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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자유게시판] 낚시에 대해서(283번째) - 나의 낚시대(22) : 하이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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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나의 낚시대 22번째는 원다의 하이옥수 입니다.

낚시대 케이스입니다.

낚시에 대해서283번째  나의 낚시대22  하이옥수 (낚싯대포럼 - 포럼공통)

2.2칸 2대, 2.6칸 4대, 3.0칸 3대, 3.3칸 1대, 3.5칸 1대, 3.6칸 1대 등 총 12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낚시에 대해서283번째  나의 낚시대22  하이옥수 (낚싯대포럼 - 포럼공통)

늘어지는 손맛에 있어서는 연질대인 하이옥수를 따라올 낚시대가 없는 것 같습니다.

낚시의 경력이 어느정도 있는 분이라면 왠만해서 하이옥수를 한두번 정도는사용하셨을 것입니다.

과거 1.5칸에서 4.5칸까지 사용을 하다가 정리하고는 다시금 2.6칸에서 3.3칸까지 3번을 구하고 팔고를 반복하다가 정착을 하여

지금의 낚시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이옥수는 초기 사각마크가 출시되었고 낚시대 케이스도 사각으로 되어 있으며 칸수는 1.5칸에서 5.0칸까지 0.5칸 단위로 출시되

었읍니다.

그러다 둥근마크로 넘어가면서 사잇칸수가 출시되었고 낚시대 케이스도 위의 케이스로 바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각마크로 출시되던 칸수인 2.0칸, 2.5칸이 사라지고 1.9칸, 2.2칸과 2.6칸, 3.6칸이 추가되어 출시가 되었습니다.

사각마크 말기에는 사잇 칸수인 2.6칸도 사각마크로 출시가 되었고 둥근마크 초기에는 3.5칸도 둥근마크로 출시가 되기도 했습니

다.

낚시대 절번은 사각마크와 둥근마크간에 서로 호환이 되는데 사각마크와 둥근마크 두가지를 모두 사용해 본 저의 입장에서 볼

때 도장은 사각마크가 둥근마크에 비해 조금 더 진하고 단단한 대신에 늘어지는 것은 둥근마크가 사각마크에 비해 조 금 더 늘어지

는 것 같습니다. 

 

경질대를 주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하이옥수의 늘어지는 손맛이 아마도 잘맞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20-30대 시절에 주로 오랫동안 사용하던 낚시대가 하이옥수라서 그 느낌이 손에 밴것 같고 그래서 , 지금도 가끔씩 사용을

하면 하이옥수의 늘어지는 손맛에 매료되곤 합니다.   

물고기를 랜딩할 때 낚시대가 늘어지며 쿡쿡 처박거나 째려고 하는 느낌이 좋습니다.

그래서, 하이옥수를 정리했다가 그 맛을 잊지 못해 다시금 구입을 하게 된 것입니다.

지금은 단종이 되어 신품을 구입하기가 좀처럼 쉽지가 않으나 그래도 중고로는 심심치 않게 장터에 나오고 있고 가격도 저렴하여

중고로 구입을 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예전 사용했던 추억의 낚시대군요
잘 감상했습니다
수초대에서.제압이안되서.허구한날.떨군기역밖에안난.낚시대로.밖에....부네지지않아서.좋와요.ㅎ
연질대의 대명사이죠 손잡이도 가늘고 콩알낚시용으로 손맛보기 좋은 대였습니다.
연질대이면 질겨 잉어가 걸려도 좀 처럼 터지지는 않지만 그만큼 노가다해야하는
고충도 있었죠. 오랫만에 잘 보고 갑니다.
저도한때는사용하던대인데지금은처분하고
없네요ㅠ
사각케이스 1.9대 2.1대 2.2대인가 가끔봄에쓰는데
가방에 넣어두고 20년이 넘은거같네요 가방에 넣어다닌지 아직도 꺼내서 쓰곤하는데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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