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개를 하자면 대물낚시를 시작한지 한달 정도 되었고 들뜬 기분에 ok받침틀 뭉치 중고로 싸게 10개를 구입해서
자작한 받침틀을 가지고 다니며 공주의 이름모를 소류지나 4짜터인 연기의 고복지를 다니는 사람입니다.
입문한지 2주만에 고복지에서 지렁이 5마리 꿰기로 36cm도 낚아 봤습니다. 제 소개는 이렇고......
다름이 아니라 제 장비병 땜에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여러 고수조사님들의 도움을 받고자 이렇게 글 올립니다.
떡밥낚시는 한 4~5년한지라...이것 저것의 낚시대가 넘 많아져 오로지 대물의 진정한 꾼으로 거듭나고자
""제가 가지고 있는 낚시대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통일할려고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1, 해원 벽계수 : 2.9쌍포 4.0
2, DIF 체어맨 : 3.2 쌍포
3. 동미가람 : 2.9쌍포
4. 아피스 엑설런트 골드2 : 2.1쌍포
5. 용성 슈퍼센스 비봉 : 2.1
6. 아피스 (이름모름) : 4.0
7. 원다 케블러옥수 : 3.0 (통초릿대로 교체 약 2.8칸)
8. 제조회사 모르는 대나무 모양 낚시대 : 3.0
9. 원다 이름모를 낚시대 : 4.3
그외 안쓰는 낚시대: 용성2대, 원다 2대
총 낚시대만 18대입니다.
이중에 한가지만 대물용으로 선택하신다면 고수 조사님들 께선 어떤걸 택하시겠습니까?
또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지 알려주세요..꼭 대물용으로 사용한다는 설정하에 조언 듣고 싶습니다.
즐낚하시고 댓글 잊지 마세요!!
제 낚시장비 병좀 고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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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는 가람대가 괜찬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님들 가람대가 약하고 잘 부러진다고들 하는데
아직까지 부러진적 없고요,큰 잉어 걸어도 잘 견뎌 주고요,
그 낚시대의 특성(초경질)만 잘 알면 아주 괜찬은대라고 생각합니다.
앞치기,제입력,가벼움 등등,,,
가격도 저렴합니다.
케블러옥수는 30대 넘어가면 앞치기,무게가 부담이고요,
체어맨은 고가인데 그렇게 추천하고 쉽지는 않네요.
그 중에 드림대가 없는데 그 대도 괜찬은대요.ㅎㅎ
이상 제 경험입니다.
가지신 것 모두 버리고 인터넷 사이트에 가셔서 지금 까지 가장 가지고 싶었던 제품으로 풀셋으로 3~5세트 주문하면 병이 깔끔하게 약 6개월에서 2년가까이 진행을 멈출수는 있습니다. 아니면 손발을 자르는 것보다는 당신 손으로 당신눈을 찌르시면됩니다. 손발이 없는 분이 낚시하는건 보았으나 눈이 먼 분이 낚시하는것은 본적이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따라온 분은 보았으나 직접하시는 분은 아직은...
글 쓰신 분께서는 아직 병이라 하긴 멋하고,.... 아주 경미한 증세라 사료 됩니다.
전 글쓰신 분보다는 장비병에 오랫동안 시달린바...님처럼 어느 한대 쌍포가 아니라...
이런 저런 종류의 낚시대를 1~3세트로 들고서 고민합니다.
참고로, 모노 2호줄 1세트, 모노 2.5호줄 2세트, 카본3호줄 1세트, 카본4호줄3세트, 카본5호줄 1세트,
양방대물(?)용 25, 29, 32 쌍포, 기타 이것 저것 백화점 낚시대들...
위 낚시대들 들고 허구헌날 요거 죠거 정리해서 이렇게 구성을 바꿀까,,,요렇게 통일을 해볼까...머리속이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독하게 마음먹고 그래 이것좀 팔아보자...하고 결심하고는 돌아서서 그간 정때문에,,,,ㅜㅜ
아주 끝도 없는 병입니다.
위 눈밭의 개님께서 말씀해주신것에 저도 살짝 동했는데....
언뜻 생각에 3~5세트 주문하여 세팅 끝낼때쯤이면 새로이 좋은 낚시대 3~5종류는 나올겁니다 ㅎㅎㅎ (농담)
그때가서 또 고민 하는거죠.
