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 풀셋 사용중입니다..
52대까지는 포인트 안드러가도 몇번던지겠는데
56,60대가 2~3번 던지면 부대끼네요..
다른 400그람 후반대 낚시대랑 60대 비교시 무게감 차이가 만이 나는지요?
대성질이나 손맛은 맘에드는데 장대 투척이ㅠ
400그람 후반대 로드로 갈아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휘둘러서 사용하는게 나을까요?
나름 진지한 고민입니다..ㅠ
만은 조언 부탁드려요..
야수 풀셋 사용중입니다..
52대까지는 포인트 안드러가도 몇번던지겠는데
56,60대가 2~3번 던지면 부대끼네요..
다른 400그람 후반대 낚시대랑 60대 비교시 무게감 차이가 만이 나는지요?
대성질이나 손맛은 맘에드는데 장대 투척이ㅠ
400그람 후반대 로드로 갈아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휘둘러서 사용하는게 나을까요?
나름 진지한 고민입니다..ㅠ
만은 조언 부탁드려요..
56 넘어가면 어떤대도 부담스럽긴 마찮가지죠 ㅎㅎ
그냥 깔맞춤으로 사용하시고
가지신대로 잦은 투척연습으로
내가 편하게 포인트에 넣을수 있도록 하시는게
어떠실런지요
시간을 내서 언급해 드리고 갑니다.
먼저 그냥 말 뿐이 아닌, 계산을 통해서 수치를 산술해서 보여 드리고 가야겠습니다.
야수 낚시대를 수평으로 들었을때 무게중심좌표가 낚시대 최하단에서 27.5%쯤 된다고 보면,
52칸(제원표상길이 9.3m, 무게 0.349kg)
야수 52칸대의 채비무게를 제외한 실사용 최대무게감을 계산해보면 0.349kg*(9.3m*27.5%)=0.893[kgm]입니다.
이 수치를 근거로 'fhtlsksxp'님의 체력으로 그럭저럭 견디며 쓸만한 최대무게감은 1.0[kgm]내외란 뜻인데요.
야수 56칸(제원표상길이 9.9m, 무게 0.424kg)
야수 56칸대의 채비무게를 제외한 실사용 최대무게감을 계산해보면 0.424kg*(9.9m*27.5%)=1.154[kgm]입니다.
야수 60칸(제원표상길이 10.58m, 무게 0.500kg)
야수 60칸대의 채비무게를 제외한 실사용 최대무게감을 계산해보면 0.500kg*(10.58m*27.5%)=1.454[kgm]입니다.
이처럼 낚시대 한토막 늘어날 때 마다 무게중심점 좌표도 손에서 멀어지기 때문에 낚시대 기본무게 증가량에 비해
그만큼 실사용 무게감은 기하학적으로 훨씬 더 증가하게 됩니다.
'fhtlsksxp'님의 체력으로 그럭저럭 견디며 쓸만한 최대무게감은 1.0[kgm]을 근거로
56칸을 야수 52칸 쓰듯 쓸 수 있는 낚시대의 기본무게가 얼마인지 구해보면,
1(kgm)/(9.9m*27.5%)=0.367[kg].
즉, 56칸이 0.367g인 낚시대를 알아보시는게 맞습니다.
60칸을 야수 52칸 쓰듯 쓸 수 있는 낚시대의 기본무게가 얼마인지 구해보면,
1(kgm)/(10.58m*27.5%)=0.344[kg]
즉, 60칸이 0.344g인 낚시대를 알아보시는게 맞습니다.
본글에
"다른 400그람 후반대 낚시대랑 60대 비교시 무게감 차이가 만이 나는지요?"
이글의 답을 내보자면,
다른 400그람 후반대 낚시대의 기본 무게를 480g이고, 낚시대 길이와 무게중심점 좌표가 야수와 흡사하다고 가정하고
채비무게를 제외한 실사용 최대무게감을 계산해보면 0.480kg*(10.58m*27.5%)=1.397[kgm]입니다.
위에서 계산해본 야수 60칸대의 채비무게를 제외한 실사용 최대무게감 1.454[kgm]과 별차이 없습니다.
위에서 계산해드렸지만, 60칸을 야수 52칸 다루듯 쓰시려면 기본무게 344g짜리 낚시대를 알아보셔야 합니다.
월척게시판에 몇차례 언급한적이 있습니다만.
같은 장르의 낚시대를 아무리 가볍게 뽑아서 만들어도, 한토막(04칸) 짧은 낚시대보다 더 실사용 무게감이 가볍게 나오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실제로 가볍다는 낚시대 디명파나 청명프리미엄 같은 낚시대 32칸을
다른 훨씬 더 몇배나 저렴한 중저가나 보급형 낚시대 28칸과 실사용 무게감을 계산해서 비교해보면
중저가나 보급형 낚시대 28칸이 청프나 디명파 32칸보다 더 가볍습니다.
낚시대를 수월하게 다루기 위해서는 원줄을 짧게 쓰던가, 캐스팅 기술을 연마해서 잘 던질 수 있게 수련하는게 상책이고요.
장대는 아예 접은길이 1m가 훌쩍 넘어가는 민장대 중에 가볍게 나온 낚시대(위에 계산된 수치를 근거해서) 알아보셔서 깔맞춤 포기하고 쓰시는 게 중책이고요.
