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보골 32이 구매하였습니다ㅎ
개봉해보니 쎄무 낚싯대집이 느낌이 좋네요.
소문대로 마감이나 편심이나 만족할만 합니다.
디자인
호불호가 갈리지만 신비스럽다는 느낌이 듭니다.
촌스럽다는 생각보다는 중후하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손잡이대에 카멜레온 도장이 빛의 각도에 따라 다릅니다.
디자인에 질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앞치기
이 부분이 상당히 좋습니다.
부드러우면서 딱 꽂인다고 해야할까요?
아직 부족하지만 반스윙을 합니다.
여느대보다 원줄을 길게 해도 잘 됩니다.
제압력
65톤 카본이고 낚싯대가 부드러운 느낌이라 약할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네요. 단단한 느낌입니다.
가벼우면 대가 무르거나 허리에서 받쳐주는 느낌이 떨어지는
낚싯대가 많은데 보골은 든든합니다.
손잡이대 원경도 22라 안정감이 듭니다.
무게감
청프와 같거나 조금 가벼운 느낌이 듭니다.
실측은 재보지를 못했네요
길이도 청프보다 깁니다ㅎ
손맛
딱히 손맛의 좋고 나쁨을 개인적으로 크게 느끼지는 못하네요
강포도 손맛이 좋게 느껴지니...
하지만 사용했던 대와는 다르게 후두둑?
고기가 차고가는 느낌이 좋습니다. 8절이고 대가 부드러워서 그럴까요?;;
나름 좋습니다.
단점은 에이에스 기간이 너무 깁니다.
급하다고 말씀드려서 32한대를 더 받았는데 도장불량이 3개 절번에 있네요
급하다고 말씀드려서 있는대로 보내주신 것이니 제품불량에 의미는 없네요
급하게 사용하고 에이에스 기간을 물으니 3주 정도 소요된다고 하시네요
이것은 조금 불만입니다.
어쨌든 당분간 낚싯대 고민은 없습니다^^
보라매 골드 32 간단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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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진이 없네요~
구경 한번 시켜주세요~^^
제가 낚시하는 비중중에 소리부분이 많이 차지해서요 ...
전 신경을 안써서...
다음에 신경써서 들어보겠습니다^^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