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노지에서 잉어 70-80 정도 잉어 무리없이 제압 가능한 32칸이 있을까요.
가끔 포럼방에 말도 안되는 글을 올리는 경우가 있던데.. 잉어 80을 무X 32대가 무리없이
제압 가능하다는데.. 뻥을 쳐도 좀 심하지 않나 싶어서요. 참고로 후배 아버님이 잉어낚시만
다니시는데 잉어 90은 릴대를 세우기도 힘들다고 하시던데.. 2년 전 댓골지 차에서 자고 있는데
후배가 전화해서 가보니 강포 32칸에 잉어가 걸려서 벌서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어렵게
뜰채로 건졌는데 크기가 68cm이었습니다.
32칸 잉어 70-80 무리없이 제압 가능한 낚시대 알려주세요.
노지에서 잉어 70-80 무리없이 제압 가능한 32칸은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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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마리 끄집어 냈습니다.
무리없다는 뜻이 뭔지 모르지만
한시간 동안 5마리 끄집어 냈지요.
바늘이 뻗고 목줄나가고 . . . . .
끄집어낸거만 5마리죠. 75전후 사이즈 였습니다.
자수정드림 30칸 두마리
세마리는 32칸 vip제왕이였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 . ㅎㅎ
프리제왕 제왕s as관련 통화하다가 승질나서
해원 것 다 정리했지만요.
그 무리없다는 뜻이 번쩍 뽑아내야 하는것이 아니라면
제 경험으로는 vip제왕과 드림 30칸 이 있었네요.
제경험으로는 수초 많은곳의 잉어와 맹탕지 잉어는 힘이 다르더군요
맹탕은 65~70급만걸려도 5분정도 얼굴 못볼경우도있습니다
대 부러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요,채비가터져도 대부러진적은 없습니다(자수정드림 사용),채비(카본4호줄,감성돔4~5호바늘)
90도이상 뒤로 세을수도없거니와 그러다가는 부러질거같아 90도 이하로 세우고 뒷거름질하며
힘을 뺍니다. 대를 세우지도 못할만큼 압도적으로 크면 대 를 일자로펴서 보내드려야하구요..
위분 말씀대로 콘트롤 기술이 필요할거같습니다
원줄 1~1.5호줄 내림채비로 40~50 잉어 걸어 랜딩하는거보면,저같이 무식한 채비 쓰는사람은 ㅋㅋ 저게 가능해? 입니다
밤낚시에 방한을 생각해야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회원님들 안전출조 하세요
60cm ㅡ 65cm 정도 고개 돌려 도망가는 잉어 무리없이 끄집어 냅니다
참고로 저는 강죽 골드를 사용 하고 있습니다..
올 4월 대호만에서 지나가다가 잉어 배 아랫쪽 지느러미에 걸린 초봄의 알 꽉찬 70 짜리 33칸에 걸려서
한 5분 정도 벌 선적 있습니다.. 그때 이후로 로드에 너무 나도 듬직함을 느끼고 현재 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원줄 4호에 목줄 케브라 합사 4호 사용 합니다..)
야밤에 귀신에 홀린듯 힘을 얼마나 써 대는지.. 정말 m 급 잉어 인줄 알았습니다..
헌데.. 아랫배 지느러미에 바늘이 걸려 있었으니 그 힘이.. 정말 엄청 났습니다..^^
시간은 좀 걸리지만... 옥내림채비에도 70 방랑자채비에 80정도 잉어 올려보았습니다...
옆에 낚시대 엉키고 난리란 난리는 다 발생된후 끌어냈지만 말에요...
잉어 80가량 하룻밤 2마리는 체어맨레드였습니다...
잉어 70가량정도는 아피스 다이아수왕2 였구염...
