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진 대 재활용 방법에 대해 고수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저는 왠만큼 재생이 될것 같다 싶은대는 대충 합사로 감고 401로 때워서 글라스대 칸수에 끼워맞춰
도난방지용 총대로 쓰거나 아님 전기테이프 감아서 회초리로 만들거든요....ㅎㅎㅎ
- 그리해서 만든 회초리만 굵기별로 길이별로 제조사 별로 수십여개.......@###근데 이걸로 애들 팬적은 없어요ㅠ
고수 선생님들..........좋은 활용법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요
(갈아서 녹이고 눌러서 다이아몬드 만들라는 말씀은 정말~~~~~~~~~~~~~~~로 싫어요 ㅠㅠ;)
부러진 낚싯대 재활용 방법
-
- Hit : 6151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3
가끔 수릿대용으로 맞을경우가 있습니다.
붕어뜰채가 부러졌을경우 대충 맞추어서 쓰기도 하구요.
얼음낚시에 얼음뜰채로,
가물치 두둘겨 팰경우에 가끔쓰고요, 이불털때,스트레스 받아서 뭔가부러트리고 싶을때, 기타등등........
혹시나하고 늘 보관한답니다.
그러다 보니 부러지고 오래되서 못쓰는 낚싯대만 수두룩합니다......ㅎㅎ
3칸대 부러진것이 있는데...손잡이 윗마디가 부러져서 2.2칸대 정도 나와서.....붕어대로 사용합니다.
대신 뒷마개 만드는게 힘들거군요.
월척 꼭 하셔요
아이들이 가지고 놀다가 전기에 닿으면 큰일이 납니다
카본은 전도체이기 때문에 방치해 두면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화이바그라스 제품도 화이바그라스에는 페놀 성분이 있어서
인체에 그리 좋은 것은 아닙니다
초릿대는 그 길이나 굵기에 따라서 떡밥찌나 생미끼용찌의
찌톱이나 다리 또는 일체형으로 쓰고
2번대는 관통찌나 반관통찌에 잘 맞더군요..
나머지는 화분에 있는 꽃이나 나무 등을 지지해줄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내한테 점수 땁니다...ㅎㅎㅎ
국민핵교 댕길때.. 선생님 맴매로 많이 사용했습니다..
애들은 싫어라 하는데, 선생님은 좋아라 하셨죠^^;;
애들을 위해서 잠자리채 만들어 주세요...ㅎㅎㅎ...시중 판매되는것은 쨉도 안되죠^^*
항상 즐거운 낚시 행복한 낚시 하십시요...
저도 못쓰게된 뜰채는 아들 잠자리채 만들어주었어요.
그런데 올해부턴가요... 고추잠자리 잡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저 어릴땐 가을이면 널리고 덮힌게 고추잠자리였는데요
지금은 무척 귀하신 몸이 되셨네요.. 그럼 저 잠자리채는 무엇에 쓸꼬?? 살구 딸때나 써야겠군요. ^^
본문 마지막에 다이몬드 만든다는 것 말예요.. 일리는 있는 말씀인데... 그렇게만 된다면 고생끝인데.. ㅋㅋ
같이 한번 연구해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