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낚시대에 관심이 많아 장터를 거의 매일 떠돌아 다닙니다..
한가지 의문이 생겨 이렇게 회원님들께 여쭈어 봅니다..
현재 신수향 가격 많이 싸졌죠?...자수정드림 거의 65%수준이죠..
현재까지 대략 가격파악을 해본결과 대부분의 낚시대가 신품(인터넷가 또는 소비자가)가에서 30%~35%정도
할인판매 되는걸로 압니다..
그런 물건들이 중고장터에 나오면 대략 50%~60%선에서 중고로 거래되고 있지요?
헌대 제가 궁금한것은 (일*낚시의 백*혼,,,,)(행**낚시의 청*용,사*팔,,,,)(입*붕어의 체**블루)...
등등의 가격입니다..
신품은 도무지 할인판매를 하지않습니다..가끔 10%정도 할인판매는 하더군요..
그건 이해합니다. 낚시대좋은것은 알겠는데 중고장터에 나오는 허접쓰레기같은 제품도
위의 이름이 찍혀있다면 70%이하로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왜그럴까요?...낚시대를 만든곳은 대략 (강*원산업,,아*스,,,마지막것은 잘모름) 이런데말입니다..
같은회사에서 제조,판매되는 다른낚시대는 가격이 깨져서 난리도 아닌데 유독 위의 열거한 제품들만
신품가격이나 중고가격이 안떨어진다는 말이죠...
낚시대 제조사에게 OEM주문을 맡긴 분들이 워낙유명한 분들이라서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것일까요?...
아님 저 낚시대로 낚시하면 자동빵으로 월척이 물어주는건가요?...
궁금합니다...아시는 회원님들 계시면 제 궁금증좀 풀어주세요...
왜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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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낮은것으로 알고 있읍니다.그래서 각각 낚시점은 가격경쟁으로 이문을 덜 남기고
현금가로 DC를 해서 판매 하는걸로 알고 있읍니다.
그런데 위에서 열거한 낚시대들은 판매하는곳이 한군데 즉 한정되어 있어
가격이 거의 DC없이 판매되는것 같읍니다.
매장에 가서 현금 처리하면 조금의 DC 는 되는것 같고요,체어맨은
판매하는곳이 몇군데 더 있어도 아직까지는 DC가 많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읍니다.
저의 생각입니다.
즐낚하세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건강하세요..
특히 유명분들의 이름을 걸고 만들었으니 무리하게 마케팅 안해도되고
굳이 싸게 파는것보다 예를 한대를 팔아도 2~3대의 마진이 나온다면
저라도 무리해서 팔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파는곳도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그리고 위에 대들 소리소문없이 판매가 잘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 초보생각입니다.
거.. DC좀 해 주시지... 다들 거품이 많다고 난리들이신데...
그냥 푸념섞인 한마디 하고 갑니다..
조사님들.. 올한해 498하세요~
부자되겠지요?...
그래면 낚시인들에게 좀 환원하면 될텐데...
그런건 죽어도 하기 싫겠지요?...
파란물고기님도 감사합니다..
아*스에서 만든 4*8, 청*용....이라고 아*스대랑 차이가 있던가요?
강*에서 만든 체*맨블루 ...드림이랑 무슨 차이가 크게 있던가요?
색상? 디자인? 글쎄요.....
해답은 각자 생각하기~^^
그러니 가격이 흐트러지지 않고 꾸준한것 같습니다.
보리꾼님 말씀처럼 예를들어 백두혼이라고 드림, 큐, k-12, 월산대물대,등등 뭐 경질성과 색상차이지 큰차이 있을까요??
498 청강용... 아피스대랑 같이 인건비 줄일려고 중국oem 방식으로 알고 있고요...ㅎㅎ
저도 해답은 각자 생각하기~^^ 네요...
다만 지금에 DC만 하지 않았으면 별 문제가 되지 않은데...
그렇게고 싸게 판매 할 수도 없다고 봅니다. 그건 기존에 구매한 사람에 대한 배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불행한 일이죠...초기 가격을 책정을 잘만 했어도...ㅡ,.ㅡ
낚시대 거품이 많은 건 사실입니다.
