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낚시하다가 수초에 바늘이 걸려 낚시대를 일자로 해서 잡아 당겼는데, 줄이 끊어진줄 알았는데, 낚시대를 접어보니 황당하게 초리대가 빠졌더라구요(초리실이 아님). 이건 초리대 또는 2번째 절번 불량인가요? 또한 친구가 초리대 끝에( 2번째 절번 물리는 곳) 강력 본드 발라서 쓰면 된다고 하는데 맞는 건가요? 아니면 또 다른 방법이 있나요? 조사님들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
초리대 물리는부위를 다시한번 미세 크랙이있는지 정밀관찰해 보세요.
이상이 없다면 초리대를 끼웠을때 절번물리는 부위보다 돌출이되면 초리대 물리는부위에
순접처리해도 됩니다만 해본결과 영구적이진 못합니다.
그래도뭐 약2~3년 정도는 사용하겠더라구요.
가장좋기는 2번절번까지 교환하심이 좋아보입니다.
아니면 초리대라도 굵기가 여러가지있으니 낚시점가서 초리대 맞춰쓰심되겠네요.
굳은뒤에 너무얇게 도포되었다면 두번,세번덧칠해도 상관없으니
처음부터 두껍게 도포하지 마세요.
완전히 굳었을때 끼워보시고 초리대가 2번절번에서 덜나올경우 고운사포로
초리대를 돌려가면서 물림을 맞추세요.
그런데 대부분은 완벽히 맞지 않아서 즉 남아돌기에 파손이 아닌한은 빠질 일이 없죠. 물론 역의 경우도 있구요.
속시원하게 2번 혹은 1,2번 갈아 끼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