제압과정도 중요한듯합니다... 오랜시간 걸리니 공기 맥이고 힘빼는것도 맞는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드골로 60후반대 까진 잡아 봤습니다만 것도 맹탕에 시간들여 잡았을뿔 내맘대로 끄집어 내진 못해습니다 ㅋ
초기에 대를 세우시면 제압이 됨니다만 늦으면 모르겟네요
가물치도 70잡은적도있고요
그런낚시대는 없습니다
그래서 양어장이 아닌 노지잉어 낚시는 바다민장대로 쓰고있습니다ㆍ70이상 노지잉어는 양어장 잉어와는 힘쓰는 차원이 다릅니다ㆍ바다민장대도 70이상 강제진압하는데 힘이 상당히빠집니다
제 낚시대는 자수정 큐입니다
얼마전에 55짜리 잉어 피아노줄 소리 좀 듣고 간단히 제압했습니다 32대로요
그런데 봄에 4차례에 걸쳐 대도 못세우고 목줄 다 터진적 있습니다 산란한다고 수초비비는거 보니 거어 미터급들이더군요
노지 잉어는 70만 넘어서도 대를 세울수만 있다면 가능할지 모르지만 아마 대다수의 조사분들이 챔질과 동시에 줄과 낚시대가 일직선이 되는 경험을 하실겁니다 대 못세우면 몇초안에 목줄이던 어디던 터집니다 아니면 바늘이 빠지던가요
대가 버틴다해도 그 정도 사이즈면 바늘이 펴지거나 빠지는게 대다수라봅니다
차리리 경질대보다 완전 연질대라면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물로 주변이 초토화되겠죠
동영상에서 미터급 잉어를 3만원짜리 낚시대로 1시간정도 싸워 건지는거 봤습니다 완전 연질이죠 대가 3.4번대까지 물에 잠기더군요
그리고 노지 대형잉어는 운도 좀 따라줘야 올릴거 같습니다
하여튼 노지서 대형잉어를 개끌듯할수 있는 32대는 없다고 봅니다
참고로 노지이고 수심1.5미터 정도입니다~
수심2메타 전후 바위 직벽에서 낚시를해서 뜰채를 차에서 안갖고와 도저히 걸질수가 없었습니다~
대략 10여분정도 씨름만하다 바로 앞에서 목줄이 나가더군요~~
낚시대 신수향2 였고 32대에 걸었는데 정말 벌만서다 말았네요~~
팔에 쥐가나고 옆낚시대 전부다 바닥에 떨어지고~
노지에서 거대잉어걸면 정말이지 개고생 입니다~
이 낚시대로 무리없이 제압가능하다. .
그리 단정지을수있는 대는 없을듯합니다.
렌딩실력이 최우선일듯 합니다
잉어의 그날컨디션과
잉어의 각자개성
잉어의 각자 운동능력
잉어의 나이
잉어의 암수관계
임신유무에 따라 잡히고 안잡히고 판가름납니다
낚시대는 아무걸로나 잡울수있으며
어떤걸로도 못잡을수있습니다
머리방향돌리기 신공으로
79짜리 노지잉어 무리없이 제압했습니다.
김포석탄수로권 수심 2.5미터정도 나왔구요^^
청골경조쓸때는 강ㅌ공닷컴 가을낚시대회때
삽교에서 74센치까지 잡아봤은데
조금 힘쓰다가 끌려나오는수준,
현재는 청명골드 사용중인데 75짜리정도는
무리없이 제압합니다.
아 참고로 라인은 그랜드맥스FX 2호줄입니다
줄안터트리고 살림망안으로 입실 까지입니다.
민장대나릴아니고서야
힘들겁니다
수심깊으면 더하구요
랜딩실력되시면 약한대와 약한채비로도
가능하나
얘들 맘먹고 째면 답안나옵니다
같은 100kg의 체중을 가졌다해도
씨름선수와 일반인의 힘은 비교하기 힘들만큼
차이가 있지요.
같은 사이즈의 고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힘 안쓰고 끌려나오는 놈도 있고
어마무시한 힘으로 저항하는 놈들도 있지요.
자신이 어떻게 올렸다는 것을 일반화시키는 건
무리가 있다 보입니다.
여러분들이 말씀하신대로 7,80센치미터의
잉어가 정상적으로 저항했다고 가정하면
바로 강제제압 할 수 있는 대가 있을까 싶네요.
하이옥수 충분히 견디어 냅니다.
사람이 딸려가려합니다
야도 엄청 질기더군요...
무뽑히듯 끌려나옵니다 ㆍ
추천합니다~
최고라 생각됩니다
전 자수정드림 32칸으로 70잉어 꺼냈습니다...
대신..대들고 좀 걸으면서 앉앗다 일어났다 합니다..
아마도 없을거 같습니다.
올해 7월초 초평지 에서 새벽 1시경
갤럭시 휘 3.2칸잉어 80 짜리 걸었는데 질질 끌려 다녔습니다. 휘대가 허리가 휘는건 처음 봤습니다.
않부러진게 다행 이었던거 같내요..
친구녀석이 뜰체 신공으로 떠주지 않았으면 못꺼냈을 꺼에요..공기를 먹여 보려했지만 어림 없었습니다.
