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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소리가 좋으면 좋은 낚시대인가요?

낚시대 우는 소리가 유달리 크고 멋진? 대들이 간혹 있더군요, 지식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요 과학적으로나 체험적으로 어떻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잘 우는 대가 어떤 대인지도 좀 알고 싶네요...

그것은 아닙니다 고가의 경질대 일수록 소리가 적습니다

낚시대 우는 소리가 제일좋은 낚시대는 연질대 입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운다고 표현이 되는 그 소리는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줄에서 나는 소리이며 또 하나는 낚시대가 만들어 내는 소리입니다.

현악기에서 보면 줄의 굵기와 텐션(팽팽한 정도)에 따른 고유의 진동수를 응용해서 여러 단계의 음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낚시줄은 고기와 꾼이 서로 힘차게 당기려고 했을 때 그 줄이 최고조로 팽창하면 고유의 진동수를 꾼에게 들려 줍니다.
줄이 가는 경우는 "핑핑" 이렇게 날카로운 소리이며, 다소 굵을 때는 "팽팽" 이렇게 약간 두터운 소리를 냅니다.
가는 줄의 양 끝을 잡고 서로 반대 방향으로 힘차게 당기면 줄이 진동하면서 진폭과 진동수에 따른 이 소리가 납니다.

이제 대의 경우를 생각해 봅니다. <파로호***>님처럼 연질대가 소리를 잘 낸다는 것이 맞습니다.
왜냐 하면 대가 가늘고 연해야 쉽게 휘기 때문인데요. 이 경우엔 복원력 즉 탄성이 반드시 좋아야 합니다.
역시 고기와 꾼이 합작하는 소리이며 이 때는 진동도 물론 있지만 꾼이 듣는 소리는 대가 바람을 가르는 소리에 가깝습니다.
초리부분에서는 "쉭쉭" 거리는 소리가 나며 중간 부분에서는 둔탁한 "쇅쇅" 소리가 나게 됩니다.
이것 역시 가느다란 회초리를 빠르게 휘둘러 보면 쉽게 들을 수 있는 소리입니다.

30번 정도의 대로 수심이 3m 이상 되는 곳에서 두 자 이상의 잉어를 걸으신다면 전투(?)가 끝나는 시점까지 다양한 연주를
들으실 수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줄이 물을 가르는 소리도 어는 정도 포함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정한 이름의 대는 없습니다. 줄과 낚시대 그리고 붕어와 공기가 같이 만들어 내는 화음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단종 했지만 위분들 조건을 만족 시키는
낚시대가 있죠 ``` 일명 밤생이 라고 (은성) 지금도 잘쓰있고
대물 터인 맹골,동막,부림 등등
가면 그 현소리에 미처서 날 밤새우곤했어요~~~~~~~
전 명작에서 우는 소리 듣고 명작대만 샀었던 기억이 있는데??

낚시대 얇으면서 경질.. 낚시줄 1.0호 줄 사용..(양어장에서~~)

울음 소리와 손맛 동시에 느끼니 당연 지름신이 가질 않았겠습니까??

당연 3.2칸 이십만원 넘게 주고 산 기억이 있는데.. <- 미첬던 시절이었죠?? 몇 년 전 야그입니다..ㅋㅋㅋ
우는 소리요?

그 소리는 줄이 물을 가르는

소리아닌가요....

얼마나 큰놈을 잡아야

낚시대 우는 소리를 들을수있나요...

(테클아님)즐낚하세요...
(
위에 분들께서 정리를 잘~~ 해 주셔서 뭐라도 답변해 드려야 맘에 드실지 모르겠습니다..

낚시대 에서만 우는 소리는 경질대가 우선적으로 소리가 빠르고 소리가 맑고 좋습니다...

이유는 낚시대 탄성에 의해서 버텨야 하는데 버티는 힘이 점점 커질때 낚시대 이음부분이 조금씩 살짝 빠지면서 꼬~~옥 맞물리

고 휨세가 점점 더하면서 낚시대 진공상태로 충격이 부딪히면서 소리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경질 낚시대는 3번대 이상 휨 현상

이 나타나면 낚시대 우는 듯한 맑고 개운한 소리가 납니다....그러면서 낚시줄 이 더욱 팽창되면서 물 가르는 소리 낚시줄 인장

성능의 버티는 소리 이런것들이 섞이면서 소리가 나오고요...

연질대 특성을 보면 허리가 완전 휘어서 초리부분이 물속에 닿을듯 말듯 한 상태에서 버티려고 당길때 낚시대 소리가 납니다.

하지만 경질대는 잡아 당기지 않고 버티고 있어도 어느정도 휨 상태가 나타나면 소리가 나지요...

