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수파플러스 밤생이를 구입하여 하우스에서
뭇 사람들의 주목을받고 시선을 끌었다고 이곳 포럼에서 < 은성 > 자랑자랑 한 밤생이가
오늘 허리가 두동강이났어요 요즘은 초보지만 과거 경력까지 따지자면 구력이 20년은 되는데
노지도 아닌 비닐하우스에서 낚싯대를 부러트리다니 참으로 당혹스럽고 항망스럽습니다
순간 챔질에 부러진것도 아니고 대를 어느정도 곧추세운상대에서 벌어진일입니다 그냥 부러저 달랑대는것도 아니고
낚싯대를 고기와 제가 절반씩 나누어 버렷습니다
천만 다행으로 손맛보러 오신 어느 조사님이 10메타짜리 수초제거를 마침 휴대하고 게세서
그놈으로 간신히 도주한 물고기와 동강난 낚싯대를 꺼낼수는 있엇으나...
더 황당한것은 낚싯대를 부러트린 고기가 소위말하는 낚싯터 영업상무 <향어대물 70아상>인줄 알았는데
15쎈티짜리 잉어 딸치가 개글리듯 끌려나와 얼마나 창피하고 무안하던지 오늘 아주 개망신을 당했네요
추신 ,,,
질문 ... 며칠전 구입후 두번재 출조에서 벌어진 사건입니다
맹세하간대 제가 챔질이나 랜딩기술이 부족해서 사단이난것은 절대아니구요 믿어주세요 ㅎㅎ 과거 중형 저수지에서 1.5칸 잛은대로 자연산 잉어 80짜리를 바늘도 가장 작은 바늘로 끌어내어 전후후무한 기록을 세운사람이니 믿어주세요 ㅋ 육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이미 크릭이와있던것은 아닌지 아님 연식이 연식인지라 낮 낚시를 많이하여 햇볕에 노출을 <열> 많이 받아서 카본 특성상 약해진것인지 단언키가 매우 난해하군요
혹여 이글을 읽으시는 윌님들중에서도 저와같은 비슷한 경험이나 지식 <윈인>을 명쾌하게 답해해주실분은 안계신가요
[사용기] 자랑끝에 불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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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부위는 손잡이빼고 손잠이대 위로 2번째 초릿대에서 아래로는 몆번인줄은 모르겟습니다 안세어봐서 ....
그 정도 크기에 낚시대 허리가 부러지면
아무래도 발견안된 가로 스크레치가 원인 일 수 있습니다.
오래동안 사용중에 봉돌/채비에 부딪쳐서 낚싯대 크랙이 발생했다고 봅니다.
때마침 잔챙이에 두동강 난것 뿐이죠... 상심마시고 수리해서 잘 사용하세요
"슈우우웅쐑 밤생이 이름값좀" 한날 너무 무리 하신것 아닌가요?
죄송합니다만 저는 크랙이나 스크래치문제 보다 사용상 문제라 조심스레 짐작합니다.
며칠전 많은 조과에도 이상이 없던 대가 오늘 갑자기 뚝... 이치가 맞지 않죠.
부러진대가 왜 이리도 약한것인지 두손으로 잡고 무릅팍에 올려놓고
양손으로 힘을 저어 눌러도 안부러지는데 왜 ? 그토록 힘없이 부러졋는지 ... 죽은 자식 부랄만지듯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부러진부위가 정확하게 절번 <이음새> 바로 윗부분 까만색 부분입니다 빼어보니 약 5센티가 되는군요
소적새우는밤님
송골매님 ...... 절대적 정보 유용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그 절번에 문제가 있지 않았다면 그렇게 되기 쉽지 않을겁니다.
저는 주력대로 밤생이를 10년 넘게 써오고 있고
두번이나 정리 했다가 중고 장터에서 다시 구매한적이 있어 댓수로는 꽤 많이 접해 봤으나 한번도 그런적 없습니다.
휨새가 웬만큼 고기걸어서 부러지기 쉽지 않은 구조라 생각합니다.