잉어 ㅡ.ㅡ 싫어욧~~!!!
한 13년 전인가 아피스엑설런트 카본 3.0 낚시대로 70센티 정도 되는 잉어 건져 본적있습니다
쌩 노지 였구요 ^^
제 경험상으론 노지 빵좋은 잉어 7~80짤 걸리면 낚시대 세우지도 못하고 터트립니다. 연질대라면 모르겠지만..
경질대는 채비터지든지 대뿌러지든지 ㅋㅋㅋ
참고로 돌돔잡으러 다닐때 쓰건 6칸짜리 대낚시는 가능합디다
드랙조절에 실패하면 터지죠.
노지잉어는 순간 10미터까지도 차고 나갑니다.
대낚 32대로 큰 잉어 가능할까요? 운좋게 랜딩까지 될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대가 안부러지면 줄이 터질듯합니다.
올해도 벚꽃 질 무렵 다녀왔는데
28칸 맥스마 스폐셜 경질도 아니고 그렇다고 연질도 아닌 짧다면 짧은 칸수로 잡았습니다
중요한건 챔칠 타이밍과 초기 제압같습니다
늦게 챔질후 잉어가 나와 다른반대 방향으로 얼굴을 돌렸다면 질문자님의 의견대로 낚시대의 성능이 중요하겠지만 초기에 빠른 챔질과 함께 잉어가 얼굴을 내 쪽으로 보게 초기 제압만 된다면 80까지는 무난히 잡을수 있을꺼 같아요
저 같은경우는 원줄3호에 목줄 합사 0.8호 감생이 1호바늘로 5분도 채 안되서 얼굴봤지만 뜰채가 없어서 십여분간 힘 빼느라 공기 먹이다가 잉어가 고개를 돌려 반대방향으로 나가는 바람에 낚시대 부려트렸지만 그래도 힘 빼놓았던 상황이여서
다른낚시대로 감아서 결국 얼굴봤습니다
32대로는잉어60 70사이 몇마리뽑긴햇습니다만
2호원줄 1.5호목줄옥내림으로요
대세우시고버티면 나옵니다만 초반제압못하믄 끝입니다.
부드러움이 강함을이긴다해야될까요
정상적으로 힘을 쓰면 챔질과 동시에 손목이 바로 꺽이고 2번대가 터져서 1번대 총알처럼 통채로 날아갑니다
민물대로 어쩌다가 가능은 하시겠지만,
매번 랜딩을 위해서는 바닷대로 2번대 합사보강하고 뒷줄을 걸어야 안전합니다
시기 장소 여건 등등 여러가지 변수가많은게 낚시입니다
70-80 잉어 잡을수도있겠지만 매번 똑같이 잡아낼수있는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그거두 붕어낚시대 32칸으로. . . .
대 부서지거나 채비 터지는 확률이 훨씬 높다고 봅니다
발앞까지 랜딩기차게 했습니다 뜰채들었는데 잉어 가 유턴하더니 넌댕겨라 나는간다고 하며 자기집으로갔습니다 ㅠㅠ
바보잉어?걍 딸려나올 잉어?업슴다.
입질타임 놓혀 빨려가는 놈은 못먹습니다.타임 중요하구요..
연질대라야 이깁니다.!
일단 받으면,대를 세우고,당길 생각말고,걍 들고 있으면서 힘쓰는 반대 방향으로 대를 버티고요,옆 낚시대들은 좌우로 벌려요.
대의 탄성 후리로 제대로 힘빼기 되는거죠!
좀 있으면 위로 뜨고...세번정도 뜨면서 공기 좀 먹으면,..힘빠져 서서히 앞쪽으로 당겨옵니다.
가까이 와서 마지막 힘 ,.!이때 주의해야 하고요
팔꿈치,배로 대를 받치면서,
왼손 뜰채쥐고 물가에 담그고,
뜰채 쪽으로 잉어를 당겨몰아요 .
이때 절대 뜰채가 잉어 따라가면 안됩니다.뜰채 인식하는 순간...마지막 힘 쓰는 순간!! 빠이빠이 합니다.이때는 바늘,목즐 그냥 터지죠!
뜰채질 찬스 정확히,!
이렇게 오래전 ,
원다수류(?) 26반카본연질대,목줄 모노2호,목줄1.5호,다나고7호,옥내림~~84cm. 끄집어 냈었네요.