요즘은 일부 대의 가격이 무섭다 못해 공포입니다.^^
좀 가격을 적정화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램을 해보지만 꾼들의 바램 뿐이겠죠.
드림은 사실 가격이 지금 깨진게 아니라 초기부터 덤핑판매가 있었습니다.
30%정도까지 DC를 했었죠.
처음부터 유통구조가 어지러웠던거죠.
분명히 회사측에서도 알고 있었을겁니다.
은성도 예전에 다이아는 구하기 힘들었지만
수파노랭이나 수파골드는 30%정도 DC해서 많이 팔았었습니다.(다이아도 하기는 했음)
당시는 지금처럼 인터넷이 활성화 되지 않아 아름아름으로 샀었죠.
이에 대해서도 회사에서 알고 있었을 겁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가격을 처음부터 적정화해서
믿고(나중에 가격내려 바보된 기분 안들게) 착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사고 싶지만
자본주의 특성상 판매전략을 세우는 건 회사마음이고 그 전략 또한 회사마다 다르겠죠.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이 부분이 상당히 꼽습니다.^^)
비싸도 사는 사람은 초기의 비싼 가격으로 사고,
어느정도 세일하면 안사던 사람이 추가로 사고,
그 담엔 덤핑으로 확 풀어서 박리다매하고,
다시 낚시대 만들어내서 비싸게 가격 매기고,
위의 과정 반복하고.
(바겐세일의 경제학적 분석입니다. <제가 생각해 낸거 아닙니다. 경제학책에 있어요.^^>
나름 수익극대화를 추구하는 전략이죠.)
수파리미트, 수향경조, 수파선인지 진인지
하여간 초기엔 엄청 비쌌죠.
요즘 가격 많이 착해졌더군요.(70%세일도 하더군요)
초기제품과 질이 같다 다르다 이런건 중요한 게 아니라 봅니다.
스스로 브랜드 이미지를 떨어뜨리는거죠.
AS도 타의추종?을 불허합니다.^^
반면 죽어라고 세일 안하고 버티는 브랜드도 나름의 판매전략이겠죠.
현대사회에서는는 상품을 파는게 아니라 이미지를 판매한다고 누가 그러더군요.
비단 낚시대 뿐만아니라 우리 주위의 대부분의 상품들이
이 두 전략 중의 하나를 쓰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의류)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겠죠.
또 가격을 안내리는 놈들 중
용대나 백두혼은 수초 전용대입니다.
이들 낚싯대로 떡밥 낚시한다고 누가 뭐라 그러지야 않겠지만
무겁기도 하거니와 손 맛도 없고
덤프트럭 타고 레이싱한다고나 할까?
(재원상의 무게는 가벼우나 대물대 특성상 무게중심 땜에 체감무게는 떡밥낚시에는 아령임, 물론 제생각)
하여간 저는 떡밥 낚시할때는 그냥 줘도 싫습니다.
그러나 장애물이 많고 속된 말로 수초 구디에서는 스포츠카로 변한다고나 할까?
경제학적으로 가격비탄력적인 재화가 되는 셈이죠.
수초 구디속에 죽어도 찌를 세우고 싶은 사람은 비싸도 산다는 거죠.
가격 내려가 봤자 위의 용도가 아닌 분들에겐 써보면 영 아니올시다 라는 겁니다.
(그래서 다이아가 꾸준한 인기를 누린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말하는 전천후대죠.
전 손맛대로 수파시리즈를 종류별로 가지고 있고 대물대가 따로 있는데도
다이아를 가지고 다닙니다. 양쪽으로 적당히 쓰기 좋거든요.)
하여간 대물전용대는 처음부터 살사람이 다양하지 않단거죠.
저도 수초낚시 안하면 절대로 안꺼냅니다.
가볍고 손 맛 좋은 낚시대 많은 데, 굳이 아령 들고 운동 할 필요 없으니까요.
AS부분에서 가끔 가격 안내리는 낚싯대가 기분을 좋게 할 때도 있더군요.
(다 그런건 아님. 일부만.
무지 비싸게 팔고도 초릿대 가격까지도 악착 같이 받는 곳도 있더군요)
물론 AS비용이 낚싯대 가격에 포함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AS 좀 길게 하는 낚싯대가 2년 무상수리라고 합니다.