접거나 무리하게 넣다가 부러진것도 아니고
아무리 초보라 한들 잉애걸고 부러지기는 정말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물며 조력이 그만하신분이 고기 걸어서 부러뜨리기 힘들다고 봅니다.
액땜 하신셈 치고 수리해서 잘 사용하시면 좋겠네요...
오늘 부러진놈은 2.8대 입니다 떡붕어 서너마리 잡은후에 그만 ....
^^
월척캠페인:오분만 청소 합시다
뒷 절번은 46톤 정도의 고탄성 소재의 낚시대 입니다.
15cm 고기에 파손 되었다면 편심등에 의한 첫 챔질시 순간 충격이
원인이 아닌가? 예상해 봅니다.작년에는 노지 4짜급 붕어도 32칸으로 끌어 냈습니다.
밤생이로 잉어 못잡는것은 아니지만,고탄성 카본을 얇게 빚어 만든 붕어전용 손맛대 입니다.
유료터에 가시더라도 가급적 붕어 손맛터에서 사용하는게 안전 하겠죠.
확인해 봐도 절번물리는 까만색 부분에 부러질 만한곳이 없는데요.
6번대-7번대-바톤대 정확히 어느 부분이~??
어디서 멍 들었거니 하고 생각합니다
2년정도 사용하던 독불장군이란 대입니다.
안녕하세요.....
부러진 부분이 까먼색 부분일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까만색 윗부분 절번 이음새 위 약 5센티 부분입니다
바톤대는 손잡이대를 말씀하시는것이지요
바톤배 6번 7번 마지막이 바톤대라면 6번이 맞는것 같습니다
제가 이글을 올린 이유는
엇그제 대대적으로 자랑을 한후 호사다마라 할까
곧바로 이곳에 질문을 드릴만한 소재가 되겟기에 정보 공유차윈에서 드린 질문입니다
며칠전에 구입하여 곧바로 부려져서 하자를 논하려는것이 아닙니다
저는 솔직히 이곳에서 적지않은 중고 물품을산 사람입니다
20년만에 낙시를 재개하려하니 필요한것이 부지기수더군요
택배 주문으로도 많이쌋고 재품값보다 가름값이 더 너오는 먼길도 마다않고 직거래로 사기도 하엿습니다
낚싯대의 상태를 전문적으로 판별 확인할 능력도 못되지만 제 성격상 꼬장꼬장하게 유심히 살피거나 의심을 좀체 암하는편입니다
운이 좋게도 무턱대도 찍어서 구입한 물건들이지만 모두에 만족합니다 단 조금 서운한것은< 제불찰이지만> 너무 바가지를써서...
구형 윈다 그라스 바침대를 대당 1만이천윈식에< 4절>을 산적도 있습니다 대당 만윈인줄알고 착각하여 오만윈을 입금시켰더니 곧바로 전화가 득달같이 오더군요 왜, 육만윈인데 오만윈만 부쳤느냐고요 미한하다고 사과하고선 바로 추가로 일만윈을 송금해 드렷어요 그래도 전 비싼것인지 바가지를쓴것인지 몰랏어요 그런데 그후로 올라오는 가격을 보니 제가 구입한 바침대는 물료라면 몰라도 돈받고 팔만한 물건이 못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제가 마지막으로 구입한 낚싯대가 오늘 주제로 올려진 밤생이 입니다 40칸까지 8대 연세 지긋하신 광주에 거주하시는 조사님과 문자를 주고 받으며 아주 어렴사리 구한 낚싯대입니다 그분께서 아주 저렴하게 올리셨는지 제가 일착으로 예약을 하고 전화를 드렸던것 같은데 제가 위낙 보수적이고 느린것을 좋아하는 타입이다보니 물건값을 송금하는 방법이 저금통장과 도장을 가지고 집접 은행으로 가서 입금전표에 입금시키는 아날로그 방식이다보니 도저히 경쟁 상대가 안되더군요 그러나 밤생이를 분양해주신분께서는 올려진값보다 더 쵸줄터이니 앞서 예약을 취소하고 자신에게 넘겨달라는 사람들에게서 전화가 빗발친다고 하시더군요 마침 그날이 토용일 오후인지라 윌요일 오전에 입급시켜도 좋다고 하시면서 8대 모두쓸만하지만 몆몆칸대 한대가 어디가 어떻다고 말씀을 하셧는데 저는 그럼문제를 크게 염두에 두지도 않은지라 생관없습니다 싸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씀드린 밤생이입니다 나에게 히.비를 선사한 밤생이 낚싯대를 손에서 내려놓는순간까지 함께 동거동락할 생각입니다 사랑한다 밤생아 ......................................
