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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즐거운 낚시를 다녀 와서 낚시대 손질시 구멍 안의 손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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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낚시대 손질할 때 낚시대의 구멍 안은 어떻게 손질을 하나요? 사실 저는 조력이 얼마 되지 않아서 그냥 wd-40 기름을 헝겊에 묻혀 긴 철사를 낚시대보다 조금 길게 잘라서 끝을 오구리고 헝겊을 걸어서 아래쪽으로 넣어서 위쪽으로 쪽 빼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철사로 하기때문에 철사의 끝이 날카로워 구멍안에 기스가 날 것 같아 조심스럽습니다. 다른 조사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어요. 저보다 좋은 방법은 없나요? 이런 방법은? 철사는 철사인데 강한 일자형 (굵기가 가는) 강철로는 어떨까요?(구할 수가 없는 걸###) 아님, 플라스틱으로, 우산 긴 살을 이용하려고 했는데 너무 길이가 작아서 그냥 포기했어요. 선배님들의 고견을 빨리 듣고 싶어요. *-* *ㅣ* 건강하세요.

고돌이님...

낚싯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시군요...

님처럼 그렇게 사용하시는 것이 낚싯대를 가장 오래 잘 사용하시는 방법이죠..

죄송하지만, 저는 한번도 ..해보지 않아서..

저는 1년에 한번만 낚숫대 청소? 합니다.

평소에는 낚싯대 현장에서 타올로 겉만 한번 딱아서 그냥 집에 넣어서 다음 출조 까지 놔둡니다...

겨울 시즌에 다 분리해서 수돗물에 담구고 행궈서 볕에 바짝 말리고 광택재 함 바르고...

안에는 깨끗한 휴지로 님처럼 굵은 철사(철물점에 가시면 팝니다..저는 ,반생이,라고 하는데..)로 하시면 됩니다.

군대, 꼬질대가 가장 좋지 싶은데...구할 길이 없어서..ㅎ
일단 각절번 다빼서 물에 한번 행구고 wd-40한번씩 안쪽 바깥쪽 뿌리고 에어 콤푸레셔가 있으면 에어 샤워 시키고 그늘에 한시간 정도 그냥 뒀다가 다시 조립합니다. 저는 이게 답니다. 대가 적을땐 이짓도 열심히 했었는데 대가 좀 늘어나니 귀찮아서 2년째 냥 사용중이네요. 오늘도 수중전한 낚시대 받침대 ... 물에 젖은채 그냥 창고에 gogo~
WD40뿌려도되나요?
처음엔저도낚시대손질할때WD40사용했는데
어디선가낚시대버린다며왁스만이용하래서지금은안씁니다
낚시대안쪽에도뿌려도되는지요?
그렇다면앞으로WD40만그냥쓸려구요
답변좀부탁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도 잦은 출조를 하지만 낚시가 끝난후 일일이 분리 세척은 하질않습니다.
가급적 현장에서 최대한 말린후 깨끗한 타월로 가볍게 닦은게 고작이랍니다.
때로는 많은 비를 맞거나 불가피하게 수분을 제거하지 못한경우에만 낚시대 둿마개를 풀은후 마디마디 분리하여 그늘에 며칠간 말리기도합니다.
왁스는 첨 낚시대를 구입한후에 한번정도 먹여주고 그 이후엔 1년에 단 한차례 전체적으로 손질한답니다.
저도 낚시이외의 낚시대 정비관리는 그다지 꼼꼼한편은 아니지만 보편적으로 다 그렇지않나요.?
흠,,,저는 출조후 마디마디 다 분리해서 마른헝겁으로닦은후 그늘에서 3~4일 잘 말린후 걍 조립해서씁니다.꼭 출조후엔 어김없이 이렇게하져^^귀찮지만 어쩌겠어여 오래쓸려면 ㅋ
어느 대물전문 쇼핑몰에 월요일에 가보면 마개만빼고 그대로 강하게 물로 세척하는걸 자주봅니다 그 다음은 어떻게 하는진 몰라도
저는 귀찮아서 그렇게는 못하고 밤낚다음날 아침 낚대와 파라솔텐트 마를때까지 기다리면서 낚수를 하지요 그런 다음 3번대까지는 물을 뭍혀서 깨끗하게 여러번 닦고 4번대부터는 마른수건으로 딲고 말지요
낚시대 손질시 WD40뿌려도 이상이 없나요
제가 다니는 회사가 WD-40(일명 방청제)과 유사한 제품도 생산 판매를 합니다
방청제에는 아세톤 자이렌 등과 같이 용제 성분이 강하진 않지만
그래도 페인트나 ,접착제를 녹일 정도의 용제가 전체 성분의 50%가 들어 갑니다
그 성분이 낚시대의 도장 부분이나 아니면 낚시대 속에 남아서 (밀폐가 되면 증발이 안됨)
아끼는 낚시대를 상하게 하진 않을까요

