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써본 최고의 손맛대는 동미 프리미어 명작이었습니다.
기가막힌 발란스. 손에 달라붙는 듯 감기는 그립감. 거의 완벽한 손맛! 정말 명작!
그러나 단 하나의 단점, 오랜 경력을 요하는 조사들이 사용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고탄성이라 잘 부러짐. 정말 너무 잘 부러짐.
챔질하다 봉돌이 날아와 중간대에 부닥치면 그 자리가 나중에 대물걸었을 때 부러질 정도!^^
눈물을 머금고 몇달 전 모두 중고처분!(대물꾼이라^^)
부드럽고 가볍다고 손맛이 좋은 것이 아니더군요.(예를 들면 수파골드 같은 것들)
적당한 짱짱함(허리힘)이 있어야 전해지는 손맛이~~~~ 캬! 역시 명작!
우선 저는 아직 낚시 입문 2년이 채 안 된 초보입니다.
손맛좋은 대에 관심은 많지만 아직은 경험이 일천하거니와,
제 의견의 상당 부분은 인터넷 상의 다른 분의 경험으로부터 영향받은 선입견도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이 점은 감안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님과 달리 연질대의 쿡쿡 쳐박는 손맛을 좋아하며,
다만 단순히 쳐박기만 하는 손맛보다는 대의 탄성을 통해 전해오는 떨림을 추구합니다.
이러한 저의 관점에서는 수파/밤생이/골드/리미트 중에서 밤생이의 손맛이 최고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연질대 위주로 사용을 해 오고 선호하는 제가 우선 수파를 접한 느낌은 (32 딸랑 한대)
'뭐야, 생각보다 경질이고 손맛도 별로네' 였습니다.
제가 다른 분들의 의견과 가장 차이를 보이는 부분인 것 같은데,
아마 연질에 대한 저의 강한 선호가 원인인 듯 합니다.
앞치기는 수월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솔직히 다이아와의 차이를 잘 못 느끼겠습니다)
밤생이를 써 본 느낌은
'그래, 죽인다. 바로 이 맛이야! 앞치기 잘 안 되도 단종되도 다 용서한다' 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연질의 손맛을 중시하는 저의 개인적 느낌이며,
만일 님께서 경질을 추구하신다면 다를 수 있습니다.
골드 이 놈은 들고 나갈 때마다 고기를 잘 못 잡아서 확실치 않은데,
개략적인 느낌은 밤생이보다 아주 약간 연질의 손맛이 떨어지면서
앞치기는 많이 좋아진 그런 느낌입니다.
리미트 얘기를 좀 드리고 싶은데 (님이 어느 정도의 경질성을 추구하시는 듯 하여)
'이 느낌은 또 무엇인가? 이게 말로만 듣던 탄성에 의한 감도! 라는 것인가'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대를 들고 흔들거나 줄을 당겨 보면 수거의 파 정도의 경질성으로 느껴집니다.
막상 고기를 잡으면 밤생이 만큼은 아니지만 휨새가 수파보다는 훨씬 더 큰, 연질의 모양을 그립니다.
그 휨새의 모양을 누가 U자로 표현을 한 듯 한데, 8/9치급을 잡아보면 너무나 공감하게 됩니다.
느낌은 밤생이만큼 쿡쿡 쳐박는 무게감을 전해주지는 않지만,
고기의 움직임을 잘 전해주는, 마치 고기가 아주 가까이 있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손에 전해지는 느낌상으론 테크노스붕어골드가 가장 근접한 듯 합니다.
님께서 연질의 쿡쿡 쳐박는 손맛보다는 초리대 끝에서 손잡이대까지 전해지는 손맛을 선호하신다면,
오히려 밤생이보다는 리미트가 낮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다만 아시겠지만 리미트는 장절이라는 점은 감안하셔야 할 듯 합니다.
느낌과 감각이라는 것이 워낙에 사람마다 선호가 다르니,
감안하셔서 좋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손맛에 굶주려 요즘 노지 접고 유료터만 눈치껏 파고 있습니다.