그리고 하나로 가면 백화점보다 좀 좋을것 같은데...이게 말이죠.
만약 어떤 사건으로 특정 낚시대에 정이 떨어지기라도 하면...이거 대책 안섭니다 ㅋㅋ
저도 통일좀 하고는 싶은데...모든 상황에 만족이 되는 낚시대가 없는지라...
ㅎㅎㅎ 뭐라 드릴 말씀은 없구...단지 심심한 위로를 표합니다.
곡해하진 마시고, 한동안 고생좀 하십시오 ㅎㅎ
저도 2년째 그병을 못고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은 호전은 되었네요
결혼하구 애기 태어나고 마누라 바가지가 약이더군요
ㅎㅎ
갠적으로 블랙 부들만 쓰고 있지만
뭐 동전이 좀 많다 싶으면 채어맨이나 자수정 드림정도 권하고 싶네요
동미 가람대도 상당히 좋은 낚시대 입니다
그리고 해원 제왕대도 권하고 싶네요
낚시대 제질이나 그런걸로 볼때는 유양산업에서 나온낚시대를 추천합니다
순수 국내생산이구 필름도 국산이나 일산만 고집한다고 들었네요
자세한건 몰겠지만
답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만 쓩
사용기 강좌>나의 낚시장비 에 가셔서 낚시짱가님의 글을 보세요. ^^
이제 시작입니다. ㅎㅎ
제가 보기엔 아직 병에 걸릴려면 멀었습니다.
저는 신수향 8대, 드림 13대, 보론옥수 8대 그러니까 합이 29대...
그래도 아직 부족함을 느껴 앞으로도 10대 정도는 더 구입할 계획입니다.
kijfamily님 정도면 아주 양호한 상태입니다.....ㅎㅎㅎㅎ
완치는 안됐지만 중증을 벋어나는데
족히 3~4년이 걸리더군요^^
관심을 장비쪽에서 채비등
다른 분야로 돌려보심이....
아이디부터 심상치 않더니만 웃겨 죽겠습니다 ㅋㅋㅋ
앞으로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ㅋㅋㅋ
조금애매합니다만 (제기준에서)
만약에 벽계수가 경조라면
벽계수 추천합니다 제가사용중인것중에 벽계수(경조) 29와 36?이있습니다
앞치기도잘되구요 무게도 그리많이 무겁진않네요
길짐이나 탄성도 합격점줄만합니다
후보중에서만고르라면 어째든 1번벽계수추천합니다 경조라는 전제하에서말이죠
아무튼 좋은선택하시구요 장비병 이거인제 막 시작단계인것같은데요
한꺼번에 지르지마시구요 써보시면서 그중에 정이가는걸로 선택하시는것이
그나마 후회하지않으실것같은데요
저는 바다민장대,떡밥대,대물대 약60여대는 가지고 있었습니다.
처분할꺼하고 해도 40여대정도 됩니다.
장비병 이거 못 고칩니다 ㅎㅎ
같이 다니시는 선배님은 이번에 안쓰는 거 내 놓으신것만 약 30대 정도인데요
대물낚시를 하셔도 가끔 떡밥대가 필요할 때가 있죠...
그냥 두고 쓰시면서 대물대를 한세트 장만 하시는게 나을듯 싶네요^^
저는 떡밥낚시만 하는데도 그간 돌아가며 사용해본 낚시대가 보론옥수,순수A,신수향,수향경조,수파리미트,프리미엄무한,무한,장독대티타늄,보론장독대,수파...등등등...
최근에 또 무적,다이아명파까지 가세...
저렴한 비메이커 제외하고도 이정도 입니다..
금전적으로 수백이 날라가도 아직까지 장비병 진행중입니다..
현재도 보유하고 있는 낚시대가 신수향 36까지 2세트(1.9/2.3/2.7 당연구입)에 무적 32쌍포.다이아명파 32쌍포.동와비젼 31쌍포..
정리하고 정리해도 낚시대가 안줄어듭니다.
거기에 아직도 장비가 부족한듯하고..
낚시터에서는 낚시대를 몇대 펴냐구요?
허허..전 외대낚시를 즐기는 편이라 오로지 한대만 편답니다..
