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가는곳에 미터 넘는 영업상무있는데요..
연안 좌대 밑으로만 숨어다니면서 밑밥 떨어지면 귀신같이 달려와 순회공연하고 갑니다..
저번에 한번 같이 낚시다니는 형님과 뜰채로 떠서 기념촬영이나 하자고 했었는데
눈치가 100단이라 뜰채만 들었다 하면 도망가고 사람눈치 슬슬 봐가면서 딴짓할때만 떡밥먹고 유유히 사라집니다..
잉상무님 잡을 향어대 추천좀 해주십시오.. ^^
1.6칸에서 버틸 수 있는걸로 추천부탁드리고요..
줄은 카본 4호나 5호면 될라나요..
양어장 영업상무 잡아들일 향어대 추천부탁드립니다.
-
- Hit : 7847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24
그라스대로바꺼서 해보니 견디더라고여
제가 아시는 지인 4분게서 직접겪은 일입니다 저도 목격햇고여~
짭은칸수라면 웬만한 향어대 다 작살나지않나 싶내여
영업상무라..............
술한잔에 2차 그럼 당연 콜 아니겠습니까?
버틸만한대 없다고 봅니다
제 경험으로는 글라스대는 부러지지는 않는데
아예 초릿대가 뽑혀 나가더라구요
고도의 테크닉과 운이 따라주지 않는한 16대 정도로 무리일것 같아요
더군다나 눈치 100단 이라면서요?ㅋㅋ
특히 파워와인드 향어는 낚시대가 막 울길래 이 대도 말로만 듣던 공명음이 나는구나 생각했더니
"뿌작"하고 바숴졌습니다. 그 공명음이 아니라 부서지기 일보 직전의 소리였습니다.
해서 로얄 글라스대(파란색)을 써보니 이 놈은 부러지지는 않는데 제어가 안됩니다.
1.6칸 거리라면 방법이 하나 있긴한데.... 바로 석궁........ 안녕히계세요 뿅~~~
착한 가격에 찔~~~김 그자체 입니다....
제가 수년전에 암사 낚시터 영업상무인 80센티급 향어 걸어낸적 있읍니다
원줄 3호에 감성돔 바늘 5호로 걸어낸적 있읍니다
많이는 휘어서 옆사람 피해는 주지만 절대 부러지진 않습니다
강력 추천 합니다^^
청월
16. 19. 23. 26.
반카본대로 가격도 저렴하고 이보다도 더 강한 낚시대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선우 : 청월 낚시대를 추천합니다.
웬만해서는 부러지지 않을것 입니다..
일명 파로호 귀신 아닙니까 그런데 어디가셨나
일단 낚시책에서 읽었던 어설픈 상식으로 아는척 해봅니다
짧은대로 m급은 쉽지 않으니까
총알나오기 전에 사용하던
뒷고무줄을 사용해보세요
땜낚시에서 잉어잡을때 많이들 사용했다고... ...
일단 챔질후 낚시대를 놓아버리면 잉어가 고무줄을 당기고 다니다
지치면 슬슬 땡겨서 잡으면 ok
월척 캠페인 낚시터 오분만 청소 합시다
.
어제... 새로사서 낚시출조 잉어 40cm에 뿌지직 !!!!
다행이 부러진 낚시대를 잡아들어보니 40cm도안된 딸치 ㅋㅋ
옆조사님들이 비웃듯이 쳐다봄... ;ㅡ ㅡ
쪽팔려 낚시걷어서 집에옴 ;ㅡ ㅡ
아예 .. 부러진낚시대 안잡을것을 ..............
저 밑에 향어대 월님들께 여쭙고 일단 맥스향어 들고 갔다가 못만나서 아직 미확 상태입니다.
크레인대가 최강이라 들었는데 위분 말씀에 뿌직...크....지게작대기 써야하나..
맥가이범님 저 고무줄 해봤는데 길이가 짧아 그런가요..뒤꽂이가 부러지든데..ㅜㅜ
저는 마지막에 크레인ㄷ랑 바다 민장대 서보구 안되믄...