붕어,잉어 주로 나오는데,,전 잉어 잘 나오는 자리 선호 합니다..ㅎ
손맛이라는거 개인적인 차이도 있을수 있고요.
칸수에 따라 다 다르더군요.
요즘은 32칸보다 25칸 이하로 많이 사용중입니다.
수파리미트 17과 25를 주로 사용중인데..
짧고 가벼운 고탄성의 대들은 챔질시의 금속성과 초기 제압시의 맛이 좋아서
그리고 시력이 별로라 잘보여 편하니까 그런거 같습니다.
님이 원하시는 손맛대로는..
명파경조 한번 사용해 보시라 권해 봅니다.
가격을 떠나 괜찮은 대라고 봅니다.
수향경조는 사용을 안해봐 모르겠지만 초기 제압시의 손맛은 탁월합니다.
짧은대들이야 한손으로 제압이 되지만,
32칸은 때때로 두손으로도 모자라죠...손맛+ 몸맛?
붕어는 제압시 잠깐 뿐이지만 ,잉어 웬만한 넘 걸면 신납니다..
휨새는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지만 대가 버티는 힘이 그대로 전해 집니다.
작은 사이즈는 경조다 보니 걍 나옵니다.
앞치기 편하고 제압도 좋고 ,노지서는 고기 사이즈 문제로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손아귀를 통해 전해지는 감도는 수파 리미트보다 오히려 낫습니다.
유료터서 지금까지 사용해본 어떤대보다 편하고 즐겁게 낚시 합니다.
저도 그동안 사용해 보지 못한 손맛대에 미련이 남아 자꾸 손이 가지만
명파만큼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함께 할거 같네요..
기가막힌 발란스. 손에 달라붙는 듯 감기는 그립감. 거의 완벽한 손맛! 정말 명작!
그러나 단 하나의 단점, 오랜 경력을 요하는 조사들이 사용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고탄성이라 잘 부러짐. 정말 너무 잘 부러짐.
챔질하다 봉돌이 날아와 중간대에 부닥치면 그 자리가 나중에 대물걸었을 때 부러질 정도!^^
눈물을 머금고 몇달 전 모두 중고처분!(대물꾼이라^^)
부드럽고 가볍다고 손맛이 좋은 것이 아니더군요.(예를 들면 수파골드 같은 것들)
적당한 짱짱함(허리힘)이 있어야 전해지는 손맛이~~~~ 캬! 역시 명작!
수파리미트 손맛 좋긴하나 위대보다 약한 느낌...
손맛좋다는 대를 몇 종류 써 보았는데, 그 중 밤생이 손맛이 제겐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7,8치 이상이면 화악 휘어지면서 손으로 전해지는 떨림이 아주 좋았습니다.
수파,명작,다이아,자수정등의 여러 낚시대를 사용해보았지만...
갠적으론 마감처리/손맛/질김/외관등은 밤생이 따라올 낚시대 아직 얼마 없다고 봅니다...
좀 작은 씨알은 밤생이~
--작은 것도 큰것처럼 느껴지는 손맛
어느정도 이상의 씨알은 노랭이~
--경쾌하게 탁탁치는 손맛이랄까....
적당한 씨알.. 수파
32대이상 장대손맛...밤생이..
shdnjs님 말에 공감합니다.
3~4치 정도의 작은 손맛까지도 짜릿하게 전율을 느낄수 있는 최고의 손맛대 후보가 1차 공개되었군요^^
개인적으론 연질의 쿡쿡 쳐박는 손맛보다는 초리대 끝에서 손잡이대까지 전해지는 손맛을 선호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손맛대 후보는 은성 수파시리즈,피싱메이트 순수시리즈,동미 명작시리즈,웅진레포츠의 무아경 정도입니다.