개끌듯이 ㅋㅋ
좀 더 손 쉽게?? 라는 말씀이시죠? ^^;;
수초에서는 사구팔 낚시대로 80 정도 뽑아내는 영상은 봤구요.
제가 쓰는 청강호는 그 아래급 대물대인데요.
70-80까지는 아니어도 맹탕 2.5미터 정도에서 잉어 50까지는 올린 적 있습니다.
올리고 나서 핸드폰이 쥐어지지 않더라구요 ^^;;;;
80정도나 되는 잉어는 장담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사구팔 또는 청강용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술만 받쳐 준다면 제가 쓰고 있는 청강호로도 가능은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유료터 낚시대회 용도 문제 없습니다
요즘 구하기 힘들어서 문제죠
1미터까지 버티는대입니다
입질시 빠르게 대를 세우냐못세우냐에 따라서 벌서듯이 랜딩후 끌어내는경우가있고
대를세웠다한들 반대방향으로 째면 답없습니다
잉어가 째기전에 대를세워야 그나마끌어낼확률이있습니다
강잉어는 왠만하면 피하세요
억지로대세우다가 낚시대 작살납니다ㅎ
잉어힘이 대단해서 애좀 먹었죠
목줄은 재봉실...................ㅋㅋㅋㅋㅋ
혼자서 뜰채질까지 하는라 시간은 대략 15분 정도 소요되었구요
낚시대도 중요하겠지만 낚시인의 대응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8월 징검다리 연휴에 예당 좌대에서 밤낚시에 낚았습니다
5분정도 벌서고 동행한 조우가 뜰채질 성공 ^^
은성 다이아플렉스향어 32
다이아플렉스 조선경조 35
건투를빕니다 ㅎㅎ
몇년전 집근처 큰 강에서 수심 대략2m 되는 곳에서잉어72cm 짜리 일공공 향어 3.2대로 올린적 있는데 대략 7~8분 정도 걸린듯 합니다
채비는
일공공향어3.2칸대
원줄 그랜드맥스(빨간색) 카본5호
목줄 및 바늘은 돌돔 민장대용 9호 바늘에 케브라 합사 셋팅된것 이었습니다
일공공 향어대 쓴지 약 10여년 다되가는거 같은데 처음으로 대 부러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유
저 채비로 유료터 가면 보시는 분들마다 한마디 하십니다
고래잡냐고....
저역시 한마디 하죠
그래서 님은 15m 짜리 돌돔민장대에 카본8호라인 채비로 발갱이 잡으시냐고....ㅋㅋ
잉어,향어 강제 집행 낚시대구요~
낚시대 자체가 조금 무겁긴 하지만 빳빳하면서 앞치기도 잘됩니다.
자연지 잉어 80이상 걸어도 잘 부러지지 않더라구요. 고기 힘에 따라 랜딩 시간 차이가 조금 있을 뿐이죠..
저희 아버지께서 군위 ㅇㅇ지, 의성 ㅅㅈ지에서 90넘는 잉어 채포 한 적 있습니다.
원줄 5호에다 바늘 이름은 몰라도 무식한거 사용했었네요~!
거의다가 힘들어요
바다 민장대가 가장 무난 하다고 봅니다
민장대도 정상적인 제압은 힘들고....
약 한시간후 같은대로 60정도되는 놈이랑 15분 넘게 실갱이를 벌였는데도
초리실이 빠지는 바람에 낚시대가 탄성을 못이기고 4토막 낸 적이 있습니다
같은 장소 여건 이라도 크기 보다는 잉어 각자의 성향이 중요하다 생각 듭니다.
수보2.8칸. 원,목줄 그랜드맥스2.5호. 바늘감생이 3호
작년5월경 평택호에서 수심1미터40 정도에서 87cm 잉어 포획 ,
깜박이는 입질에 챔짐 햇으나,
순간의 방심으로 낚시대가 일자로 펴진상황..
낚시대 브러져도 상관없다는 순간적 판단으로 강제집행 하기로 결정..
잉어가 차고 나가 일자로 뻣어있는 대를 좌,로 틀어 어렵게 대세우는데 성공..
느낌상 20분은 걸렸을거 같지만 랜딩시간 10분 정도
친구의 도움으로 뜰채로 건져 내어 측정해보니 기록갱신 이더군요
강화 창후리 수로에서76cm포획 후 십여년만에 87cm 잉어를 잡았습니다.
