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칠전에 40.5을 잡았는대 어느분이 그러더라구여 4짜 첫수는 노아주는거라구 ㅜ,ㅜ 이말 듯고나니 좀 찝지름 하지만 그래두 기냥 냉동고에 직행 했습니다 여러분은 4짜 잡으심 어찌 하시는지요 ......,
사람의 감정적,정서적으로 보면, 놓아주는 것이 옳다거나, 좋다고 는 생각이 되지만,..
어자피 자연의 세계에서는 약육강식의 원리가 적용됩니다.
필요하시다면,취하시는것도 정신적으로 이로울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월척이하는 무조건 방생의 원칙으로 하지만,..
월척급이상을 낚았을때에는 필요에 따라서 가져오기도 합니다.
뿌듯하더라구요^^ ㅎㅎ
1-2급수에 살지 않는한 붕어는 납, 농약 등 여러 나쁜 물질이 축적된 덩어리입니다.
예쁜 모습만 보고서 방생하심이 님께도 좋고 붕어에게도 좋고 그걸 받아드시게될 분께도 좋은 일입니다.
붕어를 사랑하는 붕어낚시인이 점점 늘어나기만을 바랄뿐입니다.
다른 물고기는 방생합니다. 한번도 제가 잡아서 가지고 온적이 없습니다..
아버님이랑 가면 아버지는 가지고 오시구요.. ㅠㅠ
인간에 비유하면 우낀일이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맨날 꽝만치고 댕기다보니..
집에 가져와서 마누라.애들한테 자랑좀 실컷하겠습니다....
방생이던지.먹는건 그다음에....
집뒤에 대형급 저수지가 있어서 방생은.... 바로 가능....
기록이36 ᆢㅠㅠ
약이된다는 말과 몸에 좋다는말을 믿지도 않을 뿐더러;;; 매운탕도 시러해서요........
뭐 "동의보감"을 보면 독초빼거 사람이 먹었을때 몸에 다 좋다고(약빨, 효능) 하더군요 ㅡ,.ㅡ;;;;;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당시 기분에 따라 행동할 것 같습니다.
4짜를 직접 잡아 본다는 생각을 안 해봐서, 잡을 생각도 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4짜를 잡아보진 않았지만 월척잡았을때와 같이... 변함없이 방생할 생각입니다^-^
간혹 달 라시는 분 계십니다^^ㅋ 당 근 드리구요 취하는 건 개인자유라 생각합니다
회원 님들~ 항상 즐낚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