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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던 낚시대 싫증나면 어떻게 하나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낚시대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슬슬 싫증나기 시작합니다 여러분은 싫증나면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저도 슬슬 실증나기시작했는데..ㅎㅎ
다른분과 바꿔서 사용해봐도 괜찬을듯요..^^
친구나 지인에게 주던지 아니면 중고장터에 내 놓읍니다
저도 낚시대 최고급은 아니지만 종류는 꽤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찌도 마찬가지로 너무 많으면 어느것을 써야할지 고민하다 세월 다갑니다.
낚시대도 이것저것 많다 보면 사용하다가 갑자기 믿음이 안가거나 싫어지는 것이 있더라구요.
그럴땐 보조가방에 넣어서 다용도실에 그냥 냅둡니다 ........관심안두고 한 일이년 지나다 보면 살짝 궁금해지고
보고싶어 질때 한두대 꺼내 다시 씁니다. 그러면 또 새로운 맛이 나면서..... 지금까지 잘써온 주력대를 또 다용도실에
넣어두는 경우가 나옵니다.
처분하고 다른대로 수량 채우려면 아무래도 웃돈이 더들죠? 그냥 세월따라 돌려가며 사용합니다.
물론 다신 사용하고 싶지않은 대는.......처분하심이 옳겠습니다.
그냥 쳐박아 둡니다. 장터에 내놓아도 가격이 넘 후려쳐져서말이죠..
저렴한 낚수대는 무료분양하시옵고~~~~

고가 낚수대는 중고장터로^*^ 지송
서로필요하지 않은물건 교환해서 사용하면 서로가 좋습니다

여러가지 낚시대를 골고루 사용해보면 장단점을 알수가 있습니다

그런연유에 자기가 좋아하는 주력대를 정하셔도 좋습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낚시대의 상태에 따라 무료로 분양하거나 낮은 가격에 중고로 판매하거나 아니면 가격대비 교환을 하거나 합니다.
튜닝 해 버립니다...

초릿대를 자른다던지....수축고무를 한다던지...줄감개를 다시 만든다던지..

이렇게 하면...다시 애착이 가더군요......

그리고 가끔 찌만 교체해도...다시 ....ㅎㅎㅎ
전 낚시대잡고 웁니다.

서로 신세한탄합니다~

너나 나나 왜 이리사냐,,, 이러고여~

싫증나더라도 애착을 가져야하는데여~

내가 안알아주면 누가알아줄가여~

싫증나는 낚시대 애착을 가집시다~~~

갱신님 120만원 만들어줘여 ㅡㅡ;
가까운 분에게 주어서 또 한분의 환자를 만드심이 어떨지요..ㅎㅎㅎ
다들 부럽습니다...

이제 막 대물낚시를 시작한 저한테는 고작 낚시대가 5대 밖에 없는데....

그래서 실증이 난다고 해도 ....선택의 여지가 없기에...전 감사하고 쓰고 있습니다...

어째든 20대 이상 가지고 계신분 보면 부럽기만 합니다...
20대 이상 가지고 있어봐도 글쎄요 별로 부러우실 것은 없는거 같네요.......무겁고 채비한번 하려면 하루 꼬박 걸리고........
인제는 줄이려고 합니다. 헌데 그것도 쉽지는 않네요......맘 같아서는 그냥 딱 8대만 들고 가뿐히 다니면서 그날에 어복에 맞기고
살고자 하는데 .........먼넘에 아쉬움이 이리 남는지.......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처음 한대 한대 장만할때의 기쁨이 이제는 없네요.......으 몽땅 다 팔아 치우고 싶어라...........
저도 지금 방안에 낚시대 진열해놓은 상태입니다...

저걸 다어쩌지... 아직 몇번 써보지도 않은넘도 있고

누구 줄려니 정말 너무 아깝고... 팔려니 얼마를 받아야 할지 난감하고

반관통찌도 사서 한번도 사용해보지못하고 통속에서 그대로 먼지만 싸여가고...

떡밥찌도 새거 그대로 뭉쳐져있고... 저것들보면 에휴~~ 이놈의 장비병...

어떤식으로든 처리를 하기는해야하는데... 힘만좀세면 가방에 다넣어서 다니면.. ㅋㅋ
팔지않고 모셔둡니다...

팔지 않는 이유는 거기에 수많은 추억이 있기 때문입니다....

80년대 중반에 구입한 은성 수향 카본낚시대...

아직도 이 낚시대를 볼때마다....

옛날생각이 나기때문입니다..
저 같이 돈 별로 없는 사람들을 위해 분양좀 해주세요.......

싸게 분양좀 해주시면...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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