그동안 (수년동안) 그렇게 사용하였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다면 상관이 없지만
직접 생산과정을 보고 조성성분을 아는 상태에서는 사용이 꺼려 지더군요
사용시 주의 하세요
반갑심더 고돌이님.....

플라톤님에 글에 동의를 합니다 1년에 한번정도만 완전분해 하여 수도물로 깨끗히 행구어 해볕에 잘말려서.

자동차에 사용하는 코팅제로 닦아주시면 제일좋습니다

wd 40 은 사용하시면 않됩니다 쇠에 녹쓸고 부식을 방지하는되 사용됩니다 생각외로 독합니다 쇠에 녹이 있는부위를 침투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칸본 제질에는 치명적일수있습니다

볕좋은날 완전 분해하여 퐁퐁을 약간풀어서 수도물로 깨끗히 싯어서 2일정도만 말리면 내부까지 잘마릅니다

건강하세요~~~~~~~~~~~~~~
빼빼로님 고돌이입니다.

고견 고맙습니다.
빼빼로님
정말 그래요?
모르고 오늘 죄다 닦아 놓았어요.
다행인 것은 아직 가격대가 있는 것은 손 보지를 않았거든요.
그래요. 자동차에 사용하는 코팅제?????????????

정확한 명칭이 뭔지 알려주시면 그대로 따라 할래요.
빼빼로님이 쓰시는 코팅제가 뭔지 품명 좀 알려주세요
빼빼로님 다시 어려운 타자 솜씨좀 보고 싶어요.

기다릴게요.
흠, wd40이 그렇게 독한줄은 몰랐는데,,, 귀찮아서 여지껏 청소안했던게 다행이네요ㅎㅎ 알찬정보 감사합니다.
ㅎㅎㅎ 고인돌님 혹시 점쟁이가 아니신지 ,,, 지가 독수리인줄 보이시나유 ㅋㅋㅋ

제가사용하는 제품은 아마 시중에서 구하질못할것같네요 17년전에 미군부대에 다니는 후배가 자동차에 사용하라고

2개를 나에게 선물했는되요 사용용도를 보니까 자동차 골프체 낚시대 등에 사용하는용도가 적혀서 사용을해보았는되요

아주 좋았습니다 제품회사는 미국 3M 제품이었어요

요즘은 대형마트에 가시거나 자동차 용품판매하는곳에 가시면요 불스원* 에서나오는 코팅제 등 많이 있습니다

가격도 크게 비싸지않아 하나구입하시면 몆년은 사용할수있습니다

장점은 잔 기스가 잘생기질 않습니다 .중요한것은 우중 출조나 밤낚시에 이슬등 물기를 항상 깨끗히 잘닦아주시고요

밤낚시 10회정도하신후에 한번식 코팅제 타올에 뭍혀서 한번식 닦아주시면 o k 입니다

그리고 큰바람이 불지않은 이상은 낚시대 끝을 물에넣지 마시길요 수면과 20cM 를 유지하시길요

요즘 낚시대는 절번싸이에 공간 마무리가 잘돼어있어서 낚시대 속으로 물이 잘들어가질 않습니다 .

옛날에는 비오는날 낚시를한번하고오면 뒷마게를 빼고 물을 뻬내곤했지요 .요즘은 1년에한번 겨울이와서 낚시를 접을떄세척

한번정도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고가에 낚시대든지 저가에 낚시대라도 낚시대는 우리 꾼들에 분신이지요 항상 소중하게 생각하고 깨끗히 사용하여.