낚시대 가격 2~3배를 호가하는 가볍다는 최고급 프리미엄급 낚시대를 알아봐서 구입하는 것은 그다지 실효가 없는 하책 중에 하책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현명한 선택이라면, 원줄을 짧게 줄여서 써보고, 캐스팅 연습도 해봐도 체력(육체적 능력)의 한계를 느낀다면,
더 이상의 긴 낚시대는 포기하고, 수월하게 쓸 수 있는 한계내의 낚시대만으로 붕어 낚시를 즐기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붕어는 어차피 습성 상 먹이 활동을 하게 되면 연안을 타고 돌기 마련입니다.
저의 경우에도 아직 최고급 낚시대가 아니더라도 60칸 급도 앞치기 해서 쓸 수 있을 정도의 체력이 있는 상태입니다만.
어느 정도의 바람부는 날에도 좌대 위 텐트안에서 수월히 사용 가능한 52칸대(무튜닝 GT대물조선, 청명MX)까지만 보유하고 낚시를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사용중인 52칸은 가볍다고 소문나지도 않은, 캐스팅 잘 된다고 소문나지도 않은 튜닝되지 않은 순정 GT대물조선과 청명MX 52칸입니다.
70대는 버겁습니다×4 정도라 보시면 됩니다
근력을 좀더 키우시면, 자세도 자연스러워지고 그로인해 정투도 원활하게
될거 같은데요.
저도 근력을 조금 늘리고 나선 60이 부담스럽진 않은데, 65는 아직도 근력부
족이라 운동중입니다.
자세나 스킬도 물론 중요하지만, 근력이 좋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써보세요.
실측길이 11m
실측무게 400g
앞치기 세계1등 입니다.
내구성, 견인력 모두 야수랑은 비교자체가 안될만큼 짱짱합니다.
다만 접은길이가 120cm 입니다.
이제품은 13m 까지 앞치기만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말 만은도움 되었습니다..
그냥 깔맞춤으로 56,60은 1대로
편성해서 사용하겠습니다..근력운동도
하구요ㅋㅋ
60대는 국산대중에 370그람대가있어서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즐거운낚시 하시기바랍니다
앞치기 잘되는 낚시대는 없는듯 합니다
앞치기는 잘해야하는 거같습니다
흔히 연질대들 아니고서야
52대까지는 대충 낚시대만들어올려도 앞치기됩니다
65대까지 쓰고있지만 60대부터는 스킬이 필요 한듯합니다
제경험상 낚시대들 힘만있음 앞치기는 가능합니다
친구 천년지기 레전드 60대도 앞치기해봤는데 수직을로 들었을때 낚시대가 무거운거지 앞치기할딴 50대나 별반 다를게 없었습니다
장대위주 편성을 좋아해
제 낚시대는 고가 낚시대지만 지인분들꺼 이래저래 던져보면 별반 차이없다 생각됩니다
앞치기는 잘하는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키 168에 낚시하는 동안 근력운동이라곤 한번도 한적없습니다
저랑 같이 다니는 친구는 거의 5년째 매일 식단관리하며 운동하고있습니다
학자수 52대도 버거워합니다
저는 앉아서 그친구 학자수 52대 날립니다
근력과는 전혀 무관한듯 합니다
사용해보니 참좋읍니다
60대 370그람 안짝이죠
저는 압도적인힘앞에서는 스킬은 필요없다라고 생각했는데 멘붕이네요.
수직으로 들었을때 저는 가장가볍게 몸이 느껴지던데, 파지법이 잘못된건지
저랑 완전 다른의견이라 다시배워야하나 멘붕왔습니다.
대충 글로나마 설명좀 부탁드릴께요.
급 땡기네요ㅋㅋ
외관이 얼른 보면 중국틱한데...
확실히 맞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네이버 쇼핑에 떠있는 별을 그리다 상품 원산지 표기되어 있는 것 입니다.
OEM 방식인가요
1.긴대.짧은대...가리지않고...
2.(앞치기)가......
3.여의치 않으면...
4.그때는...
5.(스윙)으로 하십시요.
6.한 손으로...
7.(스윙)이 불편 할때는...
8.(양손)으로...(스윙)을 하십시요.
52대 까지 앞치기 하실정도면 배치기로 60까지는 무난하게 하실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장대 투척은 쏠채 추천 합니다.
내팔은 소중하니까...
OEM방식으로 판매는 국내에서 하는것 뿐입니다
어떤 낚시대가 베이스인진 모르겠으나
아마 선존급이 아닐까하네요
원경도 얇고 앞치기도 잘 되는데 랜딩시에도 잘 끌려오는데 발앞에서는 제압이 쉽지 않더라구요 제가 기술이 없어서 그런것일 수도 있구요ㅎ
현재 70대까지 운영중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밸런스가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앞치기는 장대로 갈수록 기술이 요해져야 팔에 무리가 안갑니다 그리고 꾸준한 연습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볍고 경질성인것 보다는 연습과 노력으로 완성도를 높이시라고 추천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파지법과 밀어치는 방법을 확실히 인지 하시면 변화되는 본인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전 작년(2018년) 봄에도 44대를 앞치기 못해 거의 안쓰다시피 했었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