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부력이 높다는건, 같은 부력일때 찌몸통을 보다 작게 혹은 슬림하게 만들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대물낚시나 고수온기 떡밥낚시는 별 상관없지만 저수온기 떡밥낚시나 양어장에선 큰 차이를 만듭니다 올림입질이든 빠는 입질이든 훨씬 더 예민하게 즉 찌움직임을 더 크게 보여줍니다. 순부력이 높다고 미사일처럼 솟아오르거나 속칭 찌가 까부는건 아니죠 ^^ 근데 찌가 정직하다는게 뭔가요? 저는 그걸 이해하기가 더 힘드네요.
순부력 낮고 높고 서로 장,단점이 있지만
낮은거 보다는 높은찌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순부력이 낮다면 상승시 찌톱 무게 제외한 찌 상승속도,둔감함에 이물감을 더 느끼겠죠.
그럼 봉돌을 더 깍으면 되지 않나?
그래도 순부력 낮은 찌는 찌맞춤 가볍게 하더라도 둔감 합니다.
순부력 높은찌가 이점이 많다는거죠.
저가 천원짜리 중국산찌 보더라도 순부력이 낮습니다.
이러한 설전이 여러개의 찌공방과 사이트마다 꼭 한번씩은 있습니다ㅎㅎ
자연지에서 낚시를 하면 고기가 들어와서 많이 잡는건지 찌가 좋아서 잡는건지 알수가 없지요
스기목 삼나무등 재료의 찌들은 일단 입질이 들어오면 정말 숨막히는 찌오름으로 꾼들을 미치게 합니다
그렇게 대박을 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겨울이 되고 손맛터나 잡자탕을 가게되면 저푼찌를 찾고 순부력이 좋은 찌를 찾습니다 주변에서 좀 잡는분들이 그런채비를 쓰기때문이지요
오래전부터 해오던 분들이 겨울이 되고 입질이 까칠해지면 저푼에 찌톱이 가늘고 순부력이 좋은 찌를 경험으로 알고 계신듯합니다
순부력이 좋아서 까부는찌는 없는듯합니다 무거운 찌재료로 만든 찌가 나타내주지 않는것을 보여 주는 것일듯 하구요
순부력 200과400 이 어떤 차이로 더예민하냐는 질문에는 답이 없을듯한데요
저를 예로 들면 지금 2월에는 3푼에서 4푼사이의 60센치의 찌를 사용하는데 케미포함 150프로의 순부력을 내기가 정말 힘듭니다
확신을 가지려면 같은 푼수를 가진 찌로 유료터에서 서너번
같이 써보시면 느끼시리라 여겨집니다
순부력이 좋은찌로는 안작찌가 가장 오래된 공방이구요
돌찌나라 박병귀찌등이 있어요
구경함ㅈ해보시기 바랍니다
순시제이 좋다는 의미는 찌재료 자체의 부력이 높은 재료를 사용하고 부자제를 최소화한다는 의미일 겁니다
채비가 입수될 시에 항상 수직입수에 원줄이 완전한 일직선이라는 가정 하에 생각하겠지만,
현장은 그렇지 않습니다
추가 바닥이던 일부가 부상해있던 간에
정도에 따라서
원줄의 비중과 채비의 고정을 위한 부력조정을 하려면 100%의 부력0을 만들수는 있겠지만
채비의 이동으로 불편해집니다
결론적으로
현장채비는 미세하지만,
원줄이 휘어진 상태로 직립과는 편차가 있어서
찌는 일부 제약적이긴 하나
순간적인 독립자유운동체로써
밑의 추의 움직임에 일시적으로 짧은시간 동안은
자립으로 운동작용을 하다가 나중에 채비 전체의 하중으로 인한 운동을 합니다
순부력이 높다면 찌의 소형화가 가능해서
1차의 자유운동에서 저항력이 줄어들고
2차의 채비전체의 부하 또한 작은 저항 속에서 가속도의 상승이 일어날겁니다
채비가 물속에 있을 때
아무리 케스팅이 뛰어나도 사선의 극복에 한계가 있으며
원줄의 비중에 의한 휨새정도는 발생하는데
이론상 완전한 수직이 아닌 이상은
찌만의 자유운동구간은 있기 마련입니다
이에 찌운동의 저항력 차에 의한 반응은 당연히 다릅니다
고순도의 저부력일수록 채비의 부하가 덜 걸려서
순수저항만의 자유운동에 인한
예민함이 더해질겁니다
극단적인 일예로
아무리 튼튼한 좌대라도 파리가 앉으면 휨이 발생하는데 몸이 느끼지 못할뿐입니다
세상에 모든 물체는 완전한 수직이 아닌 이상은 처짐현상은 수치상 당연한데 단지 허용오차 범위 안에 있고 우리가 느끼지 못한 정도입니다
이런 관점으로 본다면
찌와 줄 사이는 엄청난 처짐현상이 발생되어 있을겁니다
순부력이 좋은지가 월등이 예민하거나 찌올림이 좋다거나 예민해서 까불거리거나 하는 근거는 없다고 이해하고
순부력이 좋으면 찌의 체적을 작게 할수 있어 물과의 마찰저항은 줄일수 있다는거 그정도는 맞다고 보면 되겠네요...