다른사람에 물려주는 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달리 올해는 비가많아서 낚시가방이나 낚시대 비에 젖는일이 많았을것입니다 .비맞은후에는 자동차 드렁크에 두지마시고

볕 좋은 아파트 배란다 또는 옥상에 낚시대 작크를 열고 통풍만 시켜줘도 낚시대 기포방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허접한 글이 쬐금만 도움되었어면 합니다 ... 항상 즐거운 낚시를요


chosa 님 wd 40은 필히 사용을 말리고 싶습니다>>>>>>>>>>>>>>>
역시 컴맹은 못 말려 ~~~~참말로 죄송하구만유~~~ 고돌이님을~~~고인돌로 ~~ㅋㅋㅋ 꾸뻑(* & *)
낚시대 코팅은 피마자유나 글리세린,베이비오일로해도 좋구요

낚시대 안쪽은 큰 난화분에 같이꽂혀 있는 쇠 막대기 큰것을 구입하여서 사용하거나

아님 끝을 쇠톱으로 한 1센치 정도 자른후 끝에 솜을 넣어 순접하면 구멍이 생기지요

군대 꼬질대처럼요 끝은 줄로 잘 다듬어서 매끄럽게 합니다

거기에 화장솜등을 넣어 닦습니다

이거 행낚에서 만든다고 하니 기다리고 있습니다
빼빼로님 감사(꾸벅)합니다. 그리고 글을 올려주신 여러 조사님들에게도 꾸벅!!!!!!!!
낚시대에 관한한 정말 노련하신 점을 배웠습니다.
죄송합니다만,
군대에서 사용하는 꼬질대와 같은 것 대용으로 뭐가 없을까요? *_*
아무리 생각해도 철사밖에 생각이 나질 않으니 원 *ㅣ*
좋은 하루 되세요.
박카스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화분에 꽂는 쇠 막대 말씀이지요. 잘 알겠습니다. 충성!!!!!
작은 낚시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는 낚시줄을 일정길이로 잘라서 아래쪽에서 넣고 위쪽으로 빼내 끝에 헝겊을 매달고 빼냅니다만,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예를 들면, 강도가 절말 센 가는 강철로 된 거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고돌이님 반갑습니다

순천분이네요

전 효천고 2회인데요

하여간 반갑습니다

강하고 가는 철사보다 경질의 내림 1번대나 2번대를 구해서 해보는 것도...

내림대 한두대 정도는 다들 있지 않나요?

낚시대는 보통 2번대를 청소 잘해주셔야 합니다

특히나 경질의 대물 낚시대는 2번대를 혹사 시키잖아요
요즘 낚시용 왁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은성꺼 삿는데 8000원 주고 샀습니다. 좋다고 해서.. 아직 사용하지는 못했네요.. 그 후로 출조가 없어서..ㅎㅎ
총기 수입용 꼬질대가 없으시면

찌맞춤통의 바늘, 찌 올리는 쇠가 있는데 이걸 사용하시면 매우 유용할듯

저는 1, 2, 3번 대는 한치수 적은대로 휴지말아서 사용하고

4번대 이상은 찌맞춤통의 내부 쇠를 이용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극세사(면)로 현장에서 물기제거를 하고, 집에 도착후 각 절번 분리후에 다시 한번 닦는데...

닦으면서 이물질이 묻은 경우는 물티슈 같은 것으로 제거후 극세사로 물기를 제거하고 1~4일정도 분리된 상태로

말립니다.

요즘 행주용 극세사가 많이 나오는데, 낚시대 닦기에는 최고인것 같네요.

수건으로 닦을 때보다는 기스도 안나고...
박카스님
거주지는 순천이 아닙니까?
저는 순천에서 여수로 출퇴근 하는데 /.///////
하여튼 지식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지명타자님
은*사의 8000원의 품명을 알고 싶네요. 스프레이죠?
가능하시다면 알려주시고 더더욱 고맙겠는데요.

