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주로 떡밥 잉어낚시를 위주로 하는 사람입니다.
낚시를 관리형 저수지로 다녔을 때는 4.5칸까지 사용을 하다가 2년전부터 양어장을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여분으로 구비하고 있던 드림과 신수향 최근에는 수향경조 4.0칸을 처분하게 되었습니다.
거의 필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3.6칸까지 3대 정도와 그 이하로만 구비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혹시나를 위해 4.0칸이상의 장대를 한 두대 구비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떡밥 낚시를 위주로 하시는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생미끼 대물낚시나 수초치기 낚시는 하지 않습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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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 투척해서 집어하는 떡밥낚시에 잦은 장대의 사용은 손목,팔등 무리가 많이 가지 싶구요.
짧은대로 반복투척으로 집어 시키는게 조과가 더좋을것 같습니다.
붕어전용대로 나오는 고급대(시마노)들은 36칸까지 나오는걸 보면...
경우에 따라서는 필요한 상황도 있겠지만 그 쓰임새가 많지는 안을것 같습니다.
안출 하세요... ^^
주로 관리형저수지만 다니는데요...
가끔 3.6칸대 쌍포 피시는분도 있긴하지만...
저는 명파3.2칸도 무거워서 잘 안핍니다...
거의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양어장에서는 40칸 이상이 거의 필요없으시지만 노지나 강 등에서는
양어장에서와는 달리 갈수기와 장마철 등 시기에 따라 수심의 깊이
또는 포인트의 거리가 달라지므로 40칸 이상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몇년전 비봉수로에 갔던 예를 들자면 당시 제가 보유하고 있는 가장 긴대였던 3.6칸을 폈을때
수심이 60cm정도 밖에 나오지 않아 입질한번 못받고 철수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저의 옆에서 대략 45칸 짜리
펴신 조사님은 연실 입질 받으시더라구요. 3.6칸과 45칸의 수심차이는 1미터 가량되어 보였습니다.
강에서 잉어낚시를 할때에도 갈수기때에는 수심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지형 및 장애물로 인하여 가까이 접근 할수 없었던 경우가 있어 당시에 장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도 40칸 이상은 무게감이나 사용상 불편함으로 보유하고 있지 않으나 1대정도는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