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질문 했다고 욕먹는 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평생 사용하고 난후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은 낚시대가 있을까요?
가격은 완전 무시합니다. 1대에 100만원도 괜찮고요, 1만원도 괜찮습니다.
외국상품도 상관없고 국산품도 괜찮고요
저는 신수향 해마 1마리가 자식에게 물려줄 낚시대가 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의 좋다는 여러 낚시대(체어맨, 명리 등등)를 대면해 보니 신수향 보다
더 좋은 낚시대가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유진의 파이톤 극수, 피싱의 순수, 은성은 디와인드명파, 다이아 명파, 용인의 주몽경조
천류의 세월아내월아(나올예정품) 등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질문/답변] 평생 사용하고 난후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은 낚시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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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동안 수리도 몇번 하지 않았습니다..
색상 좋고 고기 걸었을때 휨세좋고 손맛좋고
나무랄데가 없는 대입니다
다니려고 합니다
K12 팔고 다른대 구매하셨는지요? 저는 피싱메이트 티타늄순수 32대 두대만 정말 사고 싶네요
저는 아버지와 낚시 했던 추억 보다는
외할아버지로 부터 낚시를 배웠습니다
그래서 외할아버지가 생각이 납니다
낚시대 선택은 아들(딸)에게 주심히 ....
인사를 못드렸네요 맛있게 잘쓰겠읍니다 고맙습니다^^
요즘 나오는 소위 말하는 고급대물대 웬만한건 다 사용해봤습니다
허나 10년전에 나온 대보다 카본이나 도장이 못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저는 에이스청심과 해마한마리만 고집하게 되었습니다
가장중요한건 대가 안뿌러지네요 ㅎㅎㅎ^^
제 자식에게 낚시대를 물려 주겠다는 것이 아니라
물려 주고싶을 만큼 좋은 낚시대를 의미합니다.
그런 낚시대가 없을까요?
장비 욕심을 좀 줄여 보려는 의도도 있습니다.
아서라
모름지기 낚수는 자연과 동화되어 잠시 쉬고자 함이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
모두가 즐기는 욕심 또한 건강을 중시커나 오락을 겸비한 놀이 일 수 있으되
낚수는 공과 허의 시계서, 나와 시상을 잠시 떨구고자 함이며 덧붙일게 무엔가
하여
애써 남길게 무엇이고 동반할 게 무엘꼬
탈수록 어여쁜 흔적 아닐진데........
.............얼씨구.........중얼거리고 본께 동문서답일세 그려
.............기렇다 치고.......안동 양반님네.....행낚하시구랴
우선은 이쁜찌와 붕순이로 유혹을....
퇴근해서 오면
아빠 오늘은 왜 낚시하러 안갔어....
낚시대를 물려주기 보다는
나중에 이녀석 낚시에 본격적으로 입문하면
이쁜넘으로 한셋트 장만해 줄겁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