근데 실제는 평생인 경우도 있더군요. (물론 말은 그리 안합니다. 암묵적으로 그런거죠.)
쓰고 있는한, 단종안되고 판매하고 있으면
군소리 안하고 그냥 교환해주더군요.
최근 낚싯대는 물론 받침대까지 연식 관계없이 올 도색 서비스 들어간 낚싯대가 있습니다.
아무리 낚싯대가 비싸서 AS비용을 많이 책정해두었다해도
한 두해 판것도 아닌데 판매된 전량을 받침대까지 올 도색해주는 결정은 참 놀라웠습니다.
누구나 내주머니에 들어온 돈을 다시 내어 놓기는 어려운 법이니까요.
물론 이도 판매전략이고 훗날 그들에게 이익이 되리라 믿고 한 결정이었겠지만
하여간 기분이 매우 좋더군요.
그 업체 원래는 별로였는데 이번에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근데 낚싯대가 너무 비싼 건 사실입니다.
위 낚싯대 관련 회사를 홍보 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엉뚱한 오해 없으시길)
다만 많은 동호인들께서 알고 있으면
점차 AS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고
이런 인식이 장기적으로 조구업체의 AS에 대한 인식변화를 가져다 주었으면 하는
야무진 바램으로 적어 봤습니다.
낚시광인 대통령이 탄생한다면 낚싯대 생산단가를 공개하라는 법을 만들어 줄려나 라는
황당한 생각을 해보며 제 일을 해야겠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이것이네요.
가격이 무너져 시장에서 소비자들로부터 돌을 맞는 브랜드를 보면서 꺼낸 카드겠지요.
가격 안정을 위해 덤핑, 할인 판매를 최소화하고 끝까지 가격을 지켜나가는 거죠.
사실 청*호, 4*9, 청*용 순으로 낚싯대를 선보인 행*은 신품이 나와도 기존 제품의 가격은 유지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구형 모델은 가격을 낮추는 것이 시장의 분위기인데도 말이죠.
이것은 절대 가격을 무너뜨리지 않겠다는 의지가 잘 반영 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그 업체를 욕할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중고시장에서도 가격이 유지되다보니 제품을 구매하고 처분하기 쉽지요.
좋지 않은 점도 있지만 좋은 점도 있다는 것. 일장일단을 생각해보심도 좋겠네요. ^^
강원산업 마케팅은 일단 많이 대중화 시키는게 목적인것 같습니다.as를 잘해주는것도..(제생각입니다만..)
많이팔고 조금 남기는정책..후를보면 그것이 더좋지않을까요..
자수정드림하나로 승부 낼께 아니라면..일단 시장장악후에 브랜드를 널리알려서 다른 물품도 팔기 수월하구요..^^
짧은소견 송구스럽습니다..
물론 행낚제품사용하시는분들은 그서비스정신에 감동받는게 한두번이아니니까요.저같은경우는 출조횟수도많구 험하게 사용하다보니 초릿대에서 2번대를 몇번부러뜨렷는데 4년된제품을 아직도 무상으로 as받고있습니다.물론 택배비는 제부담이구요.
이러다보니 제주변에서도 장비업글할때 고민들을 많이하시는데 기왕 지름신이강림하신거 좋고 신용있는제품과 회사를 권하고 있습니다.나중에 중고로팔때 생각도좀하구요.이상이 제생각이구요.
저도 솔직히 싸고좋으면서 쭉이어지는 제품좀나왔으면 좋겠네요.
참...그리고 위에어떤분이 언급하셧는데 행낚은 중국에 OEM안주는 걸루알고있습니다.행낚에제품문의때 들었는데 눈으로확인시켜줄수도있다고 하더라구요.물론 수원에서 거기까지가서 확인은안해봤습니다만...ㅎㅎ.
신수향은 새롭게 제품을 조금 고급화해서 명파를 내놓았지만 지금현재 성공적이라고는 보기가 어렵죠.
고급화와 대중화의 중간에서 어정쩡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죠.
일단은 사회저변의 경기흐름과도 무관하지 않을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