이 4가지 손맛대의 낚시대를 사용해보신 월님들의 고견을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낚시미쳐님 안녕하세요^^ 월척에 남기신 님의 글도 저에게 많이 참고가 되었답니다. 반갑습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사연인즉, 낚시할 시간은 없고 가까운 노지 낚시터엔 3~4치의 붕애만이 반겨주네요~
1호 카본 원줄에 고리봉돌 3호, 붕어바늘 5호 정도의 예민한 채비로 과장된(?)손맛과 찌맛을 보려합니다.
그렇다면 수파시리즈중 최고의 손맛대가 밤생이인가요? 아님 수파골드/수파리미트 둘중 하나인지요? 점점 더 궁굼해집니다.
무아경에 한표던지고 싶네요,, 둘다 비슷한 손맛을 안겨주지만 수파보다는 무아경이 손끝까지 전해지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무게감도 훨씬 가볍고요. 아마 수파보다 조금더 경질을 띠어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우선 저는 아직 낚시 입문 2년이 채 안 된 초보입니다.
손맛좋은 대에 관심은 많지만 아직은 경험이 일천하거니와,
제 의견의 상당 부분은 인터넷 상의 다른 분의 경험으로부터 영향받은 선입견도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이 점은 감안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님과 달리 연질대의 쿡쿡 쳐박는 손맛을 좋아하며,
다만 단순히 쳐박기만 하는 손맛보다는 대의 탄성을 통해 전해오는 떨림을 추구합니다.
이러한 저의 관점에서는 수파/밤생이/골드/리미트 중에서 밤생이의 손맛이 최고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연질대 위주로 사용을 해 오고 선호하는 제가 우선 수파를 접한 느낌은 (32 딸랑 한대)
'뭐야, 생각보다 경질이고 손맛도 별로네' 였습니다.
제가 다른 분들의 의견과 가장 차이를 보이는 부분인 것 같은데,
아마 연질에 대한 저의 강한 선호가 원인인 듯 합니다.
앞치기는 수월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솔직히 다이아와의 차이를 잘 못 느끼겠습니다)
밤생이를 써 본 느낌은
'그래, 죽인다. 바로 이 맛이야! 앞치기 잘 안 되도 단종되도 다 용서한다' 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연질의 손맛을 중시하는 저의 개인적 느낌이며,
만일 님께서 경질을 추구하신다면 다를 수 있습니다.
골드 이 놈은 들고 나갈 때마다 고기를 잘 못 잡아서 확실치 않은데,
개략적인 느낌은 밤생이보다 아주 약간 연질의 손맛이 떨어지면서
앞치기는 많이 좋아진 그런 느낌입니다.
리미트 얘기를 좀 드리고 싶은데 (님이 어느 정도의 경질성을 추구하시는 듯 하여)
'이 느낌은 또 무엇인가? 이게 말로만 듣던 탄성에 의한 감도! 라는 것인가'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대를 들고 흔들거나 줄을 당겨 보면 수거의 파 정도의 경질성으로 느껴집니다.
막상 고기를 잡으면 밤생이 만큼은 아니지만 휨새가 수파보다는 훨씬 더 큰, 연질의 모양을 그립니다.
그 휨새의 모양을 누가 U자로 표현을 한 듯 한데, 8/9치급을 잡아보면 너무나 공감하게 됩니다.
느낌은 밤생이만큼 쿡쿡 쳐박는 무게감을 전해주지는 않지만,
고기의 움직임을 잘 전해주는, 마치 고기가 아주 가까이 있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손에 전해지는 느낌상으론 테크노스붕어골드가 가장 근접한 듯 합니다.
님께서 연질의 쿡쿡 쳐박는 손맛보다는 초리대 끝에서 손잡이대까지 전해지는 손맛을 선호하신다면,
오히려 밤생이보다는 리미트가 낮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다만 아시겠지만 리미트는 장절이라는 점은 감안하셔야 할 듯 합니다.
느낌과 감각이라는 것이 워낙에 사람마다 선호가 다르니,
감안하셔서 좋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위에 여러분께서 좋은 말씀 많이 주셨네요!
