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차고나가 사방으로 돌아다녔는데 가라앉지않는다고 생각해 여유있게 아침에 릴로 건지려했는데 가라앉은 건지 보이지않게 떠있는 건지 경험지식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계곡지 물퍼낼려구요 아깝네~~ 쩝
좋은 낚시대들은 일반적으로 거의 떠 있는것을 몇번 확인 했습니다..
아이구나!! 어쩌면 좋을까요.. 여유가 되신다면 저수지 한바퀴 돌아보시는수 밖에요..
그래서 하루정도는 물위에 떠있죠..
수심이 깊어 물고기가 끌고 들어가도 손잡이대는 나올겁니다..
잘 찿아보세요.
허나 계곡지라든가 수심이깊은곳 수초가 많은곳에서
대형어종들이 차고나가면 순간 낚시대가 사라지며
수초에 감거나 중앙으로 끌고가 버리면 답이없습니다
긴대들은 그나마 걱정없는데 짧은데는 답이 없어요
장년에24대2대 수장.. 순간 눈앞에서 사라지는데 멍하고 바라만 보고있었습니다 ㅜ.ㅜ
가슴조리며 밤을 꼬박 지세웠는데...아침에 보니 조그만 보트가 있어서 30여미터를 끌로 내려와 코펠뚜껑으로 저어서
중간쯤 가보니 로프에 바늘이 걸렸는지 떠있어서 건져왔습니다^^..꽝 쳤었어도 기쁘더라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