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연말입니다. 월척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좋은일이 함께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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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하나 드립니다.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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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출조지역이 대부분 수도권인 관계로 떡밥낚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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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터도 싫어라 하지는 않고 노지는 당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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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대 보다는 2.5~3.2 칸을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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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설골을 사용했었는데 전천후 낚시대의 특성상 손맛이 쩜 부족했던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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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낚시대의 성능 못지않게 디자인도 신경쓰는 편이라 이런저런 낚시대를 보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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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규산업 조신대에 삘이 팍팍 왔습니다. 근데 지난글들을 검색해보니 정보가 거의 없어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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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해보신분 계시면 간단한 사용소감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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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운데 건강들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저는 감기로 된통 고생하고 있습니다 -_-;;
영규산업 조신대 써보신분 계신가요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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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이나 문양 넘 애쁘조
가격이 DC%폭이 넘좁아요
설골이나 조신 손맛은 비슷 한거 같구여
영규 민대 고죽이란 제품이 손맛이 나은듯 하구요
영규 증층 고죽 동조자는 조사님들이 아실테고요
조신 민대 저도 필~이 땡기내여
조신 받침대 주걱도 이쁘조
실용성은 어떨런지 몰라도요
ㅋㅋ 꽤~꽤
사용대: 1.7~3.2 총 5대
설골과 비교하였습니다. 2.9, 3.2대 설골 보유중입니다.
1. 손맛: 설골에 비해 손맛은 월등합니다. 제 생각에는 조신대가 설골보다 더 연질이기때문일꺼라, 생각하는데,,,
2. 휨새: 설골보다 연질이니 당연히 조신이 좋죠.
3. 던지기: 음,, 설골이 조금 더 우수하다는 생각이,,, 조신 생각보다 더 낭창거려요.
4. 무게감: 조신이 더 가벼워요. 그런데 던지기는 설골이 더 쉬워요. ㅋㅋㅋ
손맛은 괜찮아여. 펼쳐놓으면 모두들 물어보고가요.
근데, 바람부는날 피곤해요. 특히나 떡밥을 한바가지 넣고 시작하시는 분에게는 그날 바람까지 분다면, 피곤한 대일꺼예요.
거금 17만8천원 주고 무게감은 가벼운데 낭창거림이 있음니다
중경질대로 보시면 되고요 하우스에서 떡밥 낚시용으론 쓸만하지만 노지에서는
윗분 말씀대로 약하게 바람만 불어도 진짜로 힘듬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