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종류의 글은 노지 다니시는분과 양어장만 다니시는분들이 봤을때 다분히 언쟁이 생길만한 내용이라생각합니다.
당연히 낙시대는 관리하기 나름이면 꼭 양어장 다닌다고 낚시대가 않좋다라고는 단정 지을수 없죠
저 또한 노지보단 양어장을 더 많이 다니지만 한번 출조해서 3마리 이상 잡아본적이 거의 없네요 어복이 없어서...ㅎ
낚시대외관은 사용자의 습관이나 관리상태에 따라 10년을 써도
새것같은 상태를 유지할수 있습니다
어쩜 저도 그런쪽에 속하는 편이구요
근데 전에 플라이낚시를 전문으로 20년정도한 동생한테 듣은 얘기지만
수많은 반복 캐스팅과 훅킹에 의한 부하로 인해 카본섬유와 이를 결합해 주는
수지사이에 눈에 보이지 않는 균열이 발생하며
이로인해 처음의 대탄성을 유지 못할뿐아니라 강도 또한 저하된다는 것이 정설이라 합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같은 재를를 사용하는 붕어대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생각합니다
이를 보완하기위해 3M사에서 파워럭스란 나노입자의 수지를 개발(기존 에폭시수지를 대체하는)하여
낚시중 발생하는 여러가지 부하에도 카본섬유간의 결합도를 유지시키서
본래 카본탄성과 강도를 업그레드 할수있다 합니다
현재 일부 최고가의 플라이로드에는 이미 적용하여 소비자의 큰호응을 받고 있고 이 때문에
기존의 명품로드들의 중고시세가 엄청 폭락했다는 말도 덧붙여 주더군요
아무래도 같은 시간 사용한다면
일반적으로 양어장에서 자연지보다 훨씬 많은 손맛을 보게 되므로(밥질횟수도 비교가 안되죠)
반대급부로 낚시대내부에 걸리는 부하는 그만큼 클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외관상태와는 관계없이 그만큼의 탄성과 강도저하는 필연이라 생각합니다
중고는 그저 중고라는 윗 분의 말씀에 지극히 동감하고요...
양어장이라고 하면 겨울철 하우스 잡이터 그리고 손맛터, 저수지지만 사방에 그물 쳐 놓고 운영하는 손맛터, 목간통 같은 손맛터, 목간통 같은 낚시료 비싼 잡이터, 저수지지만 낚시료 비싼 잡이터...정도가 이에 해당하겠지요.
근데 누구나 양어장 낚시에 뭐가 됐던 많이 낚는건 아닙니다. 손맛터에서도 꽝치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거든요.
양어장에서 잉어.향어.붕어 기타등등
사이즈가 나오는 고기 잡는데 데미지가
좀 있겠죠 양어장용은 완전 중고라고 생각합니다
당연 양어장다니면 상태 좋지요 양어장다니면
고기 엄청 잡나요? 양어장 매일가나요?
양어장 한두번가면 완전 중고일가요?
손맛터에서 밤샘낚시하나요?
떡밥낚시하면 대물 다대편성낚시대보다 상태안좋은가요?
고기 100마리1000마리 잡으면 초릿대 갈아줘야하나요?
저같은경우 32대만 20대정도있습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낚시터갑니다
일년에10번도 못가지요 그럼 대상태가 중고중 중고
일가요?
어제 그랜드 수향대한번 펼쳐보앗는데 21대부터
29대까지는 거의 미사용이더군요
구입한지 5 년된 낚시대입니다
낚시대는 관리하기 나름입니다 고기많이잡아서 중고
낚시 횟수는 많으나 노지에서 대물 낚시해서 새거?
이건 좀아니라고 생각들어요 전 낚시터에서도
낚시대 바닦에 잘 안내려 놓아요
줄도 집에서만 묶어요 낚시대 기스 생길까봐요
20 년된 신수향낚시대가 중고라 카본이 갈라지고 부러
지던가요?
낚시대는 관리하기 나름이고 관리잘하면 오래 깨끗하게
사용가능한거아닌가요?