먼저 저의 성향도 위의 ~낚시미쳐님~과 비슷한듯 합니다.
위의 대들중 수파플러스, 수파리미트, 명작등을 사용해 봤으며, 현재 사용중입니다.
느낌을 간략히 적어보겠습니다.
참고적으로 저는 연질성향의 대를 선호합니다.
1. 수파 플러스
수파플러스는 저도 또한 위에 shdnjs님과 한방부르스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수파플러스의 장점은 작은 붕어를 걸어도 손맛을 볼수있으며,
대체로 중후한(묵직하게 눌러주는듯한) 손맛에 있는듯 합니다.
대의 질김도 또한 좋습니다.
한번은 제가 탄천에 나갔다가, 28칸대에 55쯤되는 눈먼 베스를 걸었는데,
큰 무리없이 제압해서 일광욕 시켰습니다.
님께서 작은씨알 붕어라도 마릿수 떡밥 낚시를 즐기신다면,
가장 좋은 선택이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줄의 길이를 약간 짧게매고, 봉돌및찌의 무게만 적당하게 맞춰준다면, 앞치기시에도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2. 프리미어 명작
32칸대만 사용해 보았습니다.
연질대와는 다른 손맛을 줍니다.
좋은표현으로 경쾌하다고나 할까요?
톡톡치는듯한 느낌의 손맛, 즉 고기의 작은 움직임도 그대로 손목에 전해지는듯 합니다.
단 중치급, 최소 6치급은 되어야 손맛다운 느낌이 있는듯,.....
대의 질김은 개인적으로 외관상 많이 약해 보였습니다.
중치급이상의 붕어를 대상으로 한다면, 어찌보면 오히려 연질대보다도 좋은 손맛을 주는듯 합니다.
앞치기의 용이성은 아주 좋습니다.
3. 수파 리미트
구매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사용횟수가 많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대의 디자인이 너무좋아서 많이 애착이 가는 낚싯대 입니다.
요즘도 가끔 리미트 30칸 꺼내놓고 요리보고 조리보고, 씨~익 웃곤합니다.
수파 플러스 챔질하듯 당기면, 7치급이하는 스키타고 나옵니다.
수파 플러스와 명작 중간정도의 성격으로 보시면 될듯 합니다.
아직 중치급 이상은 걸어보질 못해서 딱히 설명 드리긴 애매하지만,
중치급도 제어하는데 맘만 먹으면, 싱겁게 제어되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중치급이 꼼짝못하고, 스키타듯이 직선으로 끌려나오는 정도는 아닙니다.
외관은 정말 고급스럽습니다.
앞치기의 용이성은 좋은편입니다.
추천해 드린다면
중치이하의 작은붕어들이 마릿수로 나오는 곳에서 주로 낚시를 하신다면,
28, 32, 36칸 정도는 수파 플러를, 짧은대는 보론옥수정도를
(개인적으로 26칸대이하의 짧은대는 수파플러스 보다도 보론옥수가 나은듯....)
눈맛도(디자인 휨새) 중시하신다면, 수파 리미트가 괜찮으실듯 합니다.
그리고 연질대의 손맛보다도 탁탁치는듯한 느낌의 경질대의 손맛을 선호하시고,
유료 낚시터 같은 중치급이 주로 잡히는 붕어전용 낚시터라면 명작도 좋을듯 합니다.
즐거운 낚시 하시길....
연질대라 3~4치급 붕어만 걸려도 휨새가 좋아서 손맛 정말 좋습니다^^
헉~~~갑니다~ㅎㅎ
천안님,황금붕애님답글감사드립니다.
장천님 그리고 낚시미처님 상세하고 자상한 답변 거듭 감사드립니다.
주신 답글들에서 특히 공감하는 부분은 같은대라도 길이에(칸수) 따라서 경질성과 손맛을 달리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즉, 같은 제품의 낚시대라도 칸수(길이)에 따라서 경질의 성격을 띠기도하고 중경질의 액션을 보이기도 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거기에 따라서 손맛도 다르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예를들면 어떤대는 몇칸대가 손맛이 제일 좋고 밸런스가 좋더라!!!)
