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포럼방 기타업체에 올라온 주몽에대한 글을보고 궁금증이 발동하여...
방금 용인낚시를 방문하고 와서 제가보고 느낀데로 몇자적어봅니다...
저는 수원인데 용인낚시가 분당이라해서 가깝게 생각했는데 제법멀더군요..고개넘으면 바로 광주...^^
네비켜고 찾아가서큰 여려움은없었습니다...
용인낚시가게는 상가건물에 지하실이였습니다.....조금은 의아했습니다...무슨 낚시가게가 지하실....^^
지하실로 내려가니 사장님 친구분들인가...몇분이 의자에않아 담소를 나누고 계시더군요....
손님은 저혼자...ㅋㅋ 쪼금 뻘쯤했습니다...쑥스럽기도하고...
안녕하세요....낚시대.구경좀왔습니다...하고 제가 인사를 드리자. 아~네, 하시면서 사장님 반갑게
맞아주시데요...
저기..주몽좀 구경하고싶어서요...하니까...사장님..아네 여기있습니다...하시면서..손을가르키는 곳을쳐다보니
그곳에 진열되어있었습니다..
전처음에 어이건 "몽월"아니야..할정도로 내눈을 의심했습니다...
상당히 비슷했습니다...
색상은 그렇구해서 일단은 진열해놓은 3.2대를 꺼내어 들어보는순간 아! 가볍구나 하는생각이 먼저들더군요..
그리고 쭉빼서 흔들어봤습니다..낭창됩니다...제가 생각했던 낚시대보단 조금더 낭창된다고 생각이들더군요..
경질대라고 했는데 상당히 낭창된다고 사장님에게말씀드리니 줄매서 앞치기 해보면 경질성은 알수있다고
하시더군요....하기야 전 경질보단 중경질을 선호하는 편이라 제가 쓰기엔 괜찮아보였습니다...
그리고 낚시대를 다넣은후 다시한마디씩 빼면서 절번의물림 상태를 점검해봤는데 잘만들어진것 같더라구요..
도장상태도 좋와보였습니다...한가지 아쉬은점은 낚시가게가 지하실이라 형광등불빛에서만봐서..조금 아쉬웠습니다
밖에나가 환한 곳에서 도장상태를 꼼꼼히 살필수가 없어서요....ㅎㅎㅎ
사장님 2.9대좀 볼수있을까요... 아네 여기있습니다......2.9대 들어본순간 정말똑소리나던걸요...
전2.9대를 제일사용을 많이해서요...사장님 2.9대를 저울에 올려보십니다... 뒷마개 합쳐서 74그램나옵니다..
사장님 받침대는요...출시됐습니까?..하고 물어보니...이달말경 쯤출시될꺼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제일중요한 가격을 물어보니..21--10만원 2.5--12만원 2.9--14만원..3.2--16만원
2.1대부터 출시돼서 윗단위로해서 2만원씩올라가더라구요,...5.1칸 까지 출시된다구요....
그리고 한가지더 회원님들 안쓰고 소장만하고 계신 낚시대 가지고가시면....가지고 가신 낚시대 50%정도
책정해서 주몽과 교환도 해주신다고 하니 한번 찾아가 보시기바랍니다....
이상 허접한 꾼이 두서없이 말씀드렸습니다....내가 다시봐도 뭔말이 뭔말인지 에궁.....부끄럽네요,,,,,ㅋㅋㅋ
용인낚시 전번입니다...031-706-8516
용인낚시..주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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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꾼 님! 직접 먼길을 달려 보고오셨는데 제 이름 살짝 팔고 떡밥 이라도 한봉 받아오시지요....ㅎㅎ
담에 혹시라도 방문하시면 꼭 제 이름을 말씀하세요...좋은 서비스 받으실겁니다...정말 입니다..
부디 맘에 드시는 낚시대를 찿으시면 좋겠는데 주몽 부터 시작하여 이후 나오는 낚시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직접 흔들어 보는거하고 줄을 매고서 앞치기 하는거하고 경질성 느낌이 조금 틀리지요...?
접은 상태에서 아무리 가벼워도 줄 묶고 채비 장착하면 낚시대 무게 틀려 집니다...이런 부분도 느껴 보셨으면 좋으셨을텐데..
담에 꼭 가계에서 테스트 해보세요...그리고 먼저 사용해 보시고 맘에 드시면 구입하시고 맘에 들지 않으시면 반품하시면 됩니다
작년겨울쯤에 인사를 드리고 이제사 인사드리게 되네요..
작년에 말씀하신데로..좋은 낚시대 용인에서 출시되어 먼저 낚시인의한사람으로.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물론 서기왕자님 성함은팔았죠...그런데...떡밥한봉지 안주던데요...농담이구요...괜찮습니다....ㅋㅋ
낚시대는 생각했던데로 뽀다구 나더라구요...받침대 까지 쫙 깔아놓으면...죽이겠더라구요....
낚시대 색상은 제가 생각했던데로니까.....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경질성에서 조금 떨어지는것같아
아쉬움이남았구요....제가워낙 앞치기가 미숙하다보니....하지만 고급원단을 사용해서 그런지 낚시대 탄성은 아주 좋아보였습니다......이정도 탄성이면 숙련된 고수분들이라면 앞치기 문제없을것 같았습니다..저는 줄은 조금 짧게메면 되겠더라구요..
아뭏든 고생하셨습니다....몇일후에 받침대 출시되면 아는 후배들과 같이들어가서 2셑정도 질러야겠습니다...감사합니다...
조만간 찾아서 주몽 낚시대 한번 보구 싶네요..
그렇자나도 요즘 낚시대 세대교체(?)중이고... 뉴연인에 눈독 드리고 있는데..
주몽이란 낚시대도 고려해 봐야 겠습니다..
용인낚시에서 나온 뉴백작은 저의 스타일은 아니였지만... 좋은낚시대 같았습니다...
뵌적은 없지만 왠지 믿음직한 서기왕자님이(까페에 가끔 갑니다. 글좀 많이 올려주세요^^)
극찬을 하시니 한번 써보고 싶습니다.
3.6칸 기준 뉴백작하고 성능이 많이차이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