요즘보면 낚시대 상태 좋아요 하면서 땅바닦이나
아스팔트에 낚시대 펄치고 사진 찍더라구요
전 그게 더 아니라고 생각들어요
좋은 낚시대 내손에 딱 맞는 낚시대 구하세요
두서없이 글만 길어진것같네요
수고하세요
그렇지만 정상적으로 고기잡고 떡밥투척하는 사용 상황하에서 카본대의 수명이 짧아질것을 염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양어장은 히트의 확률이 높아서 낚시대의 사용은 더 많이 한 것이라고 볼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심하게 수명이 짧아지거나 대가 상하거나 하지는 않을 겁니다.
양어장은 특성상 비교적 대를 깨끗하게 쓸수 있는 환경입니다.
노지처럼 흙이 묻거나 부유물이 낚시대에 끼거나 주변에 있는 나무등에 부딛히거나 믿걸림 때문에 강하게 당겨야 하는 경우등이 없습니다. 갑자기 폭우가 와서 급하게 챙겨서 철수할 일도 없고 이것저것 바리바리 꽉꽉 채워서 싸들고 포인트에 접근할 일도 없습니다.
흙이나 오염물질이 잘 묻지도 않고 낚시 끝나면 여유있게 닦고 잘 챙겨서 가방에 넣을 환경이 됩니다.
아마도 양어장 사용이러서 상태가 좋다는 말씀하시는 분들은 위의 상황 때문에 그렇게 말씀들을 하시는 걸 겁니다. 일정 정도는 틀린 말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청춘불패님 말씀처럼 어디서 사용했느냐 보다는 어떻게 관리했느냐 겠지요. 잘 관리했다면 양어장이든 노지든 낚시대 상태 좋습니다. 저 또한 20년 가까이 되가는 낚시대가 아직도 상태 쨍쨍하네요......
당연히 낙시대는 관리하기 나름이면 꼭 양어장 다닌다고 낚시대가 않좋다라고는 단정 지을수 없죠
저 또한 노지보단 양어장을 더 많이 다니지만 한번 출조해서 3마리 이상 잡아본적이 거의 없네요 어복이 없어서...ㅎ
새것같은 상태를 유지할수 있습니다
어쩜 저도 그런쪽에 속하는 편이구요
근데 전에 플라이낚시를 전문으로 20년정도한 동생한테 듣은 얘기지만
수많은 반복 캐스팅과 훅킹에 의한 부하로 인해 카본섬유와 이를 결합해 주는
수지사이에 눈에 보이지 않는 균열이 발생하며
이로인해 처음의 대탄성을 유지 못할뿐아니라 강도 또한 저하된다는 것이 정설이라 합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같은 재를를 사용하는 붕어대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생각합니다
이를 보완하기위해 3M사에서 파워럭스란 나노입자의 수지를 개발(기존 에폭시수지를 대체하는)하여
낚시중 발생하는 여러가지 부하에도 카본섬유간의 결합도를 유지시키서
본래 카본탄성과 강도를 업그레드 할수있다 합니다
현재 일부 최고가의 플라이로드에는 이미 적용하여 소비자의 큰호응을 받고 있고 이 때문에
기존의 명품로드들의 중고시세가 엄청 폭락했다는 말도 덧붙여 주더군요
아무래도 같은 시간 사용한다면
일반적으로 양어장에서 자연지보다 훨씬 많은 손맛을 보게 되므로(밥질횟수도 비교가 안되죠)
반대급부로 낚시대내부에 걸리는 부하는 그만큼 클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외관상태와는 관계없이 그만큼의 탄성과 강도저하는 필연이라 생각합니다
낚시대 본래의 기능인 탄성과 강도면에서도 염두에 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외관도 미적측면 뿐만아니라 내부구조의 보호측면도 크지만...
양어장이라고 하면 겨울철 하우스 잡이터 그리고 손맛터, 저수지지만 사방에 그물 쳐 놓고 운영하는 손맛터, 목간통 같은 손맛터, 목간통 같은 낚시료 비싼 잡이터, 저수지지만 낚시료 비싼 잡이터...정도가 이에 해당하겠지요.
근데 누구나 양어장 낚시에 뭐가 됐던 많이 낚는건 아닙니다. 손맛터에서도 꽝치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거든요.
그리고 편히 앉아서 하는 양어장보다 노지는 가득찬 가방메고 행군,석축등 불편한 자리에서는 아무래도 제한적 움직임으로 피치 못하게 낚시대에 무리를 줄상황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외관상태를 말씀 하시는걸꺼에요...
도대체 이해 안갈정돈 아닌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