너무 웃겨서 추천한방 누르고 갑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장비병은 관우나 유비가 와야 고쳐질듯.........
흠.......넘 썰렁하네...ㅋ
낚시대와 기타장비를 최근6개월동안 기존있던거 거의 냅두거 330정도 질렀습니다 푸헐 ㅎ
특히 구입후 중고로 나중에 팔면 어느정도 남으니까 걍 저금하는셈 치자 <<<<<<<요거요거 조심해야됩니다 ㅎㅎㅎ <br/>진작 팔라고 해도 잘안되는 이유가... 내새끼마냥 안써도 조아 보기만해도 조아 푸헤~
근 6개월 지났는데 슬슬 병이 오기 시작합니다 ㅎㅎㅎ 겨울대비 긴~장대로다가 장비병이 슬슬돗네요 ㅎㅎㅎ
지금도 생각합니다. 새거대비 60%가격은 내가 차트렁크에 저금하고 있으니까 행복하다~!!~~~~
내림장비도 셋트로 있고 플라이낚시에 루어 낚시(배스, 쏘가리)까지 릴대도7대 있구요...
가격이야 싼것도 있지만 성격상 쓸만한거 이상의 낚시장비를 선호 해서요...
줄도 목줄도 호수별로 원줄은 20여개 이상 보조가방에 들어 있구요 태클박스의 바늘 값만 해도 10만원 이상은 할겁니다... 쓰지도 않으면서 이상한 바늘 호수별로 2~3봉씩 이상은 있습니다... 태클박스안에 들어 있는 소품값만 해도 꽤됩니다.... 왠만한 낚시점 소품은 거의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낚시 장비를 아직도 눈독 들이고 있으니.... 그나마 지금은 쫌 잠잠해 졌습니다... 취직하면서 낚시 다닐 시간이 없어서 장비를 덜 사거든요....
장비병에는 쓸만한걸로 눈독 들인걸로 사는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아니면 생계유지를 위해서 낚시 다닐수 없을 만큼 바쁘지 않는 이상은 그병 고치기 힘듬니다...
뭔가 착각의 소지가 있는것 같아서 뎃글 답니다.
민물낚시대가 그렇다는 거구
바다 갯바위릴대, 원투 릴대5, 릴뭉치 7, 루어낚시대1, 웜및 잡동사니 10만원상당
싼 이화 요수찌부터 나루예까지 바닥낚시용 찌 20
이화매직전자찌2
대물용 찌 15점
민낚시대를 빼고도 한100만원이상 장비가 구비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또 낚시대및 용품을 구매 할려고 해서 글올린겁니다...어케 해야 할까여?~~
참고로 제작년에 결혼해서 올해초에 딸래미랑 마누라랑 알콩달콩 살고 있는 어찌보면 신혼(?)이라...ㅠㅠ
곡해하진 마시구요.
바로 위 댓글을 보니 님께선 증세가 절대 심하지 않다는게 다시 한번... 제 소견입니다. ㅎㅎ
그러니 너무 걱정마시고, 앞으로도 따님과 마나님과 함께
계속해서 알콩 달콩 즐겁게 지내시기만 하면 될듯 싶네요^^
질문의 의도가???
제가 잘 이해가 가지 않네요..
위에 올리신 장비... 그중의 하나 만 가능한가요??
다른 장비는 사용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요즘 좋은 대물대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는데.. 손이 근질 근질 하시지 않으신가요??
(저는 새로운 대들 좋다고 하면 한 번씩 써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납니다. ㅎㅎ)
님께서 마지막에 말씀하신대로..
"이중에 한가지만 대물용으로 선택하신다면 " 이라고 하셨는데..
이런 정도 생각이시면,,
제 생각에 절대 병 아닙니다...
사용기 강좌>나의 낚시장비 에 가셔서 낚시짱가 님의 글을 보면..
고급 낚시대 60여대 구입후 3분의 2 이상 미사용이라 하십니다. ㅎㅎ.. 좀 병이 심하신 편이죠.
낚시장비병 절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돈도 돈이고, 현재 사용하는 장비에 애착또한 가지기 힘듭니다.
님께서 여러종류의 낚시대를 사용하셨는데.. 그 중에 손에 맞는 대를 사용하시는 것은 어떨지요??
