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대인 천년학과 궁금증에 참지 못하고 질러버린 청명
낚시는 못가고 집에서 두 낚시대를 비교해보았습니다.
길이는 1센티 정도 청명이 짧네요.
무게는 저울에 재 본것이 아니라 그냥 여러번 들어보고 비교했는데 차이를 못느끼겠습니다.
두 대다 가벼운 대들이라 딱히 청명이 가볍다고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재원상 무게도 거의 같네요.
다만 천년학보다 청명이 바톤대가 굵어서 더 튼튼한 느낌을 줍니다.
성질이 다른 두 낚시대라 천년학은 고탄성 연질에 가깝고 청명은 고탄성 경질에 가깝네요.
손맛은 청명을 사용해보질 못해서 모르겠습니다. 천년학은 8-9치만 대도 대에서 쐬애액 하고 울음소리가 납니다 ㅡㅡ;;(다대편성 대물낚시엔 비추입니다. 옥내림 5-6대 사이 넓혀 사용하면 좋습니다.줄을 좀 짧게 매어야 제압이 쉽습니다.)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천년학은 한국스럽다 생각되고 청명은 일본스럽다는 생각이 비교하자마자 들더군요.
화려하지않지만 고급스러운 이미지인 천년학. 청명은 일본의 국화인 벗꽃처럼 화려한 이미지.
제가 이런 자개가 들어간 디자인을 좋아하나봅니다..빨갛고 파랗고 화려한 대들도 많지만 전 이런 수수하지만 고급스런 디자인을 좋아합니다.
장비병이 심해져서 온갖 물품들을 다 사들이지만 이젠 이걸로 끝을 내야겠습니다 ㅎㅎ ;;
사용기 아닌 허접 사용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