제가 제시한 대들중 몇몇대는 제가 한번씩은 소유해 본 대들이지만 제대로 한번 테스트도 못해보고 주변으로 분양하고만 아픈(?) 과거가 있습니다. 기껏해야 한두번 2~3 시간 짬낚시 정도하고 말입니다.(워낙 변덕이 죽 끓듯해서리)
아마 제글을 보시는 저의 지인들이 계시다면 지가 써 본대를 남에게 물어 본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월님들께서 오랫동안 사용해보신 공통의 느낌이 있으므로 그 정보를 얻어 말그대로 최고의 손맛대를 장만코저 합니다.
저는 지금 현재 럭셔리 티탄 순수 3.2 칸대와 강원산업 붕어대를 사용하고(그냥 소유하고?)있습니다.
이미 일부 칸수는 포장도 제거못한 채 시집보냈구요~ (제 버릇 남 주겠습니까?)
끝으로 저는 연질대는 손맛이좋고 경질대는 손맛이 나쁘다라는 선입견은 없습니다.
손맛별로인 연질대도있고 손맛좋은 경질대도 있다는 것은 월님들께서도 아시는 사실이니까요?
다만 연질대이던 경질대이던간에 초고탄성에 가까울수록 손맛이 뛰어나고
또한, 카본원단이 얇고 가벼울수록 손맛이 좋다는 사실입니다.
연질=저탄성, 경질=고탄성이라는 공식이 정석일때도 있었지만 카본함유량 40톤 정도이상이라면 연질이냐 경질이냐보다는
초리대 끝을 어린아이 꿀밤 때리듯이 손가락으로 튕겼을때 손잡이대까지 타고내려오는 사각사각 짜릿한 전율이야말로 낚시인의 오르가즘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쩌다보니 주제넘은 말씀을 적었네요~ 행여나 저랑 생각이 다르신 분이 계신다면 너그러이 웃어주시길 바랍니다^^
어찌됬던 월님들의 추천을 좀더 기다리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역대 최고의 손맛대??????????????????????????????????????????
고탄성대중에선....
선우의 맥스청심.....
붕어,잉어 주로 나오는데,,전 잉어 잘 나오는 자리 선호 합니다..ㅎ
손맛이라는거 개인적인 차이도 있을수 있고요.
칸수에 따라 다 다르더군요.
요즘은 32칸보다 25칸 이하로 많이 사용중입니다.
수파리미트 17과 25를 주로 사용중인데..
짧고 가벼운 고탄성의 대들은 챔질시의 금속성과 초기 제압시의 맛이 좋아서
그리고 시력이 별로라 잘보여 편하니까 그런거 같습니다.
님이 원하시는 손맛대로는..
명파경조 한번 사용해 보시라 권해 봅니다.
가격을 떠나 괜찮은 대라고 봅니다.
수향경조는 사용을 안해봐 모르겠지만 초기 제압시의 손맛은 탁월합니다.
짧은대들이야 한손으로 제압이 되지만,
32칸은 때때로 두손으로도 모자라죠...손맛+ 몸맛?
붕어는 제압시 잠깐 뿐이지만 ,잉어 웬만한 넘 걸면 신납니다..
휨새는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지만 대가 버티는 힘이 그대로 전해 집니다.
작은 사이즈는 경조다 보니 걍 나옵니다.
앞치기 편하고 제압도 좋고 ,노지서는 고기 사이즈 문제로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손아귀를 통해 전해지는 감도는 수파 리미트보다 오히려 낫습니다.
유료터서 지금까지 사용해본 어떤대보다 편하고 즐겁게 낚시 합니다.
저도 그동안 사용해 보지 못한 손맛대에 미련이 남아 자꾸 손이 가지만
명파만큼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함께 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