nf님
도움 많이 됐습니다.
찌맞춤통의 꼬질대 잘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낚시대 속에 물이 많이 들어갔을때는 우선 각 절번을 분리하여
하루 정도 말리면 거의 다 마름니다
이후 낚시대 속을 청소하실때는 휴지나 얇은 천을 조금 잘라서
(많으면 속에서 막힘) 닦을 절번 보다 한 치수나 두치수 낮은 절번으로
사용하시면 꼬질대가 없어도 할수 있습니다
5절번 청소시 4절번이나3절번을 속에 천을 넣은 상태에서 밀면됨
저도 성격이 꼼꼼한지라 낚싯대 안쪽 닦는법을 연구를 많이 해봤습니다.
화장지나 천으로 닦으려고 하면 깊숙히 들어갈수록 꽉 막히면서 마무리가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신축성이 좋은걸 생각하다가 스펀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매직블럭이라고 예전에 홈쇼핑에서 물만 묻혀서 닦으라고 선전하던거요. 행낚에서 팔더군요.
일단 그걸 낚싯대 절번에 맞게 자른후(신축성이 좋아서 대충 잘라도 됨) 앞 절번으로(예를 들어 9번절번을 닦는다면 8번이나 7번 절번으로) 스펀지를 밀어 넣으면 기스도 안나고 깔끔하게 닦아지는것 같습니다.
이 방법을 생각한게 며칠 되지 않았는데 해보니까 시커멓게 때가 묻어서 나오더라구요.
2번대는 솔직히 안쪽까지 닦기 너무 어려워서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는것으로 마무리 합니다.
일년에 한번은 흐르는 물에 각 절번을 깨끗이 씻은후 잘 말려서 WD40인가 그걸로 닦아줬습니다.
한 4년간 WD40으로 닦아서 이상없었는데 안좋다고들 하시니 이제부터는 사용하지 않아야겠네요.
그렇다면 어떤걸로 닦아야 하는지좀 갈쳐주세요~~
빳빳한 철사보다는 통신용으로쓰는 점퍼선이라고 비닐코팅된 동선(구리철사 굵기0.5mm)가 있읍니다.
그걸절번 길이보다 좀 길게 반접어서 헝겊(융, 미세사)에다 콜드크림(마사지크림=일부러산게아니고
집사람쓰는것임)을 살짝발라서 몇번씩 통과시킴니다. 일년에 한두번정도 속을 닦아주면 좋읍니다,
낚시대 겉도 콜드크림으로 일년에 한두번 닦아줍니다. 낚시대 전용으로 광택제가 나온다하니 그걸
구해봐야 겠네요. 사실 비싼콜드크림 많이쓴다고 핀잔많이 듣습니다.
25년 전부터 해오던 방법을 소개합니다.
1.낚시대 전부를 분해하여 욕조에 잠간 담겨두었다가 중성세제로 먼지나 때를 벘깁니다.
2.사워기로 깨끗이 씻어 1대씩 고무줄로 묶어 그늘에 세워서 하루 정도 말립니다.
3.낚시대를 들어서 밝은곳이나 불빛을 보고 내부를 들여다 보면 속에 물기가 남아있어면 이슬방울처럼 방울 방울 메달려있는 물기를 볼수 있습니다. 물론 먼지나 이물질도 보입니다.
4.화장지를 손잡이대부터 적당한 크기로 말아서 밑단에서 끼우고 1칸이나 2칸적은 절번으로 상부로 밀어내면 물기와 이물질이 깨끗하게 제거됩니다. 확인 방법은 3번 처럼 들여다 보면 내부가 반짝거리며 빛납니다. 총구 소재를 하고 난것처럼 ...
5.제일 마지막 초리대와 2번대는 그냥두어도 괜찮습니다.
6.외부는 낚시대용 왁스로 마감을 하시면 좋읍니다. (시중에 낚시대용 왁스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7.낚시대를 다시 조립하면 부드럽고 반짝거리며 소리가 전혀 나지를 않습니다.(모래나 이물질이 흠집을 내고 잡소리의 원인이됨)
8.전체 소제를 하는 시기는 장마철이나 장박을 하고 난후 물이 오염되었거나 부유물이 많은곳에서 낚시를 한후에는 꼭 해두시는게 좋읍니다. 마지막으로 납회를 하고 난후 줄을 자를떄입니다.
9.본인은 낚시중에 비를 맞을 경우에는 거의 세척은 않드래도 물기 제거는 꼭 해둡니다. 이상 도움이 되셨는지요.
꼬질대 구하는곳 알려드립니다.
웹상에 보시면 서바이벌용 장난감총 파는곳이 많습니다. 실제 파워는 꿩도 잡을수 있을정도의 파워도 가능하죠.
건수리나 건사이트 등등 여러곳이 있지요.
그곳에 전화해서 스나이퍼건용 꼬질대좀 사고 싶다고 말씀해보십시요 최대한 긴걸로
]대부분이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은 3000원대로 기억하는데...지금은 어떨지..
재질은 플라스틱이나 휘어도 부러지지않을많큼 단단합니다.
유용하게 쓰실겁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엔 낚시대를 처음 구입 했을때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이 바로 낚시대 파이프 내부의 카본 찌꺼기를 어떻게 제거해 내는냐가 낚시대를 새것 처럼 오래 사용할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 합니다..... (세척 전의 낚시대 각절번의 내부와 세척후의 낚시대 내부를 비교해 보시면 얼마나 많은 카본 찌꺼기가 들어 있었는지를 알수 있습니다)

