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주터 본격적인 저의 장비병이 생겨서
가지고 있던 장비 다 처분하고,
다시 재구입 시작해
이제서야 끝이 보이는가 싶은데 또다시 뭐가있으려나 하고 중고장터방을 하이에나처럼 어슬렁 거리고 있군여.....
소좌대,중좌대,52인치 파라솔,각도기,10단섶다리,
26대부터 48대 쌍포 (엘보땜시 힘들어 요정도까지만) 가방도 같은 메이커로 특5단,기타등등......
또뭐가 있으려나.......
장비병의 끝은 어디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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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되시고 계실겁니다^^
오짜야^^
그병은 불치병이야^^
약이 없고 언제까지 고칠수있다는
의사가 없거든.
ㅋㅋ
어떤장르의 낚시인이든 낚시인이라면
경중이있을뿐 모두가 가지는 병이지.
낚시터서 좌대튼튼한가 내가먼저 올라가볼께.
동생이 물에빠짐안돼니까.
형이 먼저써볼께.
태백산 깊은 저수지 가서 득도하셔야 완치 됩니다
저나름 이번 청골셋트가 맘에 들고
이젠 웬만한 장비는 다 갖춘것 같아
중좌대 구입이 마지막일꺼 같습니다.
다들 즐낚 하시고, 월척들 많이보세요.
쓸만한 뜰채좀 저렴이 분양좀^^^^
지도 뜰채 각도기 남았 시유 ㅠㅠ
농협통장 입출금내역에 모르는 성함이 작년한해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200명이 넘어요
가끔 장터에 재분양 할때 내가 얼마에 산지도
몰라서 써보지도않은 것을 덜받는건 부지기수에
혹여나 이미 제껀데 제가돈주고 산건데 1년이 지났는데도 저관찰하며 더받고파나 구설수만들려고
감시하는 사람도 있어요 ㅋ
최근에 어떤분은 한달 가까이 된것을 반품해주라
전화오는데 욱~ 하고 화는 나지만 ,
딱 한번쓰고 하자있는 것을 알았다고 반품해주래요.
믿던안믿던 재미난 사람들에 재미난 장터입니다.
병 낫는방법은
돈이떨어지면저절로장비병 고처집니다
크크 제가 현재 장비하나식 창고정리해가며
분양하고 있습니다.
한주 잘 마감하시고 주말에 대물들하세요
새로운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으로 업글되어
우리 낚시인의 주머니를 노린답니다.
세월이 흘러 힘 빠진 뒤에야 후회하고
달랑 짧은 낚싯대 몇대만 둘러메고
외대일침의 참맛을 논하며 물가에 앉아 있겠지요....ㅎ
바로지금 모는 재산을 저수지 치어방생에
투자하시고 거지가 되는것 입니다
그치지 않는다 봅니다.
스포츠든,의류든,자동차든...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에 돈은 쓰게 마련입니다.
인간의 욕구가 없어지지
않는 한 계속된다 봅니다.
단! "자기만의 기준"을 정하면
욕구는 자제 할수 있다고
보는 일인 입니다..
주말 대물 상면하시고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풀 옵셥 낚시차량까지 가셔야 할 듯 ....
그러다가 개인 저수지 하나 파 볼까.
상상하겠져?
얼마안가서 지름신 또옴니다~~^^
낚시를 좋아하는지..낚시대를 좋아하는지 헷갈릴때도 있습니다.
한심한줄 알지만 멈추어지지 않네요.
월척만 들어오지 않아도 많이 잠잠해질텐데...ㅜ
모든 취미생활은 장비병 심하더라구요....ㅎㅎ
지름신 뒤에는 파산신.....조심하세요ㅎㅎ
습관적으로 들어와서.. 중고장터만 보고있으니;;
낚시 갈때마다 무슨 낚시대를 가지고 가야 하는지 고르는것도 고통입니다.
장비병은ㅋㅋㅋ
말그대로 진짜 중독성강한 병이죠
근데 희한하게 낚시를 자주가면 그나마 병이 치유되는데
꼭 낚시안가고 집에만있으면 병이점점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물가를 못가니 장비라도 사서 위안삼는 심리같아요^^
끝날지도 ㅎㅎ
전 아직 그정도는 아니지만 중증인건 확실한것같아요^^
낚시대, 받침틀, 좌대, 텐트...