그렇다고 마찰 저항이 순부력이 낮은 찌보다 작다고 해도 찌의 오름 속도는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는 정도(일반적으로 찌의 체적이2배가 된다 해도 찌에서 찌톱의 길이가 50cm 미만이 대부분인 현실로 보면 찌올림의 거리에서는 그 차이가 미미하다 싶네요)
같은길이 같은자중을 같더라도 순부력이 더 높은찌가 예민하고 찌올림의 폭도 높습니다
하지만 순부력이 높다고 좋은찌는 아닙니다
자칫 상승부력만 높아서 헛입질에 헛챔질 피곤한 낚시를 할수도 잇습니다
순부력이 낮더라도 어신을 왜곡없이 표현하는찌가 좋은찌라 생각됩니다
예민함도 중요하지만 찌의 정직성이 정말 중요한 요소인것 같은데 (특히 떡밥낚시에서는 더)
찌의 정직성에 관심 갖는분을 별로 본적이 없는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단점 : 잔챙이의 약한 움직임에도 찌가 까분다.
윗 분들께서 이미 잘 설명해 주셨네요.
순부력이 높다는 이야기는
실제 입질 즉, 물속 봉돌의 움직임을 보다 큰 찌놀림으로 증폭시켜 보여 준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순부력이 높은 찌가 좋다 나쁘다 단언하기는 어렵고,
채비 구성에 따른 선택의 문제입니다.
바늘이 입에 들어가는 순간의 작은 움직임을 찌 두마디 올림으로 증폭해서 표현해야 하는
편대 낚시의 경우는 순부력 높은 찌가 필수입니다.
또, 긴 목줄을 사용해 붕어의 이동시 찌올림이 나타나는 바닥채비인 옥올림, 동동채비 역시
어느 정도 순부력이 높은 찌가 유리합니다.
반면 장애물 지대에서 짧은 목줄을 사용하는 대물낚시의 경우
순부력이 높은 찌는 지나치게 까불거나, 헛오름으로 헛챔질을 유발해 오히려 불리합니다.
결국은 채비 구성에 따른 선택의 문제인 것입니다.
제일좋은 찌는 내가 사용할때 느낌이 좋은 것이
제일좋은 찌 아닐까요ᆞ
낚시가게서 알바를 할때 어떤 분이 찾아와서
찌를 하나보여 주시면서 같은 찌로 10개를
달라고해서 제가 다른것들도 써보시라고 했더니
일전에 구입해서 낚시를 했는데 찌가 너무환상적으로
올라오고 마무리수도 많이 잡았답니다ᆢ
그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상황에서 전신주를
꽂아도 찌는 올라올거라는 상상을했습니다
그날의 환경 자리 밑밥 찌의 맟춤 등등의 환경이
맞았기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간혹 낚시를 다녀보면 제 옆자리만 주구장창 나오고
난 입질도 없는 경우와 비슷 하지 않을까요
모두 순부력에 치이가있는거아닌가요?
낮은거 보다는 높은찌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순부력이 낮다면 상승시 찌톱 무게 제외한 찌 상승속도,둔감함에 이물감을 더 느끼겠죠.
그럼 봉돌을 더 깍으면 되지 않나?
그래도 순부력 낮은 찌는 찌맞춤 가볍게 하더라도 둔감 합니다.
순부력 높은찌가 이점이 많다는거죠.
저가 천원짜리 중국산찌 보더라도 순부력이 낮습니다.
바람불어 파도치는날
순부력이 높을수록 옆으로 눕는현상이 들하더라구요
운동의 법칙에서 가속도의 법칙을 놓고 보면 순부력이 높다는건 체적이 작고 무게가 적게 나가기에 속도에서는 유리 하겠지만
찌는 혼자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물고기가 봉돌에 가한 충격에 의해 움직입니다..
