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척에서 눈팅만하고도 지인들께 고수라 칭송받고 있는 빨간식혜입니다 ^^;;;;
고향이 안동이고 어릴때부터 낚시를 했었구요...집이 보조댐 근처라 안동이 고향인분은 아실테지만
x다리밑에서...참 즐거운 어린시절이었습니다....다시가구싶다....ㅠㅠ
지금은 서울살구요 중3때 이사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칸수는 2칸2.5칸입니다.주로 노지,무료터만 다녔구요.
떡밥콩알낚시를 좋아하긴하지만 가~끔 새우나 지렁일 쓰기도 합니다.
긴대의필요성을 별루 못느꼇는데 어느순간, 한계가 느껴지더군요ㅠㅠ
짐 쓰는대는 보론장독대 2.5 2.9 3.3그리구 2.1 2.5칸은 여러메이커로6대정두 있구요.장독대3.3칸은
거의쓴적이 없네요....손바닥이 ㅠㅠ
3.2칸을 사려고,벽계수골드나 제너스하이,이번에 새로나온 탈렌트를 염두해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동네낚시가게 바늘사러갔다가...신수향3.2를 첨들어 봤는데 넘맘에 드는겁니다.
이제것 저가대만 써봐서 그런가...도장이며 무게감이 ...넘 맘에들더군요.
지인들이 신수향어떠냐 물어보면 사지말라했는데 ㅠㅠ
않좋은 소문이 많아서 생각두 안했는데...
제가 여러낚시대를 써보지안아서 판단이 안서네요...하이,보론옥수3.0여울2.9거쳐갔구요.
지금사는동네낚시방에서는 벽계수나 제너스하이를 취급하는곳이 없네요 ㅠㅠ
걍 신수향을 사야할까요?아님 인터넷으루 주문해야 할까요?
금전적인여유만있다면야 걍사구 맘에안들면 팔거나 지인주면 그만이지만...
마눌님이 "한대를 사더라도 후회 안할대를 사라!!"엄포를 놔서ㅠㅠ
비자금을 빨리 조성해야하는데....
아유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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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워낙 대들이 잘나와서 말입니다
가격도 생각하시고요
아마 더 나은대는 엄청 나리라 생각됩니다
양방으로 써신다니, 탤런트도 아마 마음에 드실것 같네요
아무쪼록 좋은대로 멋진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낚시대는 꼭 직접 들어보시고 사는 걸 권해드립니다...
이미 신수향은 들어보셨고, 또 마음에 드신다니 신수향을 사셔야겠네요... ㅎㅎㅎㅎ
신수향 3.2대는 조금 낭창거림이 있긴합니다..
떡밥을 크게 달아서 앞치기는 조금 힘이 듭니다만...
원줄을 약간만 짧게 사용하시면 괜찮습니다...
저도 신수향을 20여대를 대물낚시용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대물낚시에는 2% 부족한 듯 하지만 후회한 적 없습니다...
더욱이 떡밥낚시를 하신다면...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말도많고 탈도 많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쓰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제것 저가대만 써봐서 그런가...도장이며 무게감이 ...넘 맘에들더군요."
빨간식혜님 이미 (장비)병 걸렸습니다.
신수향 사야할듯....
약이 필요하심 연락하세요..
농약 한사발 드릴게요^^*
일단은 그님이 왕림하심 안사고는 못 견디실껍니다.
보조댐 근처면 혹 법흥교를 말씀하시는건지요?
제가 용상초교 경안중.안동고. 나왔습다.대학은대구서 했고요.
연배가 저랑 비슷하면 일면식이 있을것 같은데요?
70개띠임니다. 연락함주세요.^_^*
꼬치까리 물내서 땅콩.무꾸.배.밥알갱이.엿찌름물에 싹힌거 맞니껴?
일잔 먹고 그담날 묵으면 속풀이로 그만이 니더!!
건강하시고요. 어복 충만 하시길......
안동댐에 붕어가 돌아올 그날을 기다리면서............식혜님 홧팅.....
