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토요일 서울에 사시는 부모님댁에 갔다가 종묘 중고낚시점을 돌아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쓸만한 것들이 없었습니다.
한군데 낚시점에서 대상태가 기스가 조금 있고, 손잡이대가 사용감이 제법 있는 바낚스 카본 천지 2.8칸 낚시대를 보고 있는데 주인장이 그 낚시대 새거라고 하는 말에 얼마나 어이가 없는지 중고라고해도 살 생각이 없었는데 세거라고 하니까 더이상 말을 말았습니다.
토요일에 그나마 위안이 된것이 월척에서 듣기만했던 원다의 마스마 보론 대망대를 보고 온 것입니다.
두대가 있었는데 두대다 모두 사용감이 있었고 한대는 1-5번까지 절번교체가 되어 있었습니다.
보기에 오래전에 출시된 것이서 그런지 절번이 요즘 출시되고 있는 대들에 비해서 짧고 손잡이는 제법 굵은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가본 날중에 가장 물건이 없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11군데중에 두군데 낚시점은 아예 없어진 것 같습니다.
낚시에 대해서(139번째) - 낚시점을 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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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늘 즐거운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예전물건보면 좀신기하다는 느낌도 들구요~또한 재미도 있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