요근래는 자주 않쓰지만 밤생이 2셋트로 충주호등..노지&양방등등..예전에 참 많이 다녔었지요.
한가지 기억에 남는건 불빛하나 없는 충주호 어느골찌기에서..밤생이로만 다대편성하고 밤생32칸인가 36칸으로 충주호 잉어80Cm에서 조금 모자란 놈 걸고서
손맛 징허게 보았던 기억에 남네요.
물론,상황/여건등 그때그때 성질에 맞는 궁합 등이 있겠지만요...^^
그때부터 부드러움이 강함을 제압 한다는 말이 문득 떠올려지더군요.
저도 작년에 어이없이 양어장에서 짜장붕어 잡다가 3번대 끝부분이 댕강~부러진적 있어요~ㅎ
그땐 오래써서 그럴만도 하겠지 하며 넘어간 기억이 나네요^^
이런저런 이유로라도 저에겐 밤생이는 낚시인생 끝까지 함께 하고픈 놈입니다.
만수먼적 3만평의 중형 저수지에서 잡았습니다 고기를 잡긴 잡앗얐어도 저 자신 믿을수가 없더군요
집에와서 사흫 밤낮을 머리를 싸매고 숙재하듯 얼킨 실타래를풀듯 고심고심한끝에 내린 결론은 극도로짧은대였기 때문에 가능하엿다
고 최종 결론을 내렷습니다 짧은대는 결코 멀리 그리고 깊게 드리울수가 없기 때문이라는
당시에 윌척을 알아더라면 10분 이내에 정답이 마로 떳겟지요
그리고 또한가지 이 세상에는 인간이 과학적으로 설명할수없는 믿지못할 불가사의한일들이 벌어진다는것을 처험한 사람이기에 전, 믿을수없는 허무 맹랑한 이야기도 일단은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입니다 언젠가 시간이 나면 자유게시판란에서 봉황새를 대낮에 30분동안 관조한 불가사의한 이야기를 주제로 올리겟습니다 많으신 기대 바랍니다
부러진 수파보다 더 많이 사용한 수파대는 얼마든지 있을거라는 생각입니다.
이미 흠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제조상의 결함이나(불량제품) 관리와 사용상 흠이 발생하여
이것이 노후와 결합하여 부러진듯 합니다.
그리고 이미 흠은 매 사용시마다 집중적으로 공격을 받았을것입니다.
사용한 중고든지 새것이든지 각 한계치만 넘으면 모든것은 그 힘에 맥없이 부러집니다.
결론적으로 부러진 낚시대는 그 통상 사용한계치가 15cm 였다고 설명드리고 싶군요.
무릎위에 올려놓고 보시는 님께 위로를 드리지 못한것 같아 미안합니다.
즐낚하세여~
몇년전에 체블의 색깔에 꽂혀 셋트로 장만하고 2주에 두번 2번대 옆구리가 터진 이후 믿음이 가지 않고 낚시가 재미 없어져서 정리 했던적이 있습니다. 저와의 인연이 아닌가 싶으기도 했구요...
하지만, 오래 사용해본 제 경험으로는 밤생이는문제가 있는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아주 좋은 대라는 생각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해지실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정떨어져서 처분 하시기 보다는 더 탐색하시고 좋아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둘째는 대 필때 완전히 빼지않고 사용 할때 입니다
마디마디 빼실때 확실하게 빼주어야 순간충격에 강합니다
약간에 틈이있는 절번이라면 충분히 부러집니다 차력사들 벽돌깰때보세요 충격전에 순간적으로 벽돌을 들죠!