제가 사용해본것 중에서 소리거 좋다는 것보다도 낚시대 소리를 흡수해서 손으로 전달해 주는 낚시대가 있어서요..

정말 순간 전기 옵니다....낚시대 소리가 기 ~~익 하면서 일명 귀신 소리 나면서 순간 소리가 적어지는데 갑자기 손으로 전달

되는 파공? 그런 느낌은 정말 글쓰면서도 생각이 나네요....
저도아직 ... 낚시줄 우는 소린 들어봤어도 낚시대 우는소린 아직 들어보질 못했습니다 ....

낚시줄 물가르는 진동이 초릿대부터 낚시대에 전달되는 느낌으로나마 느낄수 있었는데요;;;

진짜 낚시대가 우나요???낚시줄 우는 소린 심심찮게 들어봤는데...
철없는 붕어님과 서기왕자님 두분 상세히 설명 해주셨네요.
줄도 울고 대도 울지요.
궁금하시면 유료터에서 잉어와 한판해보세요~
제가 느낀건 낚시줄이 울면서 낚시대로 전달되어 들리는 소리인듯 합니다

제가 느끼기엔 낚시대가 운다는 표현은 앞치기시 들리는 소리 쉬익~

아님 뒷치기로 휘두르면서 나는 쉬 웅~~ 하는 소리 여짓껏 두종류의 우는 소릴 들었습니다

아님 서로 밀고 당기기시 낚시대 방향바꾸면서 나는 바람가르는소리??
낚시대 덜 뽑으면 잘 웁니다... ㅋ

발갱이급 이상의 괴기를 걸었을 때 웁니다. ( 물론 장소와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요... )

곧바로 차고 들어가는 녀석들 보다는 방향 틀어서 옆으로 차면서 박을 때 잘 웁니다.

입 보다는 꼬리에 걸리면 더 웁니다. ㅠㅠ



경험상 낚시대의 좋고 나쁨과 경질 , 연질의 차이 보다는 위에 간단히 쓴 외에도 몇가지 경우에 우는 경우가 있고

전에도 이와 비슷한 글을 본 적이 있는 듯...

별 의미 없습니다... 잘 우는 낚시대라서 사용한다는 재밌는 글부터 그런 것이 좋다 나쁘다는 의견까지...

낚시는 '과학'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너무 세심하게 들어가니 더 재미가 없어지는 부분도... 마치 물속에 붕어가 몇마리 있는 것을 알고 하는 기분에 비유한다면?

,,,, 쓸데없는 글 올려봅니다...

회원님들 모두 즐낚하소서~ ^^;;;;
낚시대 회초리로 패면 아퍼요 ㅠㅠ,
즐낙 하세요
물론 이론도 중요하고요 이론말씀하시는분들중에는 상당수 고수분들이 있으시고요 하지만 이론말씀하시다가 조금씩 빗겨가는 글들이 많은것같네요 정말 과학부터따지자면 코팅제가 어떤건지에따라서도 소리가 더나고 덜나고 재질이나,카본톤수부터 다 따져주셔야지 말씀하시는 과학적으로부터 별로 안맞는거같은데요 쉽게 파로호멋쟁이라는 분말씀이 가장쉬운거같고요 물론 감히 제가 생각했을때는 당연히 맞는 말씀같고요 글구 연질대는 허리휨새가 어쩌구 초릿대가 물에 닿을듯 어쩌구하시는 그런말은 말도안되는거구요 연질대여도 밤생이랑 하이옥수기준 (제가 사용하는 대임) 경질대로는 보론대 쓰고요 ) 발갱이 35센치만되도 칸수에따라 다르지만요 32나36정도면 낚시대 손맛보면서 소리 작렬합니다 하이옥수는 30대까지 쓰지않기때문데 그정도만되도 정말 좋구요 암튼 연질대일수록 소리 잘나고요 경질대일수로 소리없죠 경질대야 솔직히 강제집행가능하잔아요 걍 걸어오면 발갱이나 월정도야 수초감기전에는 걍 개끌듯 끌려나오던데 뭔소리가 난다는건지 말씀하신경질대가 걍 중경질대인지 아님 초경질대인지 초경질대라면 고기가 개끌듯 무식하게 끌려나오는게 정상인데 뭔 소리들을 시간이있다는건지.....이해가 참안되네요.ㅎ
말로서는..소리표현이 어렵군요...

1.끼이이익~~~?? 2.피이이잉 ???

1번을..더 많이 들은듯하군요..
ㅇ ㅏ~

그소리 사람을 흥분 시키던데요...

제 닉네임...온몸이성감대 << 요거 그 소리들으면 그래요 ㅠㅠ <br/>
ㅇ ㅏ주그냥 죽여줘요~

ㄱㄱ 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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