잉어가 차고 나가 낚시대가 일자로 펴져 강제집행 하여도
운이 좋은건지 ,맹탕이라 그런지,
쉽게 줄이 터지거나 낚시대가 부러지지는 않터군요.
손맛은 최고였어요..
뭐.. 50-60cm급 숭어는 여러마리 강제 집행해봤는데
제압은 쉽진 않지만 여지껏 줄이나 낚시대 파손은 없었습니다.
내 사전에 낚시대가 브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일부러 줄을 터트리지는 않습니다.
이후로 대물 잡조사로 놀림받고 있습니다....ㅠ.ㅠ
슈퍼포인트 36칸으로 메당잉어를 잡은적이 있습니다.
느낌상 30분을 넘게 낚시대들고 벌스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뜰채로 담을려면 도망가고 이러기를 계속반복....
아.... 힘들게 뜰채 넣고 시계확인하니 5분정도 지났더군요...
슈퍼포인트처럼 옛날 낚시대에도 큰 무리없이 잘 나왔습니다.....
그당시 원줄 3호 목줄 2호였던것 같네요..
그리고 어디서 들은 이야기인데
잉어는 40~60 정도의 크기일때 가장힘을 쓰고
그 이상 커지면 그냥 무게때메 묵직함이라고 했던것 같습니다..^^
저에 개인적인 경험에서만 말씀드린것이니 참고만 하세요~
그날의 상황 에 따라서 가능 하기도 하고 불가능 하기도 한것 같습니다.
충주댐 에서 5월 12일 , 그랜드 수향 32대 ,그랜드맥스fx3호,감생이 5호, 잉어길이1m 오바. 무게는20kg 정도 잉어 잡아 본적 있습니다.
운이 좋아서 잡아본적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많이 신기 하다고 합니다.불가능 할것 같지만 가능도 합니다.
그날 손가락 마디 2군데.찢어져서 피 많이 봤어요.
그날의 상황에 따라서 완벽하게 제압 가능한 민물 낚싯대는 없을것 같습니다.
잉어는 변수가 많습니다.
수로, 하천, 저수지에서 1년에 한두번 7~80짜리 잉어 걸어 2~30초 정도면 큰 무리 없이 꺼냅니다.
대신 채비가 카본5호 원줄, 케브라 4호 감성돔바늘4~5호 정도 씁니다.^^;
통상적으로 낚시대만 세우면 웬만하면 나와주는데
미터급은 손잡이대를 두손으로 버텨도 팔이 펴져 버리더라구요
결국 낚시대를 배에 거치하고 버텼는데 거의 다왔다 싶었은데..
머리를 돌려 치고 나가는데. 낚시대가 펴지면서 줄이 터지더라구요
배꼽 부근 부터 명치까지 피멍만 엄청 들었더하구여
동일한 낚시대로 춘천댐 3미터 권에서 83센티 잉어는 걸어낸적 있습니다.
낚시대만 바로 세우고 버티면 우리가 쓰는 낙시대는 버티지 않나요?
신수향도 버티던데...
시작은 그랬습니다 모노 1호로 메다 가까운 잉어를 계곡지에서..아마도 제일 깊은곳은 수심 9미터까지 나온다하니 꽤 깊은곳입니다
제가 걸었던건 4~5미터권에서 32대로 모노 1호줄에 걸린 잉어였거든요..가을 새벽 6시에 걸려서 30분은 벌섰습니다힘은 말할거도 없겠고..
어복인지 끝내 건져 옳렸습니다
그게 첫 경험이라 다 그렇게 올라올줄 알았지만
잉어따라 째고 나가는놈은 감당 안됩니다
무조건 민장대 아니면 안된다 하시는분들 이해합니다..
그리고
엔간한건 다 건져 올렸습니다 그런분도 이해합ㄴ미다만
낚시대에 따라서 붕어처럼 막 강제집행? 그런건 없습니다..민장대라고 될까요?
릴대라고 될까요? 지개작대기를 줄묶어 낙아도 안됩니다
랜딩실력도 중요하거니와..시기와 잉어따라서 되거나 안됩니다
양어장 60~70다마는 지금도 1호 모노줄로 얼마든지 랜딩하고 건져올립니다..그저 손맛만 좀 본다 느낌이죠..
수십낮아도 봄철 송전지에서 70다마 올리는데도 피똥싸고 10분만에 올렸어요..줄은 1호 모노였지만 수심은 1미터도 안되는곳이였구요..