바톤대 윗절번에서의 파손 이라는 말씀 이군요
이런경우 월님들도 1번쯤 격어 보셨고
또한 격을수도 있겠조
노지건,양방이건 필드에서 빠~악 로드의 절규 동강의 울음
바톤대 윗절번의 사고사 많이 보아왔읍닙다
저같은 경우 고탄성 붕어대일 경우 챔질,훅킹 대를 세우면
바톤대에서 우~지~직 뭔가 불도저가 끌고 가는 느낌
이런경우 그냥 대를 일자로 쭉욱 늦힙닙다-->재가 쫌 소심하조 ㅋㅋㅋ
나름 로드의 생명 연장을 생각하며-->역시 소심해ㅋㅋㅋ
밤생이 어떤 조사님은 밤생이로 대물 전용으로 사용하시는 설래도 보았구요
밤생이8대일괄 구매 하셨다니 어찌보면 행운인듯 싶구요
밤생이 현재도 장터에서 구매하려 잠복중인 월님들 있으실 거예요
밤갱-생-이 많이 따-사-랑해 주세요
ㅋㅋ 꿰~꿰
발생해 있었던듯 합니다. 잘 수리하셔서 오래오래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저두 집에가서 꼼꼼이 살펴봐야겠어요!!)
며칠뒤면 설이네요.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휘어질지언정 부러지진않는다는 밤생이가... ㅎㅎ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말이네요 ㅠㅠ
저두 크랙쪽으로 무게를 두고 싶네요
대부분 낚시대는 절번부위가 부러지죠...
부품은 보유중이고 유상으로 구매하면된다니....
유,무상이 문제가 아니라 단종돤 밤생이 부속품이 아직 널널하다니 불행중 다행입니다
크랙이나 봉돌 부딪힘..여러가지 스트레스로 약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15cm에 부러질 낚시대는 아니라고 봅니다..^^
베스 박멸 방법 언제쯤 올려 주시는지요
억수로 궁금 합니다
최고급 중에서도 가장최고급의 카본 소재입니다
지금은 카본값을 감당하기 힘들어서 비슷한류의 낚시대를 만들지 못한다고
은성관계자가 말할 정도입니다
연질로 보이나 탄성이 무지 좋아서 왠만한 잉어 걸어도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대는 충분이 버텨주는 녀석들입니다
저도 밤생이 한때는 몇세트 있엇고 주변분들거 까지 합치면 한 50대이상 만져
보앗는데 딱 한대가 앞치기 하려고 줄 당기는데 힘없이 뚝하고 부러지더군요
그것도 새제품 처음사용하던날에요^^ 새제품이면 공정상의 불량품일수도 있고
중고이시면 사용중에 데미지를 입엇을 확률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은성에 전화하시어 전후사정 말씀하시면 친절하게 상담도 해주고 저렴하게 수릿대
구입하실수 잇습니다 단 수릿대 재고 여부는 확실치 않네요
결코 밤생이 쉽게 부러지는대 아니에요^^
아마 크랙이 가 있던 넘이지 싶네요.^^*
나도 게불러 포인트 1.9칸짜리로 수로 잉어 80짜리 낚아 본 사람입니다.^^*
낚시대는 밖에난 크렉보다 안에난 크렉에 더 잘 뿌러집니다
겉보기에는 멀쩡한데 힘없이 나갈때가 가끔 있죠
저도 힘없이 뿌러진 낚시대가 어이없어서 집에와서 속을 들여다 보니 안에 문제가 있더군요
나는 새제품 은성대 였는데 제품 생산때부터 하자가 있던 제품이더군요
구입처에 하자있는것을 지적해 주었더니 무료수리 해주더군요
낚시대는 한해마무리 할때 속에도 들여다보고 큰크렉이 있으면 미리미리 손봐야할거 같읍니다
참고로 전 오초본드를 흘러내려보내 살짝 카바합니다 두껍게 하면 큰일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