즉~ 카본원단을 원형으로 말아 파이프 형태를 만들고 그 표면에 도장을 입히는게 낚시대 만드는 과정일 진데. 겉표면에는 칠을 입혀야 하니 표면에 뭍은 카본 찌꺼기는 깨끗이 제거 되겠지요... 허나 파이프 내부에는 그대로 카본 찌꺼기가 남아 있습니다. 실제로 새 낚시대를 사서 초리대 뒤로 뺏다가 다시 끼워 넣어 폈을때 형광색 초리실에 검은 카본 가루가 묻어 있는것을 보신 분들도 있을것 입니다.

여러번 사용하다보면 저절로 없어지리라 생각이 들겠지만. 쉽게 제거가 되질 않습니다. 그리고 이 카본 찌꺼기는 낚시대 펴고 접을때 낚시대 표면에 아주 작은 잔흠집을 만드는데.... 이를 없에는 간단한 저만의 허접 방법을 적습니다.

새로운 낚시대 관리요령

1. 새로 구입한 낚시대는 반듯이 이를 분해에 욕조에 물을 받고 분해된 절번들을 담그어 놓습니다. 약 30분~1시간 정도 담근후 먼저 초릿대 부터 비누 칠을 하고 이를 다시 2번 절번에 넣고 또 2번절번 표면을 피누칠을해 3번 절번에 넣고.. 해서 손잡이대 까지 넣은 후에 이를 다시 분해해 비누를 세척 합니다 (이때 비누 거품이 충분이 나도록 해 줍니다). 이 과정을 2회 정도 반복한 후...

2. 분해된 각 절번들을 박스나 쉽게 새워서 말릴수 있는 곳에 비치해 2~3일 정도 건조를 시켜 줍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햇빛이 잘드는 베란다 또는 발코니에 배치 시키는데 이때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낚시대로 직사광선이 닿는것을 차단해 줍니다 (햇볓이 직접 낚시대에 장시간 비출시에는 대가 틀어질수 있습니다) 2,3,4번대는 파이프의 굵기가 가늘기 때문에 쉽세 내부의 물기가 마르지 않으므로 티슈를 입구에 살짝 끼워 넣어 놓으면 좀더 쉽세 안쪽의 물기를 제게 할수 있습니다.

3. 이미 완전히 건조가 된 낚시대는 낚시대 전용 왁스로 충분히 겉표면을 닦은후 이를 살짝 햇볕에 노출 시켰다가 다시 이를 마른 융으로 닦아 줍니다.

4. 위 과정을 마친후 낚시대 전용 표면 코팅제로 낚시대의 표면을 한번 더 코팅 시킨후 각 절번을 조립합니다.

낚시대를 뭐 이렇게 까지 관리할 필요가 있나 생각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항상 새것 처럼 사용하는것 도 좋을듯 싶습니다.

출조후 관리 요령


1. 출조후에는 반듯이 대를 분해애 맑은 물로 세척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황사가 심한 날에는 반듯이 맑은 물로 겉과 배부를 새척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2. 출조 회수가 3회 이상 되었을때는 반듯이 각절번을 부리해 맑은 물로 세척& 건조후 낚시대 전용 왁스나 코팅제로 표면에 코팅 막을 형성 시켜 주는것이 좋습니다.

허접한 제 방법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낚시대를 관리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고돌이입니다.


아------------ 아--------- 아--- 대단하십니다.
저의 작은 파동이 이렇게까지 많은 울림으로 전해져 저 뇌리에 쓰나미까지 일게 하시다니!

*_*

그저 감탄만 할 뿐입니다.
아리인님, duke73님 낚시의 경지에 이르신 분 같아 부럽습니다. 저도 실천에 옮기겠습니다.

여하튼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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