ
4.용도별로 구별은 하지만 본인취향에 맞추는게 제일편합니다.
5.비용이 대체적으로 고급대는 10만원대부터 합니다..중저가 5만원대부터도 있고요
6.제껀 좀 날창거리긴한데...그냥 씁니다...한 3~4번대 까지 휘는거 같은데...질긴걸로 승부합니다...
윗분 말씀대로 경질, 연질의 구분은 대의 휨새로 구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초경질이나 연질은 확연히 차이가나는데요....손잡이를 잡고 흔들어봤을때 유동폭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하지만 경질-중경질이나 중경질-연질의 차이는....글쎄요? 저는 잘 모르겠더군요...

간혹 특정낚시대를 사용하시는 분들보면 같은 상품을 놓고 어떤분은 중경질이다 어떤분들은 연질이다 하시는데, 아마 기존 낚시대와 비교를 해서 개인적으로 구분을 하시다보니 그런거같습니다.

조구회사에서도 중경질액션!! 뭐 이런식으로 광고를 합니다만 실제로 연질에 가까운것도 있는거같고요...비교적인 구분이지 절대적기준가가 있는거같지는 않더라고요....

선호도는 경질쪽으로 기우는거같습니다. 낚시책자나 홍보자료를보면 거의 경질대가 많이 나오는걸로봐서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떡밥은 연질로 생미끼 대어낚시는 경질로 라는 보편적인 의견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이 또한 절대적이지는 않은거같습니다. 각기 장단점이 있기때문이죠...

비용도 비교적 경질대가 비싼경우가 보통입니다만 조구회사별로 다릅니다. 예를들어 A조구사 연질보다는 동일 조구사 경질이 비싼거같은데, A조구사 연질이 B조구사 경질보다 비싼경우도 있고...암튼 그렇습니다.

저는 갱진일보라는 낚시대를 사용하는데 제 느낌은 중경질같은데, 사용하시는 분들중 연질이라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경질 - 연질 로 나뉜다면 구분이 쉬울수 있으나 요즘은 초경질 - 경질 - 중경질 - 연질..등 조구업체 낚시대마다 좀 디테일한 구분을 한경우가 있어서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네~~~경질과 연질의 차이는 낚시대의 휨새와 질기고 강한성질의 차이에 따라 나누어집니다.

경질과 연질의 필요성은, 추구하는 대상어종과 낚시장르에 따라 달라집니다.

맹탕에서 붕어의 손맞을 즐기거나, 아주예민한 채비로 찌맞 ,손맞을 즐기는 조사님, 떡밥낚시를 추구하며 1.2대로 가벼운낚시대를 선호하는조사님은 연질대를 선호하며

수초낚시, 또는 유료터 잉어, 향어낚시를 즐겨하는 조사님은 수초와의 엉킹방지, 잉어,향어랜딩시 옆조사에게 피해가 가지않는 강한 경질대를 선호하게 됩니다.

연질대이든, 경질대든 가격대는 고급화 정도에 따라 틀려집니다, 연질대도 가볍고 소재가 비싼재료가 들어가면 가격대가 높아지며, 경질대 또한 무게가 가벼워 지는 추세라 소재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하지만 개인적생각으론 가격이 높거나 외장이 이쁘다고 좋은 낚시대라고 하는 것보단. 많은 조사님의 경험적의견이 반영된 기준이 좋다고 봅니다.
1.휨새+제압+앞치기... = 탄성 (개인차가 가장 심합니다, 제경우 드림은 중경질 이하 정도로 보거든요).

2.뒷마개 열어서 각 절번 살두께 대비 무게감 비교해 보시면 바로 답 나옵니다, 왜 가격차이가 나는지...

3.고수님들야 아무거나 써도 손에 익으면 무탈하지만 아무래도 저 같은 초보들은 초경쪽으로 많이들 하시는 것 같네요.

4.손맛 등의 이유로, 수초대, 맹탕지, 대상어에 따라 보통 2종류이상은 보유 하시는거 같읍니다. 저는 3가지로 셋팅.

5.성능대비 저렴하고, A/S 편한거. 그래서 저는 Q와 뉴연인 사용중입니다. 32대 기준 10만원 넘어가면 안처다봅니다.

6.7:3이하로는 사용안합니다. 워낙 경질쪽으로 성향이 있읍니다.
휨새의 밸런스가 다음과 같은 경우로 알고 있습니다.
6:4---------연질---------------가볍우며 떡밥용 잔챙이도 손맛을 보장
7:3---------중경질-------------전천후 허리힘이 좋고 잔손맛도 괜찮은 편이나 대물의 손맛은 최고!
8:2 이상--경질.초경질---------대물용,잉어.향어등..수초등 장애물에 견딤이 튼튼하고
강제집행에는 유리하나 대물을 걸었을 때 외에는 손맛이 덜함.

