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렁크에 보관해도 기포안생기는 낚시대는???

님들 출조 잘 하시고 오셨는지요? 저도 어제 가까운 곳으로 다녀 왔습니다. 물론 5치 두마리 .. 별로 춥지 않았지만 새벽에 서릿발이 좀 스더군요. 새벽 4시까지 버티다 버티다. 저도 모르게 꿀맛같은 잠속으로 빠져들어 일어나 보니 7시 30분 (제생각엔 낚시터에서 새벽에 잠든 잠이 가장 꿀잠이 아닐까 합니다.)ㅋㅋㅋ 다름이 아니라 제가 작년 여름쯤에 대를 모두 비싼값주고 다 바꿨거든요(강원산업 자수정드림으로요) 날이 추워 출조가 어려워진 12월초까지 잘 썼죠 그리고 일일이 다 분해 해가며 조심조심 잘 닦아 낚시가방에 고히 보관했었습니다. 근데 이게 웬일 !!! 오늘 아침 대 걷을려고 수건들고 드림을 꼼꼼히 닦기 시작하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아주아주 깨끗했던 도장에 모레크기만한 기포가 여기저기 쫘..아...악..... 특히 손잡이 쪽에 더 많이 생겼더군요 분명히 수분충분이 제거 했고 건조한 곳에 가방 반쯤 열어두기 까지 했는데 말이죠. 제가 꼼꼼한 편이라 철수전에 철저히 닦고 비오는날을 집에 와서 다시 꺼내놓고 건조시키거든요. 시즌동안은 괜찮다가 ....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지금 심정이 답답하네요. 강원 A/S 좋다고는 하지만. 번거롭기도 하고, 결함이 있는 걸 알고 출시를 하다니.... 이해 안갑니다. 드림개발자들은 기포가 어떻게 하면 생기는지 연구한거 같습니다. 한두해가 아닌데 왜 해결이 안되는지 참 !!!! 어떤분은 트렁크에 한시즌 실어놓고 다니시더구만..... 그래서 좀 기다렸다 은성에서 장절 GT가 나온다는데.. 아시는분 리플좀 부탁드립니다. 그거로 생각중입니다. 은성이 도장은 좋은거 같기에.... 다른브랜드중에 도장에 기포생기지 않는 대물대 추천 부탁드립니다. 님들 모두 올 해 4짜 하십시요 ^^ P.S 조구업체 비방한거 같기도 하지만 제 심정이......이해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