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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와 수로중 어느쪽이 더 오염이 심할까요?

월님들께 여쭤 봅니다. 저수지와 수로 선택시 싫다는 사람이 항상 갑론을박을 해요 청정소류지및 계곡산천어 사는 곳을 제외한 일반적인 상황에서 오염을 보는 겁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유기물 오염과 중금속오염이 관건인거 같은데 월님분들께선 어떠하신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보편적인 상황이라면 수로죠.
생활하수, 동물분뇨 그대로 개울로 내려 보내고,
농부가 농약병, 농약봉투 그대로 개울에 내 던지고,
그랬던 시절이 불과 얼마 전입니다.

지금은 수질은 어느 정도 좋아졌지만, 물바닥 흙을 삽으로 떠보면 까맣고,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저수지라도 주위에 민가와 축사, 공장이 있다면 수로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같은 조건이라면 물흐름이 있는 수로가 조금이나 낫다고 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현재로선 두군데 다 오염원의 정도에 따라 다르다고 말씀들 하시네요. 하나만 더여쭐까요? 눈에 보이는 정도(유기물오염) 과 보이지않는 오염(중금속)중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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