힘들고 대 못세웁니다...챔질 타이밍이 맞아도 벌좀서고 랜딩후도 팔이 통제가 안되죠...담배에 라이타불을 못 붙이죠
진이 다빠지고요...그날 두,세마리 잡으면 낚시 끝내야지요...힘드니까요..붕어와 틀리게 제대로된 놈, 만나는날은 그날의 운이죠
낚시대 한번 흐름을 벗어나는 다른방향으로 돌려도 힘들어 집니다
설골28대 원3목2.5
잉어85센티
낚시대허리힘에 맡기고 대만세우고있어도 진짜힘듭니다
10분정도걸린것같네요
무리없이제압은 잉어마다다릅니다
잉어가 잡혀준날: 아무낚시대 아무줄 상관 없습니다.
현재 낚시하는곳: 잉어와 메기가 주종인 수심 20미터 낚시 수심은 3미터에서 4미터 사이인데 바로 직벽 입니다 . 참고로 초보자들 송어릴대에 합사 줄 셋팅해 주고 70 자리 끌어내면 자기가 고래 잡은줄 압니다.
처음에는 줄이 나갑니다: 2호 즉시 3호 2-3초 ,4호 50센티 까지는 오케이, 5호: 대 부러지기 시작.
바다낚시대 원다 케블러 초경: 2.8칸으로 1미터 잡아내고(산란기에 잡혀준것임) 이제 낚시대는 이걸로 충분하다고 생각 했는데 60 정도 되는 녀석이 손잡이대 동강.
무식하기로 유명한 글라스대(요걸 쓰면서 대는 안 부러질줄 알았는데 3동강)
몆년전 봄에 바다민장대 케블러 3.5칸 두대 순식간에 잡아먹고 무서워서 몇달동안 챔질을 잘 못했습니다. 무적이라는 대물대들 판매 하는곳에 연락 해 보았는데
답변은 ㅎㅎ
그래서 지금은 미끼에 어분 많이 넣어서 큰놈 피하고 깻묵은 절대 안씁니다. 모르는 호수는 무조건 감성돔 3호(바늘이 뻗거나 부러짐)로 탐색 후 낚시 합니다.
그래도 큰놈이 걸려 대가 부러질 위험이 있으면 바로 낚시대 줍니다. 순식간에 부러지면 괜찮은데 부러지기 전에 대가 비명을 질러대면 대 빨리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대는 살릴 수 있습니다.
단 바다대 중에서 연질대 사용하면 잡을 수 있지 제압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두팔에 힘 다 빠지고 한동안 미끼도 못던질 정도로 잉어와 싸워보면 이놈들 정말 무서운 놈들 입니다. 얼굴도 못보고 경제적 손실을 준 많은 놈들이 아직도 생존해 있습니다. 복수하고 싶은데 철봉아닌 낚시대 나오면 알려 주세요.
제압은 수월하게 안되더라도 시간을 두고 끌어낼 수 있는 대가 좋을 것 같습니다.
잡혀주는 애들이야 내 잡아가슈~ 하지만,
절대 얼굴 안보여 주고 대 부러뜨리고 가는놈들 천지 삐까리죠 ^^
노지 잉어 70~80 무시무시한 놈들 많습니다.
그런녀석들 제압가능한 낚시대가 있을까 싶네요...
무리없이 제압가능한 32칸은없습니다
오히려 연질대가 더 가능할꺼라 생각합니다
동호회 정출을 안국지에서 했습니다
형님이 이름도 없는 낚시대로 80넘는 잉어 잡는거 바로 옆에서 봤습니다
부럽거나 축하해주는그런 분위가 가 아니라.....안쓰럽고 휴~나 아니라 다행 불쌍하다 뭐 그랬습니다....
저는 신수향씁니다
큰잉어 안걸리길 바랄뿐입니다
제가 아는 정답은 그 고기마다 다르다가 정답으로 압니다.
장소보다는 걸리는 고기마다 다릅니다.
붕어 9치가 줄소리까지 핑~핑~~ 내면서
끝까지 반항하다가 나오는 경우도 있구요.
붕어 허리도 어떨때는 그냥 나옵니다.
같은 장소이고 허리급 붕어가 천하장사로 생겼구
9치는 얼빵하게 생겼습니다.
잉어도 싸구려 1만원짜리 낚시대로
55~60 랜딩한적도 있구요.
60이 3칸대 이상 좋은 낚시대로도 답 없을때도 있습니다.
2분인가 3분에 랜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