원피스 바다 릴대에 줄 달아 쓰려고요..걍 민물 릴대는 해본 결과 무게..두께..뭐라 형언할 수 없는
그 부자연스러움..암튼 2시간 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기다리기 너무 무리가 가더라구요.
좋은 해결책 모색하시면..제게도 알려주세요~
더운 날씨에 안출하세요~
제 경험으로도 향어 크레인대가 최고입니다.단 원줄 6호이상 목중 5호이상은 준비하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초릿대실에 본드한번 발라서 튼튼히 하시구요,
이상 허접 답변,제경험 올려드렸습니다.
낚시대 부러지지 않더군요.... 허나... 끌어올리지도 못하고... 뜰채에도 안들어가고...
옆사람들이 안 도와주면.... 하루종일 벌 서야 한다는^^
유심향어:강력한 허리힘
보론향어:질김과 허리힘 동시 겸비
좀더 업하시려면 동와 대물기록이 나아 보입니다.
13년전 곤지암 유정리낚시터에서 15칸으로 잉어 1m2cm잡앗습니다
강제집행에도 절대 부러지지않습니다 단 제어에는 힘듭니다
청월대는 아시는 지인께서 16칸인가로 잉어 90cm잡는거 보앗습니다
물론 강제집행헷는데 부러지지않더라고여 이것도 제어는 힘들고여
참고만하세여
이렇게 열광적인 댓글이 달릴 줄이야 ^^
더운데 몸조심하시고 이번 주말을 기대하시면서 한주 기분좋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그때는 낚시대 상표도 모르던시절.
그냥 저렴한대 몇대사서 유료터 많이 다녔습니다..
그때 아마 1m20을 걸어낸 낚시대가 "선우" 의 "청심"으로 기억 합니다..
가격이 착하면서 낚시에 갓입문 하신분이나, 양어장에 다니시는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하이카본옥수 1.5대로 수년전 한참 양어장에 살다시피할때
음음... 긍께 그때가 산란철이였죠 3.6/3.9/4.2 3대를 던졌는디 아침까지 입질한번 읍더라구요
동이 슬슬 터오고 옆을 보는순간 보트옆 수초있는쪽에 왠 찌가하나 바닥에 떨어져있어서
그걸 줏으러갔죠 ㅡㅡ;
찌를줏는순간 수초옆에서 부글부글 끓는 광경을보곤 펴놨던 낚시대 싹다 접고 부랴부랴 1.5대 꺼내서 장착...
수심맞춰보려고대충 깊이조절을 맞추고 퐁당~
찌가 내려가길래 찌를 더 올려야겠네 생각하고 다시 맞추려고 꺼내려는데
쭈~~~~~~~~~욱 (미끼도없는 빈바늘 ㅡㅡ; )
어랏 이거 머여...60cm급 잉어...
급하게 수심맞춰놓고 던졌더니만 들어가는 족족히 쭈~~~~~~~~~~~~~~~~~~~욱 깔랑깔랑
심지어는 찌가 가라앉기도전에 벌러덩~
그날 1.5대 한대로만 정확하게 108마리의 60cm이상급 잉어 향어 건져냈습니다
나중엔 팔이아퍼서 못잡겠더라구요 ㅡㅡ;
낚시대 상태를 살펴보니 아무 이상 없었습니다
아산만에서 90정도 되는 잉씨를 잡아낼수 있었던..
허나 제생각엔 언제나 낚시에는 운이 따라줘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고기가 째는 방향이나 뜰채질등이 말입니다..
꼭 영업상무 꺼내보시기 바랍니다. ^^
지금 쉽게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생산 판매된
"로얄 글라스대"로 한번 도전 해보세요 현재 생산된 모든 대로는 쉬운 답이 안나올것 같습니다.
구입하셔서 사용해보시죠~~^^*
인터파크에서 구입가능하시고요.
저는 주로 역돔이나, 잉어탕,바다탕에서 사용합니다.
어종불문 당기면 발앞으로 옵니다.
어지간한 농어도 기냥 딸려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