선택은 개인별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중경질을 선호합니다.
연질~초경질쪽으로 단단하고 빳빳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연질일수록 손맛 경질쪽일수록 강제집행이 더 잘 되구요.
경질에서는 떡밥하기에는 조금 힘들죠..
1. 대의 휨새를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같은 무게를 걸었을때 조금 휘는 것을 경질이라 칭합니다..
현재 민물낚시대의 특별한 "기준" 은 없습니다 제가 알기론 루어대같은 경우는 ML L 머 이런식으로 휨새에 따라 나누어
파는데 민물대의 경우에는 아직 특별한 기준은 없는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질이라는 용어는 부재의 강성의 정도를 나타 냅니다
강성은 부재가 힘을 받았을때 휘는 정도를 나타 냅니다

낚시줄에서 나타내는 강도 와 강성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강도는 그 부재가 끊어지듯이 완전히 파괴되엇을떄를 말하구요 강성은 부재의 경질의 성질을 나타냅니다.

2. 공장에서 만들대의 차이점은

현재 경질대를 간단히 나누자면 5가지 정도로 생각할수 있습니다.

첫번쨰는 탄성이 높은 재료를 사용하여 경질대를 만드는 것입니다.. 현재 조구업체 대부분 46톤카본으로 많이 제작하죠
여기서 46톤이라는것은 탄성을 나타내는 놈인데여 탄성이라는 놈은 힘 1을 주었을떄 변하는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기울기로 나타낸 놈입니다. 때문에 기울기가 높을수록 탄성이 높구여 이 탄성이 높은 재료로 낚시대를 만들었을떄
경질대가 되는 것입니다.

두번쨰는 대구리낚시에서의 부들시리즈나 향어대와 같이 탄성이 낮지만 재료를 많이 사용하여 대를 경질대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탄성이 낮은 재료이지만 두껍꼐 쓰면 대가 튼튼하며 경질인것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세번쨰는 합성의 재료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케브라라는 재료를 많이들 사용하지요 케브라라는 넘은 카본에 비해
엄청더 경질으 재료 입니다. 다마 재료의 무게가 카본보다 너무도 무겁다 보니 단독재료로 낚시대를 생산하지는 못하고
콘크리트에 철근을 꼽아 건물을 만들듯이 낚시대를 만들지요

네번쨰는 고탄성이면서 가벼운 떡밥대를 말합니다. 첫번쨰와 비슷하거나 더 높은 탄성의 재료를 사용하면서 재료의 함량을 낮춰
묵를 줄이고 탄성을 높여 대는 가볍고 대의 휨새도 경질이 아니며 탄성이 좋아 휨새가 바로바로 손으로 전달되니 저탄성의 연질
대보다 고탄성이지만 재료를 줄인 낚시대가 진동등의 떨림이 손끝까지 전달되니 떡밥대 생산시에는 재료가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다섯번쨰는 보급형 대들이죠 적당한 ㅈㅐ료에 적당한 공법으로 만든 중경질 연질의 낚시대가 있겠습니다.

3.조사님들의 선호도는 취향에 따라 틀린거 같습니다.

초기엔 글라스대(이땐 카본이 나오기전) - 그다음 카본대 - 그다음 보론대 - 그다음 케브라대 - 고탄성 카본대 - 요즘은

고탄성 카본대(498 청강용 독야 기타등), 합성재료로 만든대(특히 케브라 보강 자수정 시리즈등) - 중탄성 많은 양의 재료로 만든대(부들시리즈 향어대등)등 조사님의 취향에 따라 많이 들 틀린거 같습니다 더욱이 대물낚시를 하면서 고탄성이며 가벼운 낚시대로 계곡지만 즐기시는분 짧은대는 향어대등같이 재료의 함량이 많고 긴대는 고탄성의 대를 쓰시는분..ㅋ

4. 용도에 따라 구분하기는 좀 어려운 듯합니다. 그건 조사님들의 취향이기 떄문에 다만 굳이 나누면

대물용대 : 고탄성대물대, 케브라 보강대 향어대
전천후대 : 고탄성대물대, 케브라 보강대, 중탄성 일반대
떡밥낚시 : 고탄성가벼운대 , 중탄성 일반대

4번에 대답 답변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며 더욱이 저는 굳이 대들의 저런 3가지 용도로 나누길 싫어 합니다.
어떤제품이 나의 낚시 스타일에 맞는지가 중요 하지 어떤대는 대물대 어떤대는 대물대가 아니네 이런건 좀 의미가 없다
생각됩니다.개인 적인 바램은론 대물용 낚시대라고 낚시대를 생산하지 말고 고탄성 고강도대 또는 저탄성 재료보강 고강도대
이런식으로 분류해서 나왔음 좋겠습니다.ㅋ 이것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5,6번은 제가 부족해 답변이 힙듭니다 다른분꼐 패스합니다..^^
연질대로 잉어 48cm 걸었는데 피곤합니다.

왔다갔다....옆에 낚싯대 걸릴까 조심조심....

연질대에도 대물이....경질대에도 대물은 걸립니다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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