우리는 찌맞춤을 통해 부력과 침력의 균형을 채비에 이루었고 이 지점을 영점이라 하는데
찌는 영점이 깨진 만큼 올려주는 것이고 순부력이 높다고 과장된 표현을 보여 주는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 생각합니다
반발력이 좋아 찌가 더 올라 온다는 근거가 뭔지
순부력이 좋아 까분다는 근거가 뭔지 궁금하기만 하네요..
순부력 200% 와 순부력 400%를 가지는 찌에서의 반발력과 까부는 정도(예민하다)를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자연지에서 낚시를 하면 고기가 들어와서 많이 잡는건지 찌가 좋아서 잡는건지 알수가 없지요
스기목 삼나무등 재료의 찌들은 일단 입질이 들어오면 정말 숨막히는 찌오름으로 꾼들을 미치게 합니다
그렇게 대박을 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겨울이 되고 손맛터나 잡자탕을 가게되면 저푼찌를 찾고 순부력이 좋은 찌를 찾습니다 주변에서 좀 잡는분들이 그런채비를 쓰기때문이지요
오래전부터 해오던 분들이 겨울이 되고 입질이 까칠해지면 저푼에 찌톱이 가늘고 순부력이 좋은 찌를 경험으로 알고 계신듯합니다
순부력이 좋아서 까부는찌는 없는듯합니다 무거운 찌재료로 만든 찌가 나타내주지 않는것을 보여 주는 것일듯 하구요
순부력 200과400 이 어떤 차이로 더예민하냐는 질문에는 답이 없을듯한데요
저를 예로 들면 지금 2월에는 3푼에서 4푼사이의 60센치의 찌를 사용하는데 케미포함 150프로의 순부력을 내기가 정말 힘듭니다
확신을 가지려면 같은 푼수를 가진 찌로 유료터에서 서너번
같이 써보시면 느끼시리라 여겨집니다
순부력이 좋은찌로는 안작찌가 가장 오래된 공방이구요
돌찌나라 박병귀찌등이 있어요
구경함ㅈ해보시기 바랍니다
붕어는 순부력 200 400 느낀다는 겁니다.
수부력 높이려면 진공 상태로 만들면 되지 않나 하는데 진공 상태로 만들면 온도 차이에 따라
부력 들숙날쑥 합니다.
채비가 입수될 시에 항상 수직입수에 원줄이 완전한 일직선이라는 가정 하에 생각하겠지만,
현장은 그렇지 않습니다
추가 바닥이던 일부가 부상해있던 간에
정도에 따라서
원줄의 비중과 채비의 고정을 위한 부력조정을 하려면 100%의 부력0을 만들수는 있겠지만
채비의 이동으로 불편해집니다
결론적으로
현장채비는 미세하지만,
원줄이 휘어진 상태로 직립과는 편차가 있어서
찌는 일부 제약적이긴 하나
순간적인 독립자유운동체로써
밑의 추의 움직임에 일시적으로 짧은시간 동안은
자립으로 운동작용을 하다가 나중에 채비 전체의 하중으로 인한 운동을 합니다
순부력이 높다면 찌의 소형화가 가능해서
1차의 자유운동에서 저항력이 줄어들고
2차의 채비전체의 부하 또한 작은 저항 속에서 가속도의 상승이 일어날겁니다
채비가 물속에 있을 때
아무리 케스팅이 뛰어나도 사선의 극복에 한계가 있으며
원줄의 비중에 의한 휨새정도는 발생하는데
이론상 완전한 수직이 아닌 이상은
찌만의 자유운동구간은 있기 마련입니다
이에 찌운동의 저항력 차에 의한 반응은 당연히 다릅니다
고순도의 저부력일수록 채비의 부하가 덜 걸려서
순수저항만의 자유운동에 인한
예민함이 더해질겁니다
아무리 튼튼한 좌대라도 파리가 앉으면 휨이 발생하는데 몸이 느끼지 못할뿐입니다
세상에 모든 물체는 완전한 수직이 아닌 이상은 처짐현상은 수치상 당연한데 단지 허용오차 범위 안에 있고 우리가 느끼지 못한 정도입니다
이런 관점으로 본다면
찌와 줄 사이는 엄청난 처짐현상이 발생되어 있을겁니다
순부력이 좋으면 찌의 체적을 작게 할수 있어 물과의 마찰저항은 줄일수 있다는거 그정도는 맞다고 보면 되겠네요...
그렇다고 마찰 저항이 순부력이 낮은 찌보다 작다고 해도 찌의 오름 속도는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는 정도(일반적으로 찌의 체적이2배가 된다 해도 찌에서 찌톱의 길이가 50cm 미만이 대부분인 현실로 보면 찌올림의 거리에서는 그 차이가 미미하다 싶네요)
순부력이 200%건 400%건 찌의 기능에서는 별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