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테골 받침대및 낚시대 신품 파는곳이란 글을 올렸습니다
그후 전화번호 알려달란 쪽지들이 옵니다
허나문재는 알려달라는게 문재가 아니라 알려달라는 태도가 아닐까요
저도 나름 필요해서 다리품 팔아가며 알아낸 정보입니다 그렇다면 정보원하시는 분들이
최소한 좋은정보 감사하다거나 자신의 짧은 글정도는 보내야 하는것 아닌가요
그런데 저에게온 쪽지들은 거기 전번부탁 드립니다 이런 짧은글이 전부이고
전번보내드린후 답장한통이 없내요 결코 생색을 내거나 하자는게 아니라
그게 기본적인 예의 아닐까요 길을 물어보고 길을 가르쳐준 사람에게 인사하는것
그런 기본을 잊어버리고 사는 사람이 참 많은거 같습니다.
사람으로서 기본을알고 그것에 충실할수있는 저 또 월님들되길 바래봅니다
그걸 잃어버리고 사는 사람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이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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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서 열받는 일을 만드는지....
그런지 서운하거나 화나진 않습니다.
물론 감사 쪽지 오면 사람냄새가
나긴합니다.
저또한 안좋은 기억이 있어 그 심정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늘 선한사람들만 마치 무엇에 홀린 듯
자신의 것을 나눠주며 사는 것 같습니다.^^*
속상하시죠...
저도 예전 받침틀 최저가를 안다니깐 어떤 사람이 쪽지로 부탁해서 알려 주었지요...
근데 알려준 곳에서 자기가 받침틀을 샀는데 제가 알려준것 보다 2만원 비싸게 샀다고 낚시방사장님께 전화해서 따졌더군요.
굉장히 난처하더군요...
그후로 정보 공유는 안합니다.
하지만 요즘 댓글문화 장난아니네요...그림처럼바람처럼님 이게 욕먹을 짓인가요.......?기분상당히 나쁘네요...
저도 예전 그랜드수향 낚시대 최저가 안내해드리고 제가직접전화도 해드린적있읍니다만....
좋은일은 좋은일 그자체로 행복해 하심좋은거같아요.....
물론 감사하다는 말 못하는 우리 자신이 부족하다는 생각은하지만......참...기분 별로이네요....사랑.봉사.희생은요. 누구을 위해하는게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하는거에요....수고하세요...
누가 들어도 기분좋은말 하고살자는거지요 솔직히 집에들어와보니
받아놓은 명함이 없어져서 네이버 로드뷰로 찾고찾아 전번 찾았습니다
그렇게 찾아 보내드린후 제가 고마워요 한마디를 들었다면 뿌듯하고
좋은 기분이었겠죠 저는 그런 서로들어서 기분좋은 말이라도 하고 살면
서로 웃고 즐겁지 않을까란 생각을 전한겁니다 부디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님들또한 그런 좋은 기분을 느끼신다면 또다른 좋은정보 좀더 많이 나누시지
않을까요 그게 얼굴 안보인다고 욕하고 뭐하는 인터넷댓글의 바다속에서
월척인만의 작은 실천이라 생각합니다 제생각이 잘못 되었어도 부디 돌은 던지지 마세요
아파요^^♥
매너 좋지 않은 분들에게 집착하시기 보다는
그중의 좋은 분들 발견하는 기쁨에 빠져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한것은 늘 감사합니다.
모든님들 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