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낚시대포럼 보다보면 낚시대 평가할때 가끔 그런 말씀들 하시자나요~
무슨 70~80 짜리나 메다급 잉어를 뜰채없이 들어뽕했다구 튼튼하고 좋은 낚시대라구
그런 글 볼때마다 궁금한건데 반대로 고기 들어뽕하다가 낚시대 부러지는 경우도 흔한가요?
그럼 되게 웃길거같아서ㅎ
저는 잉어나 향어같은건 무서워서 들어뽕할 엄두도 못내구 붕어도 어느정도 사이즈 넘어가면 겁나서 못하겠더라구요~
들어뽕하다가 부러지는 낚시대?
-
- Hit : 3675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4
들어서 꺼낼수도 있지요. 노지에서 잉어나 향어를 들어서 꺼내는 경우는 없습니다. 낚시대를 접으며 꺼냈다는 뜻 이지요.
진동이 생기지 않게 절번을 천천히 접습니다. 가까이 오면 뜰채로 하든지 손으로 원줄을 잡고 이때 초릿대나 2번대 조심요.
수초직공채비는 대물을 만날 확률도 높지만 바늘털이로 놓치는 확률도 쉬윙 낚시보다 높습니다.
챔질로 입을 띄우는 과정에서 바늘털이로 떨어지면 심호흡 하세요. 훅! 훅!!
님께서 말씀하신들어뽕은 목줄과의관계가 중요할것으로보입니다
목줄 카본 4호정도면 반항없는 잉어 70~80은 들지 않을까요?
그냥낚시대로는 원줄이짧지않은이상 들어뽕은 힘들꺼같습니다(잉어70이상) 만약 원줄이 많이짧아서 들어뽕한다해도낚시대의 한계까지 가면 부러지게됩니다.. (이건 하지도않을듯요)
그걸 뭐하러 들지요?
그게 가능하도록 만든 낚시대라면 쓸데없이(?) 강하게 만든 제품이 아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