이젠 낚시가게에 가면 살게 없어요~ㅎㅎ
보트는 하지 말아야지 ~ 말아야지~ 하는데...
몇년 있으면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에휴~~~~~^^
다음단계 좌대
다음단계 보트
다음단계 낚시전용 자동차
보트에눈을뜨고 다시 장비병이왔네요 미쳐부러 ---
전 아직 피래미에 불과 하군요 ㅎㅎ
보트는 아직 관심 밖이라
주위의 한 형님께서는 낚시하시는데
누가 보트낚시로 바로 앞에다 대편성하길래
바로 다음날 보트 장만하시던데요....ㅋㅋ
그러시곤 지금까지 한번도 사용안하시고
창고에서 썩어가고 있는중이랍니다.
접을때 힘들고 결과는 눈에보이는
엄청난 내공이 생겨야 장비병의 끝인것 같습니다.
저역시 베스터 아닌 다음에는 여러대 안피고 풀있는곳에 짧은대 몇대 척척 걸쳐놓고 낚시합니다.
무엇보다 더 누가 입질 있냐고 안물어봐서 좋고
비오거나 바람불면 바로 접고 갈수있음이 편하기 때문입니다.
종종 밤낚시할꺼냐고 묻지만 장비는요 있으면 편하고 없으면 불편하지만 갖고다니면 힘들어지더군요
무조건 가벼운걸로 갑니다...딱두개 발판 수상좌대,...받침틀도 제일 가벼운거 10단 하나에 우경3단하나...
낚시대는 내몸에 맞는대만..하지만 가지수가 있죠 특성이 조금씩 차이나는거 그걸로 수초건 맹탕지건 들이대면서
즐낚합니다....두 종류만 정리하면 되는데 그것이 아깝더군요....받침대는 40개가량 정리 디명3개 에이원 8개 다명 3개 남기고 다 정리했습니다.....^^^
에이원도 3개만 남겨야 겠지만 혹시모를 우경및 대륙으로 다대로 갈까봐 가지고 있습니다...좀더 나이들면 복고풍으로 갈지도 모르죠...^^
저도 중좌대 샀다가 테트치기도 어중간해서
대좌대로 갔다가 지금은 가로본능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장비병의 끝은 개인저수지 or 대형저수지 옆의 주택?ㅎㅎ 제 마지막 장비병의 종착역이 될듯ㅋ
작년에 낚시차.개인소류지 사고
더이상 할만한게 없어서 끝난듯합니다
아무리봐도 없는게 없고 낡은게 없고
하도 격어봐서 눈에차는것도 없을때 장비병이 고쳐집니다
아직 갈길이 머신거 같습니다ㅋㅋ
못고칠것같네여...ㅋㅋ
취미생활의 꽃인데요^^
가장 비싼
몽월
춘리 프로
dhc명파
다 사고 피싱메이트 순수
등등
좋다는 낚시대는 사 샀는데
이제 더 이상 살게 없지만
자꾸 뭔가를 갈망하는 맘이란;;;
난 독대아니면 쌍대 이걸로끝입니다 뭔 고기욕심이 그렇게많아서 낚시대를 20대씩펼치는지 그런힘으로 집안일도와주면 가정이행복해집니다
이게 끝입니다
1.전낚시용품 새것으로 교처
2ᆞ백수가돼면 장비병 싹사라지죠
저는 장비불러 몇백드려서 좋은 논에다 소류지를 만들었습니다.
올해는 연과수초 심으려합니다
내년엔 컨테이너에 전용좌대까지 만들거고요
ㅎㅎ 친구녀석은 낚시터 오픈했고요
좌대에 발판에 거기다 캠핑 장비까지
낚시대도 점점 늘어나고 거기단 차도작아 카니발 샀다 팔고 요번 코란도 스포로 바꾸고
돌아버리겠네요 안하자니 인생허무한 생각들고 해도 그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