허지만 사용수기와 식혜님이 직접 경험한 느낌으로 구입한다면 최선의 선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꼭 마음에 드시는대 구입하길 바랍니다
부러운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저도 마찬가지로 낚시대를 선정하는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잘압니다
저도 처음에 낚시대를 사고 잠을자다가 깨가지고 다시보고 또 다시보고 흔들어보고 하다가 마눌님한데 핀잔도 많이 들었습니다
오죽하면 낚시대를 안고 자라고 햇을정도입니다
이만큼이나 기분좋은일중에 하나가 낚시대를 구입하는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어느대가 선정대면 다른대는 생각하지 않는것이 낫습니다
낚시대 알고보면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조금 쓰임새와 용도가 다를뿐이지 절대적인 대는 없습니다
신수향 정도라면 무리가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보는것과 사용기는 다른면이 있으니 저한데 신수향대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필요하시다면 써보시라고 빌려드릴 용의도있습니다
이것저것 신제품이 나오는 관계로 지금은 조금 다른평가를 받기도하지만 서도 그나마 후휘가 적을대라고 생각합니다
보론장독대는 아시는대로 2.9 까지만 쓸만합니다
3,3은 저도 사용해보앗지만 챔질하는순간에 한손으로하면 부담이 될정도의 무게감 입니다
그리고 바란스가 앞쏠림이 너무 심하더군요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주위에 도움을 받아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어느대가 선정되시면 다시한번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월님들이 선정에 도움이 되는말씀 많이해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좋은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구입은 인터넷을 통해 최저가를 검색해보시고
구입하신다면 저렴하게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신수향32대가 90,000만원정도 주시면 구입하실겁니다. (안산서ㅇ 낚시..031-501-2900)
참고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고향이 청송입니다.(정확히 말하면 청송군 부남면 ^^)
떡밥낚시를 하시는군요... 신수향 좋죠. 저도 신수향 32대로 충주댐에서 4짜붕어 한수 했는데 허리 힘 좋고 챔질소리
경쾌하고 도장 좋고...^^ 구입하시려면 낚시점 말고 이곳 중고장터에서 구입하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요...^^
노틸러스님 감사합니다.헌데 "난 남들과 똑같은건 싫어!!'이런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ㅎㅎ ㅡㅡ;;
농약님 자꾸 신수향이 눈앞에 아른거리네요...한사발 마시면 나을까요?^^
찌와붕어님 반갑습니다.전74범띠이며 법흥동에살았구요.동부초교,경덕중 3학년여름방학전까지 다녔습니다.
빨간식혜는 안동식혜 맞습니다.겨울에 먹는 그맛은 말로 설명할수 없는 맛이지요.
서울올라오니 우리가 감주라 부르던걸 식혜라며 먹더군요.서울 사람들 안동식혜먹어보라 주면 못먹습니다 ㅡㅡ;;
재미조코님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씀 감사합니다.
붕어인간님 말씀만의로도 감사합니다. 저역시 마눌님께 낚시대 안구 자란말 들었습니다.
좋은글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까궁님 유익한정보 감사합니다.
천안가을사랑님 반갑습니다.윗동네 사셨네요 ^^
대세는 신수향이네요...조금만 더 생각해보구 결정하겠습니다.
댓글달아주신 선배님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두번째 줄에 "만히"---->"많이"루다가 정정...^^;;
죽어도 사야하는 장비는 살 때까지......밥도 안먹히고.....담배는 늘어가고.....한숨도 늘어가고.....
온 몸에 힘도 없고.....눈 앞에는 장비가 아른거려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
그러다 결국 장비를 구입하지 못하면.....목을 멘다는.....ㅋㅋ ^^;;;;
엄청난 병에 걸리셨군요......영원히 백신도 없으며....치료제는 아예 만들 꿈도 못꾸는 병입니다.....
단기간 지름신의 강림으로 지른 후 밥도 굶고....하며 다시는 걸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어김없이 봄은 오듯이 낚시꾼에게 찾아오는 병입니다....
신수향이 좋으시다면 직접 들어보시고....구매하시길......어차피 글써놓으신 것을 보니 신수향을 함 써보시기 전에는
나을 병 같아보이진 않습니다...^^
더군다나 떡밥과 생미끼를 병행하신다니 개인적으로는 좋은 선택이라 봅니다....
다만 한가지 너무 급하게 다대를 구매하지 마시고 중고장터나 싸게 살 수 있는 곳에서 1-2대 정도 구매해 보시고..
사용후 장비를 늘리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성급한 선택은 후회와 금전적 손해...그리고 시간적 손해를 가져옵니다....
좋은 선택 하시길.....
워리월님 정보 감사합니다.
찌락님 저 이러다 죽나요?ㅠ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고놈을 사야할듯하네요.
중고장터를 기웃거려봐도 신수향이 보이지 않네요
혹 불치병걸린 이넘에게 남는놈 분향하실 월님 안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