아무리 주위에서 좋다고 해도 자기가 싫으면 그만입니다.
반대로 자기 손에 맞는 낚시대가 가장 좋은 낚시대 입니다.
위에 아무 정보 없이 추천 해달라고 하셨는데..
사용하시는 분이.. 막대기 같은 대를 원하시는지
전천후 대를 원하시는지..
혹은 어느 정도 성질의 대를 원하시는지에 대한 말씀이 전혀 없습니다.
무난한 답변을 드리자면,
부러지지 않고 단단한 느낌, 질긴 느낌을 주는 낚시대를 고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1.2.4.7 번은 여러 님들이 많이 쓰시지 않나 생각됩니다.
기타.. 메이커 없는 것들은 사용치 마시구요.
AS 가 힘듭니다. ^^
사는 곳이 가까우니 담에 기회가 되면 근처라도 한 번 출조 하시지요. ^^
어릴적 낚수입문.........동네뒷산 대나무는 죄다 내꺼
중.고교시절.........대나무 꼿기식으로 (엄청 기분이좋았음) 업업
콧수염 숫자가무성할무렵..........그라스대 폼나게 주위의 시선을의식하며 쭈욱뽑고
본격적인 생활전선 병사시절...........아끼고 근검절약의 대가로 보론옥수를 품에아고 밤새흥분하여 잠못이룸
병사에서 진급하여 소대장쯤시절...........아! 꿈에 그리던 수파 ...그것도 쌍포
대대장쯤으로 진급시절...........자주(쬐금)가던 양주만 메뉴에 있는집 미스양 거시기같은 수파골드(쌍포는기본)
밤새 이슬맞고 쭈구리고 눈에 쥐나게 힘주고
그러다 보니 건강 이상시절.........낚수는 끊을수 업ㄱ고 눈치는 보이고
그래서 ............배스 로드만 10여대
3단 루어박스.........이거이 공간만 채울려해도....
배스는 안먹는다는 어부인 한마디에............쏘가리 찼아 삼만리
다시 돌아온장고..........신수향으로5세트 (이때부터 사무실 방이 낚시창고로 서서히..)마눌이 두려움
노후대비 한다는 핑계로.......가볍고(힘이 부칠때를 대비 한다는 핑계로)실한놈으로 고민하는척 하다가 무한대 4세트
요즈음.........샐운 신무기덜이 나를 아프게 하는중임
고쳐주실 의사 선상님 추천좀 해줘봐요 제발............
여러분덕에 낙시업계가 먹고 삽니다
장비병 일단 최고급으로 ? 애착이 가는대
지르시고 이제부터 남의 장비는 처다도 보지 마십시요
낙시는 사치가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대물낙시를
가도 10대 미만이지요~~~~~~~장비병은
누구도 피해갈수 없는 깊은중병입니다만
이젠 장비에 관심은 줄고 시원하고 조용한곳만
선호하며 즐기는 낙시를 하고 있습니다
빨리 탈출하시는게 조사의 지름길 이겠지요
제가 9월 1일 백봉수로로 밤낚시를 갔었습니다 저는 신수향 을 주로 노지낚시로 사용합니다
낚시를 하다가 이상한 현상을 보았죠 옆에서 낚시하시는 조사님 낚시하는 행동..
이 조사님은 낚시대를 요리 던졌다 저리 던졌다 사통 팔달로 낚시대를 던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마릿수 조과 잉어65센티급 2수 저 또한 7치에서 월척까지 40여수 했는데요
이분은 낚시대로 이리저리 던지면서 잘도 하데요
아침이 되서야 제가 옆 조사님에게 말을 걸었죠
밤새 요리저리 던지면서 낚시잘하시더라구요
그랬더니 그 조사님은 낚시대가 딱 두대라고 하더군요
원래는 낚시를 외대로 하는것을 즐겼다고 하더라구요
낚시대는 설화수 였습니다 26.32 대였습니다
이런분도 계시더군요 낚시 장비 간단해서 좋았습니다 삐꾸통도 없구 살림망도 쪼그만한것 붕어용 잉어는 넥타이 매서 옆에 놓고
굳이 가방이 있다면 파라솔 가방과 앞뒤 조절식 의자 딱이거였습니다 떡밥그릇도 없구요 비닐봉지에다 떡밥을 ....
우리도 반성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